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공주뉴스 245호(농촌 마을공동체사업 발전전략, 충청감영 역사문화자원 활용방안, 농업농촌혁신발전위원회, 제2금강교 유산영향평가, 공주시민대학, 정례브리핑)

작성자 | 오원록
작성일 | 2019-08-28 09:00:41
조회수 | 656 [kakaostory2]

주요 뉴스입니다. 1. 공주시는 지난 22일, 신바람 정책톡톡 열 번째 순서로 ‘농촌 마을공동체사업’ 지속가능 발전전략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2. 지난22일, 공주시는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공주문화원 대강당에서 ‘충청감영 역사문화자원 발굴과 콘텐츠 활용’이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열었습니다. 3. 공주시의 농업·농촌 발전을 담당할 농업·농촌 혁신위원회가 지난 20일 본격 출범했습니다. 4. 지난 23일, 제2금강교 건립을 위한 유산 영향평가 중간 보고회가 열렸습니다. 5. 공주시와 국립 공주대학교가 공동 운영하는 평생교육강좌 등 2019 제9기 공주시민대학이 지난 22일 개강을 맞이했습니다. 6. 공주시는 충청남도 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한 입장을 설명했습니다. 7. 공주 문화재 2차 야행이 8월 30일과 31일, 이틀간 열립니다. 9월의 공주 역사인물은 백제25대 무령왕으로 선정됐습니다. 2019 금강자연미술프레비엔날레가 8월 31일 연미산자연미술공원에서 개최됩니다. 관련 소식 잠시 후, 제44차 정례브리핑에서 전해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바람공주 뉴스 이예잽니다. 뉴스1) 농촌 마을공동체사업 지속가능 발전전략 공주시는 지난 22일, 신바람 정책톡톡 열 번째 순서로 ‘농촌 마을공동체사업’ 지속가능 발전전략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통해 공주시 농촌 마을공동체사업 전반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김정섭 공주시장을 비롯한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 농촌체험휴양마을, 2019년 희망마을 선행사업 추진 마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토론회는 △농촌 마을공동체사업의 정책 방향 및 추진과제 △농촌 마을공동체사업 추진마을의 지속가능 중장기 발전방안 △농촌 마을공동체사업 준공지역의 운영실태 및 보완대책 등 농촌 마을공동체사업 전반을 다뤘습니다. 토론회는 충남대학교 김정연 교수의 ‘여건변화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농촌지역 발전전략’ 발제와 공주시 농촌 마을공동체사업 현황보고에 이어 충남마을만들기지원센터 정석호 책임연구원 주재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농촌 마을공동체사업 추진 마을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의견과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해 시정에 반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시는 지난 10년간 농촌 마을공동체사업으로 총 74개소를 추진 운영하는 등 농업・농촌 활성화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뉴스2) ‘충청감영 역사문화자원 활용’ 학술세미나 개최 지난22일, 공주시는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공주문화원 대강당에서 ‘충청감영 역사문화자원 발굴과 콘텐츠 활용’이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이날 열린 학술세미나에서는 크게 여섯 주제를 갖고 진행됐습니다. 제1주제는 「충청감영의 문화자원 가치와 계승 방향」으로 공주대학교 이해준 명예교수가 충청감영의 역사와 문화자원에 대한 기조강연으로 시작됐습니다. 2~4주제는 조선시대 감영이 설치되었던 다른 지역의 복원정비 및 활용 사례 등을 각각 발표하였고, 5주제는 문화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한 「충청감영의 콘텐츠 자원과 활용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마지막 6주제는 충청감영 콘텐츠로 제작할 수 있는 기법과 예시로 「충청감영 콘텐츠 제작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이번 학술세미나를 통해 충청도 수부도시로서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인하고 충청감영 관련 역사․유적 콘텐츠를 발굴하여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아울러 타 지역 감영 유적 정비 및 콘텐츠 활용 사례를 통해 충청감영 정비와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뉴스3) ‘농업·농촌혁신발전위원회’ 출범 공주시의 농업·농촌 발전을 담당할 농업·농촌 혁신위원회가 지난 20일 본격 출범했습니다. 농업·농촌 혁신위원회 설치는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시는 각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갖고 앞으로 1년 동안 활동할 농업·농촌 혁신위원회 위원 35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에는 정일섭 위원, 부위원장에는 장은숙 위원이 선출됐고, 3개 분과 위원장 및 분과 부위원장들에 대한 구성도 완료했습니다. 이번에 출범한 농업·농촌 혁신위원회는 △농업정책의 추진·개발·발전계획 △안정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필요한 사항 △농촌의 당면한 문제해결에 관한 사항 △농업인 역량개발 △농촌 인력육성에 관한 사항 등을 시 농업·농촌 정책에 적극 건의할 계획입니다. 특히 위원회는 농업인들과 함께 시의 중요한 농업·농촌 관련 정책을 심의하고 자문할 계획으로, △농업분과 △농촌사회분과 △농산물 유통분과 등 3개 분과를 구성해 내실을 기할 방침입니다. 한편, 위촉식에 이어 마련된 2부 행사에서는 허승욱 단국대 경영대학원장의 특강과 토론이 진행돼 공주시 농업·농촌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정책발굴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열린 출범식에서 김정섭 시장은 "우리 농촌은 현재 급속한 고령화와 농산물 가격 불안정,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영농환경 변화 등으로 커다란 변화의 시기에 놓여 있다"며, "앞으로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우리 농업 현실과 특성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의견이 제시되고 공주시 농업의 백년대계를 다지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뉴스4) 제2금강교 유산 영향평가 중간보고회 지난 23일, 제2금강교 건립을 위한 유산 영향평가 중간 보고회가 열렸습니다. 김정섭 공주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제2금강교 유산 영향평가 중간보고회에는 관계 부서 담당자와 문화재청 관계자, 용역사인 국토연구원의 김상조 책임연구원 등이 참석하여 유산 영향평가를 위한 다각적인 대책 마련이 보고됐습니다. 지난해 12월 제2금강교 건설을 위한 ‘공산성 주변 문화재 현상변경’건에 대한 재심의 결과, 불허된 이후로 시는 세계유산 전문가와 관내 전문가, 외부 자문단을 구성하여, 문화유산영향평가 및 타당성개발용역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보고회는 제2금강교 건립을 위한 유산 영향평가 대비를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로서, 설계 재착수 등의 대책이 논의 됐습니다. 뉴스5) 2019 하반기 공주시민대학 개강식 공주시는 지난 22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하반기 공주시민대학 전문특성화과정 개강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개강식은 공주시민대학 전공과정인 공주학 기본과정과 마을교육공동체과정, 민주시민교육과정 수강생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개강식에서 “시민들의 지적욕구 충족과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문특성화과정은 앞으로 총 15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주간과 야간반으로 나눠 100분 동안 진행됩니다. 주요 강의주제는 △지역을 아는 힘 공주학 △지역사회와 학교의 협력과 상생 △지역을 살리는 순환경제 △공주의 역사와 문화 △마을과 학교의 만남 △갈등 해결과 사회적 합의 형성 등 평생학습도시 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갖추고 공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내용들로 구성됐습니다. 공주시민대학에 대한 문의 사항은 공주시청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 041-840-8393, 8392)으로 하면 됩니다. 뉴스6) 제44차 정례브리핑 충청남도 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한 공주시의 입장 설명 등 제44차 정례브리핑 소식입니다. 제44차 정례브리핑-공공기관 이전, 국가균형발전 실현 공주시는 세종시 국회분원 설치와 충청남도 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이전에 뜻을 같이하며 국립충청국악원 설립과 공공기관 공주 유치 등을 적극적으로 요청 추진해나갈 계획입니다. 이날 브리핑에서 시는 국가균형발전과 공주시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도 당부했습니다. 제44차 정례브리핑-2019 공주 문화재 2차 야행 개최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공주 문화재 2차 야행이 제민천 일원에서 8월 30일과 31일, 이틀간 열립니다. 지난 5월 1차 야행에 이어 펼쳐지는 2차 야행은, 지역의 근대 문화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관광객과 시민들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제44차 정례브리핑-9월의 공주역사인물, 백제 25대 무령왕 시는 9월 공주 역사인물로 백제 25대 무령왕을 선정했습니다. 무령왕은 백제 문화의 전성기를 이끌고, 왕권강화를 비롯한 사회·경제적 안정을 이루어 오늘의 공주시를 있게 하신 인물입니다. 따라서 시는 9월 공주역사인물 활용 프로그램으로 무령왕 역사통일 퀴즈대회와 백제문화제 기간 무령왕의 일대기와 업적을 극화한 웅진판타지아 등 다채로운 추모기념행사를 펼칠 예정입니다. 제44차 정례브리핑-금강자연미술프레비엔날레 개최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가 8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연미산자연미술공원에서 펼쳐집니다.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는 1991년 국제자연미술전에서 발전하여 2004년 첫 번째 비엔날레가 개최된 이후 2년에 한 번씩 개최되고 있는 공주, 금강 중심의 국내 유일 자연미술 비엔날레입니다. 자연과 환경 그리고 생태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현대의 시대적 감각에 부합하는 미래지향적 관광자원으로 올해는 2020년 제9회 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프레 비엔날레의 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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