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공주뉴스 239호(인당 박동진 선생 추모음악회, 고맛나루쌀 이라크 수출 선적, 하반기 읍면동 방문, 무령왕릉 사진전, 금강실경공연, 정례브리핑)
1. 우리나라 국악 판소리를 대표하는 인당 박동진 선생의 서거 16주기를 추모하는 음악회가 지난 11일 열렸습니다. 2. 공주시 대표 농산물인 ‘고맛나루 쌀’이 본격적인 이라크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3. 김정섭 공주시장은 지난 한주 의당면을 시작으로 반포면,계룡면, 탄천면 등 시민과의 신바람 대화마당을 이어갔습니다. 4.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무령왕릉 사진전이 열렸습니다. 5. 역사문화도시 공주의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공산성 금강 실경공연 콘텐츠 개발 포럼’이 지난 11일 공주문화원 강당에서 개최됐습니다. 6. 공주시 인구 감소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공주시가 노후상수관 문제 해결에 나섰습니다. 잠시 후 이를 내용으로 한 제39차 정례브리핑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바람공주 뉴스 이예잽니다. 공주시 인구 감소세가 올해 들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깨끗한 공주,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의 결과가 아닌가 싶은데요... 쾌적한 정주 여건조성을 위한 노력은 지속적으로 시민이 함께 참여하며 이어져야 하겠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뉴스1) 박동진 선생 16주기 추모음악회 열려... 우리나라 국악 판소리를 대표하는 인당 박동진 선생의 서거 16주기를 추모하는 음악회가 지난 11일 열렸습니다. 중고제를 바탕으로 한 현대 판소리의 대가인 인당 박동진 선생을 추모하는 각종 행사가 지난 주에는 펼쳐진 가운데, 공주문예회관에서는 추모 음악회가 공연됐습니다. 이날 공연 전에는 국립충청국악원 유치를 위한 10만인 서명도 함께 마련됐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의 전통음악인 판소리를 현대적 감각에 맞는 예술로 승화시켰고, 대중활동을 통해 판소리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신 업적과 예술혼을 잇고자 지난 2000년 처음 시작으로 올해로 스무 번째 대회로써 공주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 대회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공주문예회관과 한옥마을 일원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판소리 명창부와 일반부, 학생부 등 8개 부문과 고수 4개 부문 등 총 12개 부문으로 나누어 경연을 실시하고, 시상은 명창부 대상에 대통령상을 비롯해 각 부문별 국무총리상,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이 수여됐습니다. 경연은 지난 12일 250여명이 참여하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13일 본선 대회가 열렸습니다.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신진 명창 명고들의 대표적 등용문으로, 특히 올해는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를 위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전 국민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인당 박동진 선생은 공주 출신으로 우리나라 국악 판소리를 대표하는 최고의 명창으로 손꼽히며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인 판소리 적벽가 예능보유잡니다. 뉴스2) ‘고맛나루 쌀’ 이라크 수출 선적 공주시 대표 농산물인 ‘고맛나루 쌀’이 본격적인 이라크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지난 11일 통합 RPC에서 열린 수출 선적식에는 김정섭 공주시장을 비롯한 농협공주시지부장, 지역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맛나루 쌀 1200포대, 12톤을 선적했습니다. 고맛나루 쌀은 이라크에 수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수출을 계기로 매 분기당 1200포대가 정기적으로 수출될 예정입니다. 공주시 통합RPC에서 수출하는 ‘고맛나루 쌀’은 삼광벼 단일품종으로 충남 우수브랜드 쌀 평가에서 2017년에 이어 2018년 연속으로 우수브랜드를 수상했으며, 최신식 건조시설과 저장 및 현대식 도정시설을 통해 품질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김정섭 시장은 “‘고맛나루 쌀’ 고품질 상품화를 위해 삼광벼 계약재배 농가를 육성하는 한편 국내 고맛나루 쌀 소비를 위한 홍보판촉과 해외 수출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고, 지역 농산물에 대한 적극적인 소비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뉴스3) 하반기 시민과의 신바람 대화마당 이어가... 김정섭 공주시장은 지난 한주 의당면을 시작으로 반포면,계룡면, 탄천면 등 시민과의 신바람 대화마당을 이어갔습니다. 지난 8일 의당면을 찾아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민선 7기 1년을 보내면서 지난 1년을 함께 돌아보고,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들과 함께 찾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의견을 내주길 당부했습니다. 주민들은 수촌리 고분군 관광자원화 방안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고, 이 밖에도, 계룡면...시내버스 운행 감축 보완대책 등 반포면에서는 귀촌마을 조성과 계룡면에서는 시내버스 운행 감축 대책으로 행복택시 확대 등 보완 대책 마련과, 탄천면에서는 금강여름축제 등 행사준비에 관한 논의도 이어갔습니다. 이 밖에도 이인면, 유구읍 등을 끝으로,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 한마당은 주민 중심의 행사로, 많은 성원과 관심 속에 성공리에 진행됐습니다. 뉴스4) 백제역사유적지구 등재기념 무령왕릉 사진전 개막식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무령왕릉 사진전이 열렸습니다.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백제문화유산주간에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세계유산 등재로 전 인류의 유산이 된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송산리 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공주시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주최한 무령왕릉 사진전은 10월 9일까지 진행됩니다. 뉴스5) 공산성 금강실경공연 콘텐츠 개발 포럼 개최 역사문화도시 공주의 관광자원 활성화를 이끌 ‘공산성 금강 실경공연 콘텐츠 개발 포럼’이 지난 11일 공주문화원 강당에서 개최됐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 공산성과 금강의 자연을 활용하여 역사문화도시 공주의 관광자원 활성화를 이끌 ‘공산성-금강 실경공연 콘텐츠 개발 포럼’은 문화재청 백제왕도핵심유적보존관리사업추진단 후원으로 백제문화유산주간에 진행된 것입니다. ‘문화유산 실경공연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권재현 중앙대 문화예술경영연구소 전문위원이 국내외 사례분석과 공연관광상품화 방안을 중심으로 한 발표 등에 이어, 공산성과 금강의 실경을 활용한 공연콘텐츠 개발과 관광자원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뉴스6) 공주시 인구 감소세 둔화 등...제39차 정례브리핑 공주시 인구 감소세 둔화와, 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공주시 노후상수관 문제 해결 등을 내용으로 한 제39차 정례브리핑을 전해 드립니다. 공주시는 인구대책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지난 수요 정례브리핑에서 2019년 말 현재 공주시 인구는 107,101명으로, 1월부터 6월까지 인구 추이를 보면, 인구 감소세가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공주시는 쾌적한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기업·기관유치를 통해 일자리 확충 등 인구증가 여건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장려책을 강화하고, 건강한 노년을 위한 일자리 확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공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민선7기 공약사항인 ‘장애인 지원사업 전면확대’ 중 대표적인 사업으로 충남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수행하던 기초사업을 확대 실시하여 장애인의 편의와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15일 개관했습니다. 이로써, 공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 유관 기관 및 단체 그리고 시민 등의 의견과 욕구를 반영한 종합적인 장애인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공주시는 상수도관 노후관로를 우선 교체하여, 유수율을 높이고, 노후관로의 단계적 개선을 통해 누수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벼는 농부의 발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말이 있습니다. 짧은 장마와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농작물 피해가 우려됩니다. 고온다습할 때 각종 병해충이 늘기 때문에 논과 밭에 방제 등 농작물 관리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신바람 공주뉴스! 오늘 순서는 여기까집니다.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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