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공주뉴스 246호(문화재 야행, 공주목, 학술대회, 정신건강학술문화제, 자살예방대책, 금강자연미술프레비엔날레)

작성자 | 오원록
작성일 | 2019-09-04 10:53:21
조회수 | 789 [kakaostory2]

주요 뉴스입니다. 1. 2019 공주 문화재 2차 야행이 지난 달 30일부터 이틀간 제민천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2. 공주시는 지난 달 28일, 공주문화원에서 ‘공주목 복원정비의 체계적 방향 설정’에 대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3. 공주시는 정신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위해 ‘미래의 정신건강, 안전하고 편견 없는 사회’라는 주제로 2019 공주 정신건강학술문화제를 개최했습니다. 4. 공주시는 지난 달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협업과제 발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5. 2019 금강자연미술프레비엔날레가 지난 달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공주 연미산자연미술공원에서 열립니다.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바람공주 뉴스 이예잽니다. 여러분은 어릴 적 친구들과 함께 밤마실을 나서본 기억이 있으신가요 ? 선명하게 보이는 낮보다 은은한 별빛이 내리는 밤. 산책길 삼아 공주의 아름다운 곳곳의 밤마실을 나들이 삼아 다녀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뉴스1) 2019 공주 문화재 2차 야행 2019 공주 문화재 2차 야행이 지난 달 30일부터 이틀간 제민천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야행은 '제민천, 근대에 홀딱 빠지다'라는 주제로 열려 공주문화원 앞 ‘시간이 정지된 음악공원’에서 공식행사인 별빛음악회를 시작으로 31일 밤 11시까지 진행됐습니다. 야행 첫날에는 지역민과 관광객 등 수많은 인파가 몰려 공주 원도심 일대는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개막 축하공연과 함께 월야장천, 제민천 퍼레이드, 아카이브로 보는 공주의 근대문화, 제민천 근대골목 사진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민천변 곳곳에서 펼쳐져 관광객의 흥을 돋았습니다. 2차 야행에서는 1차와 마찬가지로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식(夜食), 야시(夜市), 야숙(夜宿) 등 8夜를 바탕으로 방문객들에게 근대문화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습니다. 또한, 공주 문화재 야행 관람객을 대상으로 서명과 유치 홍보 활동을 진행하던 중 10만 번째 서명 참여자가 나왔습니다. 지난 2월 10만인 서명운동에 돌입한 지 6개월여 만에 목표 달성을 했습니다. 한편, 문화재 야행 2일차인 31일에도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이어진 20여 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이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2차 문화재 야행을 마쳤습니다. 뉴스2) 공주목 복원 학술세미나 공주시는 지난 달 28일, 공주문화원에서 ‘공주목 복원정비의 체계적 방향 설정’에 대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마련한 이번 학술세미나는 공산성, 충청감영지와 함께 공주 원도심의 중심이 되는 공주목지에 대한 복원 정비의 올바른 방향설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학술세미나는 △조선후기 공주 읍치의 구성과 행정도시 공주목 △공주목 읍치의 복원적 고찰 △도시재생 관점으로 본 공주목 복원의 방향 △보존철학적 관점에서 본 공주목 복원의 원칙과 방향 등 모두 네 가지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한편, 시는 공주목의 체계적인 복원 정비를 위해 공주목 복원정비계획수립을 추진 중에 있으며, 앞으로 공주목 복원을 통해 충청도 수부도시로서의 역사적 위상을 제고하고 침체된 원도심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뉴스3) 2019 공주 정신건강학술문화제 공주시는 정신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위해 ‘미래의 정신건강, 안전하고 편견 없는 사회’라는 주제로 2019 공주 정신건강학술문화제를 개최했습니다. 국립 공주병원과 함께 지난 달 30, 31일 이틀간 아트센터 고마에서 개최한 '2019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에는 일본자살예방학회 등 국내외 학회와 대학, 40여개의 정신건강 전문기관과 총 20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했습니다. 2014년부터 시작해서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학술문화제는 정신건강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국민 인식개선의 계기가 되어 왔습니다. 특히 올해는 학술토론회, 공동연수 등 종사자 전문성 향상을 위한 학술제와 심리검사·상담·명사강연 등 시민체험형 인식개선 박람회도 함께 열렸습니다. 학술제는 정신의학회의 지역사회 돌봄, 한일 자살예방 정책이해 등 전문가 정책공개토론회와 중독, 치매, 외상후스트레스, 정신장애인 주거서비스, 청소년 자해 등 10개 주제의 실무 워크숍으로 진행됐습니다. 박람회는 체험관, 상담관, 정보관, 교육관, 문화관 등 평소 일반 시민과 중고등학생들이 접하기 힘든 정신건강 분야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인식개선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한편, 세계문화유산의 도시이자, 백제의 천오백년 고도 공주를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도 펼쳐져 치유와 축제의 공주 학술문화제만의 매력을 더했습니다. 뉴스4)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추진계획 보고 공주시는 지난 달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협업과제 발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손권배 부시장과 각 실·국·소장 및 과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자살률 감소를 위해 전 부서가 자살예방대책 협업에 적극 나서고, 경제와 사회, 문화,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살예방 협업과제를 발굴하는 논의의 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날 보고회는 △사례관리를 통한 마음치유 프로그램 운영 △활기찬 노년생활을 위한 독거노인 친구 맺기 △생명존중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힐링 공연 개최 △치유의 숲 조성으로 심신안정 및 치유 △금융 취약계층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통한 경영안정 도모 등 17개 부서에서 발표한 17개 협업과제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실·과별 협업사업을 공유하고 이를 기점으로 자살예방사업을 본격 전개한 뒤 9월 중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키로 했습니다. 한편, 정신건강 및 생명사랑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 및 문의는 공주시 보건소 건강과(☏041-840-8801)로 하면 됩니다. 뉴스5) 2019 금강자연미술프레비엔날레 2019 금강자연미술프레비엔날레가 지난 달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공주 연미산자연미술공원에서 열립니다. 자연미술가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프레비엔날레는 2020년 제9회 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독립적인 행사로, 자유로운 형식과 기획을 통해 수준 높은 작품들을 전시합니다. '또 다른 조우(遭遇)'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올해 행사는 40개국에서 366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총 412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자연에 대한 작가 개인의 예술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연미술큐브전' 그리고 '프로젝트전' 등이 진행됩니다. 또한, 타 지역에 직접 찾아가 전시하는 프로그램 '찾아가는 자연미술전'을 운영하고, 비엔날레를 통해 선보인 작품들을 행사가 종료 된 후에도 상설 전시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문화향유와 교육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공주시는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는 본 행사 8번 개최 중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4번의 우수와 4번의 적합 평가를 받은 우수 행사로서, "관광자원 인프라 구축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시에서도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자연미술'이란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야투(한국자연미술가협회)가 1981년 공주 금강을 중심으로 자연미술운동을 시작되면서 발전된 미술의 한 분야로,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는 지난 2004년 처음으로 개최된 이후 국내를 대표하는 국제미술행사로 발돋움했습니다. 우리 시는 얼마 전 현금보다 사용이 간편한 모바일 공주사랑 전자상품권 공주페이를 출시하였는데요. 상인은 카드수수료 없이 결제와 동시에 현금으로 받고 소비자에게는 공주페이 출시 기념으로 10% 구매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고 하니,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랍니다. 신바람 공주뉴스!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공공누리 2유형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체댓글수 0

0/300
보내기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