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공주뉴스 230호(석장리 구석기축제 폐막식, 어버이날, 유구평생학습센터 개소식, 품목농업인연구회)

작성자 | 오원록
작성일 | 2019-05-14 17:47:43
조회수 | 986 [kakaostory2]

1. 2019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가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나흘간 7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지난 6일 화려한 막을 내렸습니다. 2. 공주시는 어버이날을 맞아 고마 컨벤션홀에서 제47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3. 공주시는 지난 8일, 유구권역 주민들의 평생학습 시설로 유구평생학습센터를 개소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을 위한 권역별 평생학습센터 설치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4. 공주시 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각 읍면동에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연구회가 생산한 농·축산물을 증정하는 나눔 행사를 펼쳤습니다.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바람공주 뉴스 이예잽니다. 공주 한옥마을의 봄은 단아합니다. 고즈넉한 풍경 속을 걷다 보면...소확행!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 느껴지는데요, 이런 공주만의 매력! 우리가 잘 지켜가야겠죠?! 신바람 공주뉴스, 첫 소식입니다. 2019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가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나흘간 7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지난 6일 화려한 막을 내렸습니다. ‘공주 석장리로 떠나는 구석기 여행“을 주제로,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펼쳐진 우리나라 대표선사문화축제인 2019 공주 석장리 구기 축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불러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특히 주먹도끼와 돌창만들기 등 어린이들을 타깃으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부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석장리 가족오락관, 구석기 시대의 야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석장리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석장리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한 ‘구석기 음식나라’는 구석기 시대 음식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야간시간까지 많은 체험객으로 붐볐고, 다양한 퍼포먼스와 소품을 강화한 대표 프로그램 ‘구석기 퍼레이드’는 관람객들과 함께 어우러지며 축제의 백미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올해 첫선을 보인 주제공연 ‘응답하라 1964’는 석장리 유적을 발굴한 손보기 교수를 소재로 석장리 유적의 가치와 구석기인의 생활을 알기 쉽게 연극으로 연출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편, 시는 지난 6일 열린 폐막식에서 ‘화합과 감사의 밤’을 통해 성공적인 개최에 5백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의 노력도 한몫했다고 밝히며, 이들에게 감사의 이벤트도 가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올해 처음 무료 순환형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지역민들의 교통편의를 도왔으며, 이용률도 큰 호응 속에 대폭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시는 앞으로, 축제에 대한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석장리 구석기 축제를 공주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사문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공주시는 어버이날을 맞아 고마 컨벤션홀에서 제47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7일, 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김정섭 공주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각급 기관단체장, 수상자, 지역 어르신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기념식에 앞서, 참석하신 모든 어르신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식전행사로, 지역 문화예술인의 사물난타, 합창, 북춤과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졌습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장한 어버이와 효행자, 효행학생과 공무원 등 쉰 아홉(59)명에게 시장,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표창 등을 수여했습니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행사가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인복지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식후 행사로, 고마 야외광장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상을 마련해 점심을 대접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공주시는 지난 8일, 유구권역 주민들의 평생학습 시설로 유구평생학습센터를 개소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을 위한 권역별 평생학습센터 설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공주시는 민선 7기 시정목표 중 하나인 ‘시민행복 선도복지’를 위해 시민 누구나 배움에 참여하고,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평생교육체구축 사업을 통해 권역별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설치를 추진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유구평생학습센터를 개소했습니다. 유구평생학습센터는 2017년 시범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2018년 ‘유구문화의 집’을 리모델링하여 학습실, 강당, 다목적실 등의 공간을 통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동아리 활동, 회의실, 공동육아나눔터 등 앞으로 유구권역 주민들의 평생학습 시설로 활용될 계획입니다. 현재 유구평생학습센터를 중심으로 실버 보드게임 지도사, 부모교육 등 31개 프로그램에 550여 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시는 향후 주민자치센터의 평생학습 거점 기능 보강과 평생습의 연계를 통해 주민자치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주민학습프로그램을 설계,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핵심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공주시 품목농업인연구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각 읍면동에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연구회가 생산한 농·축산물을 증정하는 나눔 행사를 펼쳤습니다. 올해 여섯 번째인 ‘가정의 달’ 나눔 행사는 열여섯(16)개 품목농업인연구회가 생산한 농·축산물을 증정하는 이웃사랑의 봉사활동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공익적인 봉사활동에 연구회원들 스스로 자긍심도 가지며, 내부적으로 연구회의 내실을 다지는 계기도 되고 있습니다.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전해질 농·축산물은 읍면동별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총 예순 네(64)명을 대상으로 연구회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입니다. 입하가 지나고 본격적인 영농기가 시작되었는데요, 농기계 사용하실 땐 기본을 꼭~ 지키셨으면 좋겠습니다. 음주 후 농기계 운행 금지, 전방 주시, 후사경 부착!! 잊지 마시구요, 신바람 공주뉴스는 다음 시간에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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