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미디어소통센터

유난히 무더운 올여름 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공주시 명소가 곰나루국민관광지 한가운데에 있다. 바로 곰나루어린이 수영장이 그 곳. 아이와 집에서만 뒹굴기는 지루하고 무더운 날씨에 멀리 나갈 여건은 안 되고, 아이 손잡고 한나절 가볍게 아침에 갔다 오후에 돌아 올 수 있는 올여름 최적의 핫스팟이기도 하다.

곰나루 어린이 수영장 입구

곰나루 어린이 수영장 입구

수영장 이용수칙

튜브 공기주입장소

주변 나무 그늘

곰나루수영장은 곰나루 국민관광단지 내 일원으로 수영장을 비롯하여 야외공연장, 놀이터, 족구장, 농구장, 배구장 등과 같은 문화체육시설이 골고루 갖추어져 있어 수영장에서 놀고 주변 구경도 할 수 있어 가족끼리 하루를 보내기에 그만이다.

공주시가 직접 관리/감독하고 운영하는 곰나루수영장은 비록 규모는 작지만 무료입장에 워터파크 못지않은 물놀이 시설까지 갖춰 당장이라도 달려가 시원한 물에 풍덩하고 뛰어들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곰나루 수영장 메인 풀장

곰나루 수영장 메인 풀장

곰나루 수영장 메인 풀장

수영장에서 단연코 최고의 인기는 바로 워터슬라이드와 미끄럼틀이다.
짜릿한 워터 슬라이딩을 타면 마치 바다 위를 슝~ 나는 기분이다. 워터슬라이드와 미끄럼틀은 아이들에게 짜릿한 스피드와 스릴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워터파크 부럽지 않은 비치볼과 아쿠아튜브는 물놀이의 흥을 한껏 더 끌어올려준다. 아이들의 즐거운 비명소리가 하루종일 끊이지 않는다.

곰나루 수영장의 워터슬라이드

곰나루수영장은 수영장의 워터슬라이드와 어린이용 미끄럼틀

곰나루수영장은 수영장의 워터슬라이드와 어린이용 미끄럼틀

곰나루수영장은 수영장의 워터슬라이드와 어린이용 미끄럼틀

아이와 함께 온가족이 보내는 즐거운 시간,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표정에는 즐거움이 가득하다. 물론 아이들만 즐거운 곳은 아니다. 어른들도 잠시나마 지친 일상과 무더위에서 벗어나 재미있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니 오늘만큼은 아이들과 하루 종일 함께 놀아주는 선심을 써보자~

곰나루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는 천진난만한 아이들

곰나루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는 천진난만한 아이들

곰나루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는 천진난만한 아이들

곰나루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는 천진난만한 아이들

곰나루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는 천진난만한 아이들

곰나루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는 천진난만한 아이들

게다가 어린아이들의 허리 높이에서 찰랑이는 물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 어린아이들이 있는 가족에게는 최고의 피서지라 할 수 있겠다.

곰나루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는 천진난만한 아이들

곰나루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는 천진난만한 아이들

곰나루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는 천진난만한 아이들

곰나루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는 천진난만한 아이들

곰나루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는 천진난만한 아이들

곰나루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는 천진난만한 아이들

물놀이장 주변에는 더위를 피해 쉴 수 있는 그늘과 정자가 마련되어 있어 아이가 놀고 있을 동안에 부모들은 따가운 햇볕을 피해 나무그늘 아래에서 잠시 자리를 깔고 쉬는 건 어떨는지!

수영장 주변 나무그늘

수영장 주변 나무그늘과 쉼터

수영장 주변 나무그늘과 쉼터

짧은 시간 다녀오는 것만으로도 바캉스 분위기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고, 바쁜 일정에도 부담 없이 찾게 되는 곳이다. 올 여름에는 사랑하는 아이들과 가족들과 함께 가까운 곰나루 수영장에서 시원한 물살에 첨벙첨벙 헤엄치며 더위사냥을 떠나보자.

찬란하게 빛나는 백제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고자 고귀한 정신을 담아 건설한 웅비탑은 공주시 곰나루 국민관광단지안에 20m 높이의 21세기 조각품이다. 무령왕의 왕관 장식, 봉황새의 날개, 백제의 금동대향로와 산경문양 등을 이미지화하였으며, 최근에는 곰나루 어린이 수영장과 함께 운영하여 가족 단위의 여름 휴양지로도 인기가 높다. 특히 웅비탑 뒤 넓은 잔디광장은 해가 지고 시원한 여름밤을 즐기러 나온 시민들의 쉼터가 된다.

곰나루수영장 옆 웅비탑

공주시 웅진동에 있는 금강의 나루터로 명승 제21호이다.
고마나루는 공주의 옛 지명으로서 ‘고마(固麻)’는 곰의 옛말이며 한자로는 ‘웅진(熊津)’이라 한다. 한 어부가 인근 연미산의 암곰에게 잡혀가 부부의 인연을 맺어 두 명의 자식까지 두었으나, 어부가 그곳을 빠져 나와 도망치자 암곰이 그것을 비관하여 자식과 함께 금강에 빠져 죽었다는 설화에서 유래되고 있다.

금강 곰나루

곰나루 웅신각 - 곰사당

곰나루 웅신각 - 곰사당

곰나루 웅신각 - 곰사당

조선시대 관찰사가 공무를 집행하던 충청감영으로 고을에서는 동헌(東軒)이라고 하였다. 정면 중앙에는 "임금의 덕을 베풂으로써 백성을 교화한다(宣上德而化下民)"는 뜻의 '선화당(宣化堂)'이라고 쓴 편액(扁額)이 있다. 감영 관내의 모든 행정업무와 송사(訟事)·형옥(刑獄) 업무가 여기에서 처리되었다.

백제는 한성, 웅진, 사비 등으로 시대를 구분 할 수 있다. BC18년 온조왕이 나라를 세운 이후 AD660년 31대 의자왕까지 700년 역사를 써내려간 백제는 475년부터 538년 까지 64년 간 웅진시대를 이어갔다. 64년 동안의 짧은 도읍기지만, 한성시대 이후 끊어졌던 중국과의 교역을 재개하고, 신라나 가야 일본 등 주변 나라의 문화에 큰 영향을 주었던 시기이도 하다. 고구려의 남진정책에 밀려 왕을 잃은 위기의 백제가 웅진시대를 열면서 중흥의 발판을 마련한 64년의 역사. 국립공주박물관에서 한눈에 볼 수 있다.

전통적인 양식과 현대적인 요소를 결합하여 탄생한 한옥이 모인 공주 한옥마을은 공주의 무령왕릉과 공주국립박물관 사이에 위치해있다. 공주한옥마을의 전체 면적은 3만 1310㎡이며, 숙박 시설은 총 22동 57실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단체동이 6동 37실, 개별동이 16동 20실로 건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세미나 및 각종 회의를 할 수 있는 다목적실이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