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진진공주 행복이야기 No.66(숲 교육프로그램 '유아숲체험원')

작성자 | 손영진
작성일 | 2017-12-08 14:59:12
조회수 | 2428 [kakaostory2]

Na〉지난해 7월, 시민들에게 휴양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문을 연, ‘공주산림휴양마을’~! 이곳에서 올 해, 또 하나의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바로, ‘유아숲체험원’을 개장한건데요,

이영희 / 유아숲 지도자
(유아숲체험원은) 어른이 되었을 때 ‘우리 숲이 우리에게 무엇을 해주는지’ 알게 하는 그런 공간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아이들이 뜀뛰기도 하고 놀면서 어른이 되었을 때도 기억할 수 있게 하는 유아들을 위한 공간을 만든 겁니다.

Na〉공주산림휴양마을 내에 조성한,‘유아숲체험원’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함양과 신체적, 인지적 발달을 돕는, 숲 체험·교육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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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이게 뭐예요?/ 도토리

Na〉신기한 것으로 가득한, 숲 세상~ 호기심 천국에 들어선 아이들에게 이어서, 흥미진진한, 창작동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sync땅속에는 우리 눈에는 안보이지만 땅속에는 많은 생물들이 집을 짓고 살아요

이영희 / 유아숲 지도자
땅속에서 겨울동안 낙엽 먹으면서 자라는 생물이야기 이거든요. 지렁이, 두더지, 매미..이런 생물들이 땅속에 살아가면서 (숲의)분해자 역할을 하죠.

Na〉교육은 약50분으로 숲 속의 청소부 역할을 하며, 숲을 아름답게 꾸미는 ‘분해자’ 역할과 땅속 곤충으로 변신해, 식사와 배변활동을 하면서 나무에 거름이 되는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재밌게 꾸몄습니다.

이영희 / 유아숲 지도자
공기로 느끼고 체험으로 느끼지만 아이들이 (어려서)구체적인 것은 모르지만 아이들이 자라서 어른이 되고 다음에 (숲)이야기를 들었을 때 훨씬 더 공감이 가고 (자연이) 몸에 배어 있겠죠.)

Na〉특히, 유아숲체험원은 공주산림휴양마을 내, 목재문화체험장과 연결돼 있어, 목재체험과 숲속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인기만점인데요.

한아름 / 자람터 유치원 교사
대체적으로 실외활동을 안 좋아해서 집안에만 있는 경우가 많은데, 나와서 나뭇잎도 만져보고 열매도 만져보고 탐색하면서 조금 더 재미있게 자연하고 노는 방법을 배운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Na〉이밖에도, 숲 탐방로, 거미줄타기, 징검다리 건너기 등, 숲 속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많고, 숲 교육을 원하면, 공주산림휴양마을로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요 또 무료로 진행합니다.

sync) 숲 체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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