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진진공주 시정뉴스 No.123(JYJ 김재중 백제문화제 홍보대사, 마곡사 신록축제, 산사음악회)
공주시시립도서관에서, 제53회 도서관주관을 맞아,
2017년 상반기 알뜰도서교환전을 열었습니다.
시민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공주시가 실시하고 있는 주민정보화교육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가수 JYJ의 김재중씨가 공주시.백제문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공주시가 공공건설공사의 안전문화증진과 살기 좋은
도시 건설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손을 잡았습니
다.
신록이 가득한 천년고찰 마곡사에서, 다양한 봄나들이 축제가 열렸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주간의 공주소식을 전해드리는 흥미진진공주 시정뉴스입니다.
지난15일, 공주시시립도서관 강북관에서, 제53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2017년 상반기 알뜰도서교환전이 열렸습니다.
도서나눔 문화 확산과 시민들의 도서 구입비 절감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가정에서 읽지 않는 책을 1:1로 상호 교환하는 책나눔 행사로,
출판된 지 10년 이내의 교양.문학류 및 아동도서로써 훼손이나 오염이 없으면, 누구나 교환이 가능하고, 기관.단체 등에서 홍보용으로 제작된 도서나 교과서, 참고서, 잡지 등은 교환할 수 없습니다.
특히 이번 교환전에서는 시립도서관 불용처리도서도 함께 나눠, 자원재활용의 장이 더욱 풍성해졌고, 이밖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 및 책표지로 가방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행사장의 열기는 한 층 더 뜨거웠습니다.
한편, 알뜰도서교환전은 2007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며, 지난해까지 1만2623명의 시민들이, 도서 35,433권을 교환 했습니다.
시민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공주시가 실시하고 있는 주민정보화교육이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정보화교육은 컴퓨터의 기본지식과 최신 정보기술에 대한 폭 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멀티미디어 및 인터넷 활용능력을 배양하고, O/A프로그램을 이용한 문서작성, 스마트폰 기초 및 활용 등.. 다양한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야간 정보화교육과 마을을 직접 찾아가 수업하는 이동 정보화교육은, 주간에 교육을 받기 어려운 직장인과 농사일로 바쁜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정보 활용 초보자, 취업준비생, 직장인, 주부, 학생 등 지역 주민의 세대 간 정보격차를 해소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조 한류스타. 가수 JYJ의 김재중씨가 공주시. 백제문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지난19일, 공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시덕 공주시장과 최종호 백제문화제추진위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 백제문화제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습니다.
이번에 위촉된, 가수 JYJ의 김재중씨는 공주시 출신의 인기 가수로, 지난14년 간 국내외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얻으며, 한류스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공주시의 자랑으로 거듭난 바, 있습니다.
이에, 공주시에서는 한류 스타인 가수, 김재중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동시에, 제63회 백제문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입니다.
한편, 제63회 백제문화제는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8일간 공주‧부여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공주시가 공공건설공사의 안전문화증진과 살기 좋은 도시 건설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손을 잡았습니다.
지난 20일, 공주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건설기술지원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공건설공사에 대한 안전관리, 품질관리, 시공관리 등.. 전 분야에 걸쳐 공주시와 LH의 역량 있는 전문 기술자와 기술력을 상호 교차 협력 함으로써, 가치창조형 건설문화의 공익적 역할에 밑거름이 되도록, 동반성장과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내용입니다.
이날 협약식에서 오시덕 공주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공공기관과의 유기적 기술협업 체계를 통해, 도약하는 희망도시, 함께 하는 행복공주를 위한 미래발전형 공익적 협업모델이 되도록,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춘마곡, 추갑사’라 불릴만큼, 봄 경치가 빼어난 마곡사에서 지난22일, 다양한 봄나들이 축제의 장이 펼쳐졌습니다.
신록이 가득한 천년고찰, 마곡사를 배경으로 관광객 유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14회 마곡사 신록축제와 산사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마곡사 신록축제는 음악과 신록을 결합한, 신록 에코방송국과 이를 이용해 보물을 찾는 라디엔티어링, 야생화 부채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버스킹 공연,마곡사의 봄나물과 공주 지역의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진행됐고,
같은 날 저녁, 마곡사 경내 특설무대에서 열린, 산사음악회는 2018년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세계유산등재기원을 위해, 대중적 동의와 공감대를 형성 하고,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작 했습니다.
올 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산사음악회에는 대중가수 마야, 한영애를 비롯해, 공주시 연정국악원의 공연과 마곡사 합창단 등이 출연해, 환상의 하모니로 산사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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