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진진공주 행복이야기(밤이쌀쌀해, 공주시 청년창업 1호점)

작성자 | 손영진
작성일 | 2017-04-09 20:39:23
조회수 | 1739 [kakaostory2]

최해정 / 리포터
안녕하세요, 흥미진진공주 리포터 최해정입니다. 하나 둘 셋 넷. ‘도랑치고 가제잡고’, ‘꿩 먹고 알 먹고’..듣기만 해도 기분 좋은 1석2조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그런데 그거 아세요? 공주시에도 이런 사업이 있다고 합니다. 제가 오늘 확실하게 보여드릴게요. 레츠고~

Na〉지역경제는 살리고,
청년들에겐, 창업의 기회를 주는,
공주시만의 특별함~!!
이름 하여, “도시재생, 청년창업활성화사업”~!!

최해정 / 리포터
아! 나의 코를 자극하는 이 향은?? 오! 맛있는 냄새. 아! 여기구나...맛있는 냄새가 나요, 굉장히 고소한 냄새가 나는데? 안녕하세요!)

Na〉지난해 12월, 야심차게 문을 연 이곳은.
공주시 청년창업1호점~!
순수 쌀로만 만든다는,
“쌀빵 전문점”인데요,
이 빵을 기획하고, 만드신 분은.
바로, 이 젊은 사장님입니다.

최해정 / 리포터
이 매장에요 고소한 빵의 향이 가득해요. 제 별명이 ‘빵순이’거든요. 빵을 너무 좋아해서..그런데 (사장님이)생각보다 굉장히 젊으세요? 몇 살이세요?
이광현 / ‘밤이 쌀쌀’ 대표
올 해 26살 이예요.
최해정 / 리포터
26살? 어머 어떻게, 나보다 동생인데 CEO야..우와 진짜 부럽다. 어떻게 이른 나이에 이렇게 창업을 하시게 된 거예요?
이광현 / ‘밤이 쌀쌀’ 대표
어릴때 부터 (빵에 관심이 있어서) 일찍 시작하게 되었는데, 제빵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다는 생각에서 인터넷으로 찾아보다가 공주시에서 하는 청년사업을 보고, 지원하게 돼서 창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Na〉우수한 유망 창업자를 발굴하고 육성해.
창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이 사업은 지난해 8월,
공모를 거쳐. 5팀을 선발했는데요,
선발된 팀은 1년간의 보육기간이 주어주고, 이 기간 동안, ‘시’로부터,
컨설팅과 멘토 연결, 특강,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도움을 받게 됩니다.


최해정 / 리포터
빵 사러 오셨나봐요.
최재혁 / 공주대 생명과학과
네..
최해정 / 리포터
자주 오세요?
최재혁 / 공주대 생명과학과
네..자주 오는 편이예요.
최해정 / 리포터
그렇구나..빵맛이 어떻기에
최재혁 / 공주대 생명과학과
빵이 식감이 부드럽고 쫄깃하고, 제가 소화가 잘 안되는 편인데, 다른빵에 비해서 쌀빵이라 그런지 소화도 잘 되는 것 같고..
유다혜 / 공주대 생명과학과
프랜차이즈 빵집은 (종류가) 비슷비슷하게 나오는데 여기는 새로운 빵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사장님이) 청년이라서 그런지 새로운게 많은 그런 느낌이예요.

Na〉특히, 공주 알밤과 쌀로 만든,
‘파운드 빵’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경진대회에서 수상할 만큼,
그 맛을 자랑하고요,
톡톡 튀는 젊은 감각을 입고,
새롭게 태어난, 30가지의 쌀 빵들!
이런 특별함과, 하루 4번! 신선한 빵이 나와,
이곳을 찾는 사람은 점점 늘고 있습니다.
공주시의 색다른 명물로 자리 잡은, 청년창업1호점!
이광현 / ‘밤이 쌀쌀’ 대표
(저희 집에서는 공주시 원도심 건물이라든지 공주시의 관광명소를 찍어 (SNS에 올리고) 오시면, 10%에서 15%까지 할인해 주고 있습니다.
최해정 / 리포터
정말이요? 이게 바로 꿩 먹고 알 먹고죠. 할인혜택도 받고, 이렇게 맛있는 빵도 먹고, 얼씨구 좋다~이렇게 팔을 높이 들어야 돼,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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