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공주뉴스 248호(도지사 순방, 아프리카돼지열병 가상방역 현장훈련, 제46차 정례브리핑)
주요 뉴스입니다. 1. 지난 9일,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공주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공주시를 세계 역사문화도시·중부권 문화수도로 육성하는 내용의 정책협약서를 김정섭 공주시장과 체결했습니다. 2. 공주시는 지난 10일, 고마센터에서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발생 대비 가상방역 현장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3. 제13호 태풍 “링링” 공주시 피해상황과 복구계획, 제65회 백제문화제 추진현황 등 관련 브리핑을 잠시 후, 제46차 정례브리핑에서 전해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바람공주 뉴스 이예잽니다. 추석명절 연휴 잘 보내셨나요?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이 끝나면 어김없이 명절증후군의 피로함이 따라옵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명절 증후군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휴식과 올바른 자세라고 합니다. 평소보다 무리하게 근육을 썼던 명절이 끝난 지금, 긴장한 근육을 풀어주고 일상의 리듬도 되찾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뉴스1) 공주시, ‘중부권 문화수도’로 육성 지난 9일,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공주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공주시를 세계 역사문화도시·중부권 문화수도로 육성하는 내용의 정책협약서를 김정섭 공주시장과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와 충청남도는 공주를 기반으로 하는 유‧무형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강화하고 발굴해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중부권 문화수도로 육성하는데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협약 내용을 살펴보면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 공동 노력 △백제문화제 국가적 축제 육성 △충청감영‧공주목 활성화 등으로 이 같은 협약사업을 위한 정책 시행 및 지원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양 지사는 공주 방문 첫 행선지로 탄천면 농업용수 개발사업장을 방문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의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에 탄천지구가 선정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노인종합복지관과 보훈회관을 잇따라 방문해 의견 수렴과 현안사항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뉴스2)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상방역 현장훈련 공주시는 지난 10일, 고마센터에서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발생 대비 가상방역 현장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도와 15개 시군 담당공무원, 군·경·소방, 농·축협, 축산농가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른 대응 상황을 가상해 방역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도와 시군은 발생 경보와 동시에 농장 반경 500m내 관리지역까지 살처분 훈련을 실시하고, 열처리 등 변경된 초동 방역 조치 현장 적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습니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가운데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되는 복합 재난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가상한 훈련도 병행됐습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의심축 신고접수에 따른 초동 방역팀과 전담 방역관 현장 출동 등 초동대응 조치 △방역대책본부 가동 및 기동방역기구 운영 △통제초소 및 거점 소독시설 설치·운영 △전국 일시 이동제한(Standstill) 조치 △발생 농장 등에 대한 소독 및 역학조사 △살처분 및 사체 처리 △이동제한 해제 및 재입식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현장훈련에서는 축산농가, 방역본부, 수의사 등 모든 방역주체가 참여하는 자율방역 강화 적극 동참 결의대회도 열렸습니다.
뉴스3) 제46차 정례브리핑
제13호 태풍 “링링” 공주시 피해상황과 복구계획, 제65회 백제문화제 추진현황 등과 관련한 제46차 정례브리핑입니다.
제13호 태풍 “링링”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인명피해 제로, 시설물피해 최소화’에 역점을 두고, 최선을 다한 만큼, 우리 시에서는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사유시설과 공공시설 148건의 피해현황 중 공공시설과 위험목 제거 등 141개소 95%응급복구를 완료하였으며, 나머지 7건에 대해서는 현재 복구 중에 있습니다.
공주시는 제65회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계획된 일정을 최대한 앞당겨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우선으로 축제장 조성과 프로그램 운영에 중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올해 백제문화제의 개막식은 공주에서, 폐막식은 부여에서 열림에 따라, 우리시에서는 폐막식을 대신해 지역주민 위주의 화합과 감사의 밤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시는 시민과 함께 역량과 지혜를 모아 준비해온 만큼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공주먹거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건강먹거리 선순환체계 푸드플랜 구축’마련에 시는 지역균형발전 사업비 21억원을 확보하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설명회 등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푸드플랜 알리기에 주력해왔습니다.
이로써, 우리 시는 2023년까지 단계별 추진 로드맵을 담은 먹거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관련조례 제정 등 공주형 푸드플랜 구축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지난 9일, 민선 7기 2년차 충청남도지사 방문에서, 도와 우리 시는 도정 비전 공감대 형성과 시 발전전략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우리 시는 공주가 가진 다양한 유무형의 역사문화자원을 강화하여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중부권 문화수도’로 육성해나가기 위해 4가지 실천과제로 국립국악원 분원을 공주시 유치에 협력하고, 백제문화제를 국가적 축제로 육성하고, 공주문화관광지 일원에 백제 문화를 선양할 수 있는 공연․체험․창작 공간 등을 갖춘 백제역사 플랫폼 조성과 충청감영과 공주목의 유․무형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기로 충청남도와 공주시는 공동으로 추진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우리 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총 5개 분야, 32개 마을·권역에 대해 추진하고 있으며, 계룡면 양화권역 등 총 7개 사업은 완료하고, 25개 사업은 현재 추진 중으로 농업·농촌 활성화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며, 민간주도의 살기좋은 농촌 마을 만들기 사업이 되도록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시는 가을철 주로 발생하는 감염병에 대한 예방수칙으로 발열, 구토, 설사 등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앞으로 우리 시는 상시 감염병 감시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등 선제적 예방관리로 시민이 건강한 신바람 공주를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가을장마가 끝나고 어느덧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맛있는 간식이 입맛을 돋우는 요즘, 토실토실한 공주알밤이 제철이라고 합니다. 우리시에서는 18개 농가와 함께 공주 알밤줍기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가족,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알밤도 수확하고 가을추억도 쌓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바람 공주뉴스!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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