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한류스타의 화려한 컴백, 2017 공주 백제문화제

작성자 | 전체관리자
작성일 | 2017-08-25 15:52:11
조회수 | 4883 [kakaostory2]

원조 한류스타의 화려한 컴백, 2017 공주 백제문화제

 원조 한류스타의 화려한 컴백, 2017 공주 백제문화제

끝날 것 같지 않던 한여름의 무더위가 점차 흐려지고,
아침저녁으로 서늘해져 하루 동안 사계절을 느낄 수 있게 된 9월.
한껏 높아진 맑고 파란 하늘을 보고 있노라면,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진다.
바야흐로 축제와 여행의 계절이 시작되었다.

 

형형색색 코스모스와 여행객들로 가득한 축제장

형형색색 코스모스와 여행객들로 가득한 축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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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위에 설치된 부교를 따라 건너는 여행객들

금강 위에 설치된 부교를 따라 건너는 여행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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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를 나눠주는 공주시 마스코트 고마곰

부채를 나눠주는 공주시 마스코트 고마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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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백제문화제는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주로 이곳에서 각종 공연 및 체험 행사가 이루어진다.
축제 기간 내 곳곳에서 공주시 마스코트인 고마곰을 만날 수 있으니 눈을 크게 뜨고 돌아볼 것.

백제문화제는 매년 공주와 부여가 함께 개최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이다.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가득 담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매력적이다. 이번 제63회 백제문화제는 ‘한류 원조 백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며, 세계로 뻗어 나갔던 백제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올해 백제문화제는 2017년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열리며, 개막식은 9월 29일 공주 금강신관공원, 폐막식은 10월 5일 부여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공주 백제문화제의 홍보대사로 김재중이 위촉되어 백제문화제 홍보에 앞장설 예정이다. 찬란한 문화예술의 중심지였던 백제의 이야기가 공주에서 다시 한 번 펼쳐진다니, 한껏 부푼 기대를 안고 미리 만나보자.

다양한 백제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백제마을 고마촌

다양한 백제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백제마을 고마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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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향기 물씬 풍기는 코스모스로 가득한 미르섬

가을 향기 물씬 풍기는 코스모스로 가득한 미르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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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향기 물씬 풍기는 코스모스로 가득한 미르섬

가을 향기 물씬 풍기는 코스모스로 가득한 미르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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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대표하는 꽃인 코스모스로 가득한 미르섬.
낮에는 꽃밭에 둘러싸여 한 컷, 밤에는 불빛 정원에서 한 컷, 밤낮 가릴 것 없이 멋진 포토존이 된다.

공주 백제문화제, 온 가족이 함께하는 백제 체험의 장

매년 9~10월이면 찾아오는 공주 백제문화제. 700년 역사를 간직한 백제의 이모저모를 알차게도 담고 있다. 공연부터 먹거리, 체험까지 오감만족 축제다 보니 가족 여행객에게 사랑받을 수밖에. 특히 아이들을 위한 역사교육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백제 공예품을 만들어보고, 널뛰기와 백제 철기 문화를 체험하는 등 텔레비전 속 사극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을법한 것들을 직접 해보니 아이와 함께하는 부모님도 덩달아 신이 난다. 만들기 체험만으론 아쉽다면, 화려한 색채의 백제 의상을 직접 입고 인증샷을 찍어보는 것도 좋다.

백제 마을 ‘고마촌’에서 체험 중인 가족 여행객

백제 마을 ‘고마촌’에서 체험 중인 가족 여행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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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마을 ‘고마촌’은 금강 미르섬에서 진행되며,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있다. 백제 인형극장, 백제 도깨비 뿔났다, 무령왕 행차 퍼포먼스, 백제 역사퀴즈 등의 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백제 대장간 체험, 탁본 체험, 백제전통놀이, 3D 백제 영상 체험, 백제 인물 종이 인형 만들기, 백제 활/석궁 만들기, 짚풀 공예, 저잣거리 떡 만들기 등 4가지 테마로 나누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체험들이 여행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백제 마을 ‘고마촌’에서 체험 중인 가족 여행객

백제 마을 ‘고마촌’에서 체험 중인 가족 여행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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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마을 ‘고마촌’에서 체험 중인 가족 여행객

백제 마을 ‘고마촌’에서 체험 중인 가족 여행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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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촌 내에서는 엽전을 사용해야 하니, 마을 내 환전소에서 미리 환전해둘 것.

어기어차~ 공주 백제문화제에서 만난 전통 민속 공연

기나긴 전통을 간직한 민속 공연, 직접 찾아가서 보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공주 백제문화제를 찾는다면, 힘들이지 않고 공주시 곳곳에 대대손손 내려오는 전통 민속 공연을 무려 3가지나 관람할 수 있다. 봉현리 상여 소리, 선학리 지게 놀이, 의당 집터 다지기가 바로 그것. 모두 무형문화재로 지정될 만큼 그 가치를 높이 평가받고 있으니,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보기 힘든 민속 공연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전통 민속 공연 : 의당 집터 다지기

전통 민속 공연 : 의당 집터 다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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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사람의 죽음에 슬픔을 함께 나누며 명복을 비는 우리의 장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봉현리 상여소리. 힘든 농사일에 마을 사람 모두가 모여 서로 위로하고, 흥을 돋우며 다양한 놀이로 승화시킨 선학리 지게 놀이. 마을에 집을 짓는 사람을 도와 노동요를 부르며 축제로 만들어나간 의당 집터 다지기. 예부터 마을 사람들끼리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서로 나누고 돕는 것에 익숙했던 우리 선조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비교적 각박해진 요즘, 이러한 전통 민속 공연을 통해 공주 백제문화제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다시금 나눔의 아름다움을 되새길 기회를 마련해주고 있다.

전통 민속 공연 : 의당 집터 다지기

전통 민속 공연 : 의당 집터 다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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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현리 상여소리의 경우, 1년에 딱 한 번 공주 백제문화제에서만 볼 수 있다고 하니 참고.
쉽게 보기 힘든 공연이므로 아이들과 함께하면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

축제의 꽃은 바로 먹거리! 공주 백제문화제 속 맛 탐방

축제에서 맛있는 먹거리가 빠지면 서운하다. 과연 공주 백제문화제에서는 어떤 음식이 나의 입맛을 행복하게 해줄까, 기대할 만하다.

우선 출출한 배를 움켜쥐고 달려갈 곳은 ‘웅진골 장터 「천년의 맛」’. 웅진골 장터의 음식점은 공주시에서 선정한 으뜸맛집 중 읍·면·동 대표 업체 100곳을 엄선한 곳이다. 공주 백제문화제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최상의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맛뿐만 아니라 가격, 청결, 서비스 부분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좀 더 새로운 경험을 원한다면, ‘달곰나루 향연’을 추천한다. 사전 예약을 통해 특별한 점심 만찬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금강이 내려다보이는 금강교에서 공주시 특산물인 ‘공주알밤’을 활용한 음식을 먹을 기회이다. 메인 요리와 디저트까지 코스로 즐길 수 있으니, 멋진 풍경과 맛있는 음식까지 먹으니 더는 부러울 것이 없다.

맛있는 공주알밤을 우리 집에서도 즐기고 싶다면, 농특산물판매장으로 달려가면 된다. 공주시가 자랑하는 품질 좋은 공주알밤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금강교 위에서 즐기는 ‘달곰나루 향연’

금강교 위에서 즐기는 ‘달곰나루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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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알밤 음식을 즐기는 중

공주알밤 음식을 즐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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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공주알밤 막걸리

달콤한 공주알밤 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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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곰나루 향연’은 사전 신청 기간 내 미리 신청해야 즐길 수 있다. (공주시 홈페이지 참고)

공주 백제문화제의 밤은 낮만큼 아름답다.

9월 29일,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꼭 참석해야 할 이유가 있다. 바로 축제의 문을 여는 화려한 불꽃놀이 때문. 백제문화제의 개막식 불꽃놀이는 그 규모와 화려함에 이미 입소문이 자자한 필수 관람 포인트이다. 올해는 9월 29일, 다양한 공식행사 및 축하공연과 함께 공주 금강신관공원 주 무대에서 불꽃놀이를 관람할 수 있다. 각종 유등과 조명으로 장식된 공산성, 금강, 금강교과 함께, 이번엔 불꽃으로 하늘을 수놓을 예정인 것. 가을 밤하늘을 가득 채울 개막식 불꽃놀이, 두말 필요 없이 꼭 관람하자.

금강 위 밤하늘 캠퍼스를 물들이는 개막식 불꽃놀이

금강 위 밤하늘 캠퍼스를 물들이는 개막식 불꽃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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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위 밤하늘 캠퍼스를 물들이는 개막식 불꽃놀이

금강 위 밤하늘 캠퍼스를 물들이는 개막식 불꽃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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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위 밤하늘 캠퍼스를 물들이는 개막식 불꽃놀이

금강 위 밤하늘 캠퍼스를 물들이는 개막식 불꽃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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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백제문화제의 공식적인 시작은 9월 28일이지만, 개막식은 9월 29일 금요일에 진행된다.
금강신관공원 주 무대에서 공산성, 금강 등을 배경으로 한 화려한 불꽃놀이가 열릴 예정이다.

화려한 불빛으로 단장한 금강과 금강교

화려한 불빛으로 단장한 금강과 금강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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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불빛으로 단장한 금강과 금강교

화려한 불빛으로 단장한 금강과 금강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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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불빛으로 단장한 금강과 금강교

화려한 불빛으로 단장한 금강과 금강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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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뿐인 불꽃놀이가 아쉽다면 걱정할 필요 없다. 축제 기간 내내 ‘해상강국 대백제’를 주제로 화려한 불빛들로 장식된 “백제등불향연”이 열린다. 금강교, 미르섬, 공산성까지 캄캄한 밤을 잊을 만큼 환한 불빛으로 한 폭의 그림을 그려낸다. 색색의 조명으로 장식된 금강교와 공산성의 성곽 능선까지, 늦은 밤에도 자신의 존재감을 확연히 드러내는 불빛들이 여행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금강 위에 미르섬과 공산성을 잇는 부교를 따라 걸으며 구경하는 백제 유등과 줄지어 늘어선 황포돛배는 단연코 공주 백제문화제의 자랑거리 중 하나.

금강 부교 위 물고기 유등

금강 부교 위 물고기 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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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섬 가득 핀 LED 조명 꽃

미르섬 가득 핀 LED 조명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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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부교에 설치된 유등길

금강 부교에 설치된 유등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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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신광공원, 산성시장, 공산성은 무료로 입장 가능. 단, 미르섬은 입장권 구매 후 입장할 수 있다.

금강 위에 빼곡하게 들어선 유등들은 저마다 무령왕과 고마나루 이야기를 품고 빛을 내며 여행객들의 길을 밝히고 있다. 낮에 코스모스로 가득하던 미르섬은 밤이 되자 LED 조명 꽃으로 그 자리를 채운다. 이에 답하듯 오가는 이들의 카메라 셔터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축제의 밤은 끝나지 않는다.

축제의 밤은 끝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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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등불향연 및 빛 조명은 23:00까지 켜져 있다.

축제 더하기 축제, 공주 백제문화제 속 깨알 재미

공주 백제문화제가 재미있는 이유 중 하나, 축제 속 축제가 곳곳에 숨어있다는 사실. 공주 백제문화제를 찾은 여행객들의 깨알 재미를 위해 알려드릴 축제 3가지는 알밤축제, 인절미 축제, 수제 맥주 페스티벌이다. 백제의 역사문화 탐방 중 잠시 숨 돌리며 맛있는 먹거리와 또 다른 재미를 찾는다면 참고하시길.

공주 알밤축제

공주=밤이라고 할 만큼 유명한 공주알밤. 공주시 정안면의 60% 정도가 밤을 재배하고 있으며, 공주알밤은 연 160억 이상을 벌어들이는 효자 특산품이다. 공주시는 밤나무가 자라기 좋은 토질 및 기후를 갖추고 있어 밤의 당도가 높고 모양이 예쁘다.

이렇게 알이 통통하게 차오른 공주알밤을 원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주 알밤축제가 공주 백제문화제 기간 내에 열린다. 알밤축제는 밤과 관련된 각종 공연, 체험, 음식, 판매까지 풀코스로 준비되어 있다. 마찬가지로 축제는 밤까지 계속되니 시간에 구애받지 말고 꼼꼼하게 즐기면 된다.

통통하게 여문 공주알밤

통통하게 여문 공주알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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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알밤축제에는 알밤 굽기, 알밤 무게 맞추기, 밤송이 까기 등 다양한 놀이도 준비되어 있다.
알밤 줍기 체험의 경우 행사장 입구에서 예약하면 된다. (장비 일체 대여)

공주 인절미 축제

쫀득한 식감이 매력적인 인절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떡 중 하나이다. 공주시에는 인절미에 얽힌 이야기가 내려온다. 한류의 원조가 백제라면, 인절미의 원조는 공주시인 셈. 1624년 조선 시대 왕 인조가 이궐의 난으로 공주로 피난을 온다. 이때 임씨 성을 가진 사람이 콩고물을 묻힌 떡을 왕에게 진상한다. 맛이 좋아 신하에게 이 떡의 이름이 무엇인가 묻는데, 신하가 떡의 이름은 모르고 임씨 성을 가진 사람이 진상한 것이라 답한다. 이에 인조가 “떡 맛이 참 절미로구나.”라고 말했고, 이때부터 떡의 이름을 ‘임절미’라 부르게 된다. 후에 부르기 쉽게 변형된 것이 지금의 ‘인절미’인 것.

인절미의 원조 고장인 공주에서 열리는 공주 인절미 축제. 떡만 먹는 것이 아니라 떡메치기, 인절미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되어있다. 참가비 1,000원을 내면, 여러 여행객과 함께 인절미에 콩고물을 묻히는 체험도 하고, 맛있는 인절미도 맛볼 수 있다. 눈앞에 가득 쌓인 인절미를 한입 가득 먹을 수 있는 인절미 축제, 그 고소함을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다.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인절미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인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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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맥주 페스티벌

공주 백제문화제 기간이 되면, 세계 각국의 수제 맥주가 모두 공주로 모인다. 저마다 독특한 맛을 지닌 수제 맥주를 종류별로 맛보기에 딱 좋은 기회이다. 물론 맥주와 함께할 간단한 음식도 판매하고 있다. 한 손에 맥주, 한 손에 소시지를 들고서 간간히 불어오는 가을바람을 만끽하며 여유를 즐기고 있노라면 신선이 따로 없다. 게다가 수제 맥주 페스티벌에 준비된 다양한 음악과 공연까지 곁들인다면 금상첨화. 오가는 맥주 한 잔에 축제장을 찾은 많은 외국인들까지 금세 모두 친구가 될 수 있다.

시원한 맥주가 기다리는 수제 맥주 페스티벌

시원한 맥주가 기다리는 수제 맥주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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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맥주가 기다리는 수제 맥주 페스티벌

시원한 맥주가 기다리는 수제 맥주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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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맥주가 기다리는 수제 맥주 페스티벌

시원한 맥주가 기다리는 수제 맥주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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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부스에서 미리 쿠폰을 구매 후 해당 쿠폰으로 맥주를 살 수 있다.

가을 하늘 아래 원조 한류 스타가 컴백한다. 아이들에게 선생님으로서 백제의 역사문화를 재미있게 알려줄 공연과 체험 거리로 충만하다. 알록달록 가을밤을 밝힐 불꽃놀이와 불빛 장식들 역시 화려하다. 더군다나 천고마비 뺨치게 여행객들을 통통히 살찌울 먹음직스러운 먹거리까지 준비 완료. 어느 하나 빠지지 않고 오감만족 시켜줄 공주 백제문화제. 무엇이 더 필요한가. 열심히 준비한 만큼 공주를 찾는 여행객들의 추억 속에 행복한 기억을 더 해줄 예정이다. 이제, 공주로 와서, 여러분은 즐기기만 하면 된다.

 

이 밖에도 공주 백제문화제에는 다양한 주요 볼거리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공주 시민이 참여하고, 다양한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웅진성 퍼레이드, 공산성을 배경으로 금강 위에서 펼쳐지는 수상 퍼레이드와 실경 공연이 열리는 웅진판타지아가 있다. 기타 등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으니 빠짐없이 즐기기 위해 미리 일정을 파악해두면 좋다.
공주 백제문화제 일정은 공주시 홈페이지 (http://www.gongju.go.kr/) 또는 공주시 블로그 (http://blog.naver.com/cyber_gongju)를 참고하면 된다.

2017 제63회 백제문화제 홍보영상

함께 즐기면 좋을 여행지, 백제역사유적지공산성, 송산리고분군

공주까지 왔는데, 축제 말고 더 돌아볼 곳은 없을까 고민한다면 여기를 주목. 백제를 주제로 한 백제문화제를 즐겼으니, 실제로 그 유적지를 가보는 건 어떨까.

2015년 7월 4일,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됨에 따라 공주시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역시 세계유산 대열에 함께하게 되었다. 하늘과 맞닿아 물결치는 공산성의 모습과 소나무 숲 옆으로 봉긋 솟아오른 송산리고분군.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그들이 품은 백제의 역사까지 함께 알 수 있으니 아이들에게 이만한 학습 장소가 없다.

공산성 전경

공산성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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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성 성곽에서 본 금서루

공산성 성곽에서 본 금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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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성 수문병 교대식

웅진성 수문병 교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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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성 이용 안내
  • 주소 : 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로 280
  • 관람시간 : 매일 09:00~18:00
  • 입장료 : 성인 1,200원 / 청소년, 군인 800원 / 어린이 600원
  • 관람문의 : 041-840-2266
송산리고분군 전경

송산리고분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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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리고분군 이용 안내
  • 주소 : 충청남도 공주시 왕릉로 37
  • 관람시간 : 매일 09:00~18:00
  • 입장료 : 성인 1,500원 / 청소년 1,000원 / 어린이 700원
  • 관람문의 : 041-856-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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