흥미진진공주 행복이야기(공주산림휴양마을)
아나운서인사말
높고 푸른 하늘,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입니다.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아서 놀러가기 딱 좋은 계절인데요!
오늘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완연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곳!
공주산림휴양마을 소개해드릴게요~
충남 공주시 금학동에 위치한 공주산림휴양마을!
지난 7월 개장한 이곳은 다양한 종류의 조경수와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저수지를 축조하여 수원지로 삼았던 청정지역
주미산 자락의 금학 생태공원은
넓은 잔디밭과 야외무대, 2.1km의 수변 산책로 등이 갖춰져
운동과 휴식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공간입니다.
또한 공주산림휴양마을에는
공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아늑하게 쉴 수 있도록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의 집, 목재문화체험장, 자생식물원이 조성돼있는데요.
4인실, 5인실, 8인실로 구성된 산림문화휴양관은 총 6실이 마련돼있고
소나무 사이사이로 넓게 배치돼 온전히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야영장은 10개의 야영데크가 준비돼있습니다.
또한 숲속의 집은 총 7실로 5인실과 10인실이 각각 별채로 마련돼있는데요.
각 숙소마다 주차공간과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테이블이 따로 있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숙박시설 이용예약은 공주산림휴양마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숙박시설은 사용예정일 15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합니다.
공주산림휴양마을에는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는
목재문화체험장도 있다고 하는데요?
함께 가보실까요?
지하부터 지상 1, 2층으로 구성된 이곳은
목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체험장인데요.
1층의 목재전시관에서는 산림의 이해, 목재에 대한 이해,
목재놀이 체험 등의 테마전시 시설로
유익함을 얻을 수 있고
2층의 목재체험관은 목공예를 통해
직접 목재를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또한 공주시에서는 2017년까지 이 지역에 자생하는 식물들을
만날 수 있는 자생식물원을 완공하고 숙박과 체험 학습,
힐링이 가능한 산림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하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아나운서인사말
가을을 맞아 자연의 푸르름과 꿈같은 휴식이 있는
공주산림휴양마을로 힐링하러 오시는 건 어떨까요?
저희는 다음 회에 뵙겠습니다~
자막: 공주산림휴양마을로 힐링하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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