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미디어소통센터

공주시티투어는 공주역과 공주시청 2곳에서 시작하며 공주역은 오전 9:30, 공주시청은 10:00시까지 장소에 도착하면 공주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전 공주시티투어 예약은 필수!

공주시티투어 버스

공주시티투어 버스

공주역

공주시청

계룡산도자예술촌은 공주 반포면 상신리 일원에 자리잡고 있으며 5천여평 규모로 대학에서 도예를 전공한 30대에서 40대 초반의 젊은 도예인 18명이 철화분청의 전승복원을 목적으로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도자문화 창출지로서 발전시키기 위해 뜻과 힘을 모아 1993년 형성한 공동체 마을로 동시 일괄적으로 입주한 전국 최초의 도예촌이다.

입촌 이후 현재 12명의 도예가가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철화분청사기축제, 도자체험프로그램운영 등의 운영으로 점차 계룡산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한여름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시원한 여행지가 점점 그리워지는 계절인 여름이다.

강물위로 하얗게 물보라를 일으키며 여름 레포츠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수상스키, 평균 깊이 4~5m, 폭 200m, 상·하류 14km 구간의 수상레저스포츠장이 공주에 있다. 물 위를 미끄러지듯 달리며 쾌감과 짜릿한 스킬을 만끽하는 매력적인 스포츠를 공주에서 즐겨보자.

(※ 공주시티투어 기본 참가비에는 "모터보트, 오리배" 만 포함이 되어 있으며, "수상스키, 바나나보트 등" 기타 레저활동은 별도의 추가요금이 발생되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공주 청벽수상레저 스포츠장에서 수상스키 체험을 즐기는 모습

공주 청벽수상레저 스포츠장에서 수상스키 체험을 즐기는 모습

공주 청벽수상레저 스포츠장에서 수상스키 체험을 즐기는 모습

공주 청벽수상레저 스포츠장에서 수상스키 체험을 즐기는 모습

공주 청벽수상레저 스포츠장에서 수상스키 체험을 즐기는 모습

올해는 유난히도 무더위와의 만남이 한발 빠르게 시작되어 뜨겁고 습한 기운이 가득 느껴지는 것만 같다. ‘지치기 딱 좋은 오늘 같은 날’ 하루의 일정을 무사히 소화하기 위해서는 든든히 배를 채우는 것도 중요하다. 공주시티투어에서 추천해주는 곳은 공주의 대표 맛집이 모여 있는 백미고을이다. 백제의 맛, 백가지의 맛이라는 의미를 지닌 백미고을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다음 일정을 준비해보자.

공산성에서 바라본 백미고을 일원

백미고을내 식당에서 먹은 점심

백미고을내 식당에서 먹은 점심

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에 선정된 공산성 백제시대 축성된 산성으로 백제 때에는 웅진성으로 불렸다가 고려시대 이후 공산성으로 불리게 되었다. 475년 한산성(漢山城)에서 웅진(熊津)으로 천도하였다가, 538년(성왕 16)에 부여로 천도할 때까지 5대 64년간의 도읍지인 공주를 수호하기 위하여 축조한 성이라고 한다. 공주 공산성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에 따른 자연경관을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할뿐더러 우리나라 고유의 역사를 간직한 무한 잠재가치를 지닌 시간여행지이기 때문에 사계절 언제든 아이들과 함께 가족나들이가기 좋은 곳이다.

백제시대의 가장 대표적인 유적을 꼽으라 하면 바로 이 송산리고분군일 것이다.

공주가 백제시대의 대표 유적지로서의 유명세를 떨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 송산리고분군 때문일 것이다.

송산리고분군 모형전시관

송산리고분군 모형전시관

송산리고분군 모형전시관

송산리고분군 모형전시관

송산리고분군 모형전시관 내부

송산리고분군 모형전시관 내부

송산리고분군 모형전시관 내부

송산리고분군 모형전시관 내부

송산리고분군 모형전시관 내부

송산리고분군 모형전시관 내부

송산리고분군 모형전시관 내부

송산리고분군은 백제 문주왕(475~477), 삼근왕(477~478), 동성왕(479~501), 무령왕(501~523), 성왕(523~554)까지 64년간 도읍지로 삼았던 곳인 공주 송산의 야트막한 구릉 경사면에 축조된 왕실무덤이다. 사적 제13호로 지정되어 있는 송산리고분군은 일제강점기때 이미 조사가 이루어져 약 30여기 이상의 무덤들이 존재하였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나 현재 7기가 복원이 되어 일반에게 공개되고 있다.

문화관광해설사 안내

제 6호분

제 5호분

제 7호분 무령왕릉

제 1, 2, 3, 4호분

백제는 한성, 웅진, 사비 등으로 시대를 구분 할 수 있다. BC18년 온조왕이 나라를 세운 이후 AD660년 31대 의자왕까지 700년 역사를 써내려간 백제는 475년부터 538년 까지 64년 간 웅진시대를 이어갔다. 64년 동안의 짧은 도읍기지만, 한성시대 이후 끊어졌던 중국과의 교역을 재개하고, 신라나 가야 일본 등 주변 나라의 문화에 큰 영향을 주었던 시기이도 하다. 고구려의 남진정책에 밀려 왕을 잃은 위기의 백제가 웅진시대를 열면서 중흥의 발판을 마련한 64년의 역사. 국립공주박물관에서 한눈에 볼 수 있다.

국궁이란 아득한 옛날부터 조상 대대로 사용해 온 우리 겨레의 전통 활을 말한다. 단군 시대에 쓴 활과 화살을 지금도 사용하며, 과녁거리는 145미터이다. 공주 한옥마을에 위치한 관풍정(국궁장)에는 현재 과녁 4개, 발사대 28개를 갖추고 있으며, 수용인원 1,000명으로 현재 40여명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백제문화제 시장기 전국궁도대회, 충청남도 궁도협회 대회, 도내 각종 대회를 유치하고 있고, 궁도에 관심 있는 시민 및 관광객을 위한 궁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풍정은 국립공주박물관과 한옥마을 사이에 있다.

관풍정

관풍정 사범님의 궁도 교육

궁도체험장

공주시는 알밤 주산지로 명성이 자자하다.

밤의 가공과정에서 생산되는 율피(밤껍질)에는 약 25%의 타닌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동물의 소화력을 돕는데 아주 좋다고 한다. 이를 배합한 사료를 먹여 키운 한우를 공주시에서 직접 품질을 관리하고 위생적인 도축, 식육 처리를 위한 생산/품질 관리시설을 갖추고 HACCP 인증을 획득하였으니 이게 바로 명품한우 공주알밤한우이다.

찬란한 여름 초록으로 물들어가는 싱그러운 6월, 설렘이라는 버스를 타고 만난 오색빛깔(계룡산도예촌, 공산성, 송산리고분군, 국립공주박물관, 궁도체험) 풍경을 뒤로하고 오늘 하루 알찬 여행을 선사해준 공주시티투어는 마무리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