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진진공주 행복이야기 No.58(자연과 미술이 하나로 ‘2017금강자연미술프레비엔날레’)

작성자 | 손영진
작성일 | 2017-10-18 20:40:30
조회수 | 2399 [kakaostory2]

최해정 / 흥미진진공주 리포터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그렇습니다. 여러분. 이 가을에는 감수성이 폭발하는 계절인데요, 이런 계절에는 자연도 보면서 그림도 보면서 차도 한잔 똑! 아~ 이런게 아니죠. 차도 한잔 우아하게 마셔주면서 낭만을 즐겨야 되는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오늘 여러분들게 예술의 세계로 제가 안내해드릴게요, 함께 가보시죠.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그런데 편지를 누구한테 쓰지?

Na〉예술과 낭만을 찾아 떠난 곳은‘연미산 자연미술공원’~ 지금 이곳엔,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하모니~ 즉 ‘자연미술’이라는 독특한 영역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행사가 한 창인데요,

최해정 / 흥미진진공주 리포터
와~ 공기도 너무 좋고요, 왠지 나만 알고 싶은 그런 비밀의 장소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그런데 이곳에서 2017 금강자연미술프레비엔날레가 열린다면서요?

허샘이나 / 금강자연미술관 학예사
프레비렌날레는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를 준비하는 행사라서 ‘프레(Pre)’라는 글자가 붙는데요, 내년에 본 비엔날레를 준비하는 행사이고요, 이번에는 ‘숲속의 은신처’라는 주제로, 뭔가 숲에서 나만의 공간을 찾거나 아니면 내가 숲으로부터 나를 보호하거나 피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든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Na〉프레비엔날레는 오는 11월30일 까지 진행되는데요, 특히 이번 행사의 메인 전시인, “숲속의 은신처‘는 6개국에서 12명의 자연미술가들이 참가해, 각자의 예술적 상상력을 더해, 재밌고, 편안한 안식처를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해정 / 흥미진진공주 리포터
이렇게 숲속에 집이 있으니까요, 제가 왠지 숲속의 공주가 된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어요. 그나저나 우리 난쟁이 들은 도대체 몇 명인거야?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원래 일곱명인가? 아니 언제와, 나무 하러 간다고 하더니만

Na〉이번엔 국내·외 작가는 물론, 지역 예술가,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큐브전’을 찾아갔는데요, 12cm의 정사각형 입체 작품으로,‘자연’을 주제로, 소재의 제한 없이 자유롭게 각자의 생각을 담아낸 전시 공간입니다.

최해정 / 흥미진진공주 리포터
우리 친구는 작품을 너무 예쁘게 만들었어요. 언니보다 더

이소은 / 공주여자중학교
제가 만든 게 전시되니까 뿌듯하기도 하고, 마지막 잎새 하나 남은 것 처럼
자연을 그대로 예쁘게 잘 지켜주고 싶어요.

Na〉무엇보다 이번 큐브전은 자연에 대한 서로의 생각과 예술적 메시지를 공유할 수 있어, 자연의 가치를 재인식 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sync)이게 딱 뭐같아요?/선물 / 어떻게 알았어? 자연이 주는 선물/ 오~~
sync)외국작가의 작품도 볼 수 있고, 또 자연미술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이곳, 어디라고요?/ 금강자연미술 프레비엔날레요./ 맞습니다. 이곳으로 /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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