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진진 공주) 공주 코디네이터 문화해설사(정경희 해설사)

작성자 | 오원록
작성일 | 2019-09-26 10:31:51
조회수 | 932 [kakaostory2]

안녕하세요? 저는 공주시 문화관광해설사 정경희입니다. 오늘 제민천을 따라서 근대건축물 여행을 한 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름: 정경희 직업: 14년차 공주 문화관광해설사 & 10년차 사진작가 공주 뽐내기: “공주의 역사와 근현대문화를 체험하고 쉬어갈 수 있는 흥미진진 공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공주는 많은 분들이 백제 역사의 도시라고 이야기를 하시는데요. 그 이후에도 근현대에 행정중심의 도시로서 다양한 역할을 했던 도시입니다. 그 중심에 역사영상관이 있는데요. 이 건물은 1920년 충남의 금융조합으로 시작이 됐어요. 말 그대로 100년이 됐습니다. 공주에는 근대 건축물의 상징인 이 빨간 벽돌의 근대건축물들이 다양한 건물들이 있습니다. 이번엔 야생화 향기가 물씬 풍기는 공주풀꽃문학관으로 가 볼까요? 풀꽃이라는 시하고, 풀꽃을 주제로 둘러보실 수 있는 그런 곳이에요 여기가 선생님이 쓰셨던 시집들을 전시하고 있고 오시는 분이 구입도 하시고요. 야생화하고 가장 잘 어울리잖아요. 나태주 선생님은 좋은 말을 해주시려고 굉장히 노력을 하세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찾고 또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작년에 복원이 되어져서 올해 오픈을 했거든요. 원래 감영이 있던 곳이에요. 현재는 공주사대부고 부설고등학교의 정문입니다. 이 학교에 다니는 친구들은 충청남도 감영이 있었던 정문을 지금 학교의 정문으로 사용하고 있고요. 충청남도 포정사에요. 그러니까 충청남도의 감영. 지금으로 말하면 도청이거든요. 그래서 관찰사가 직무를 봤던 감영의 정문입니다 조선시대부터 근현대까지. 공주가 교육의 도시였잖아요. 공부를 하는 사람이 유학 왔던 도시에요. 자취생과 하숙생이 이 주변에 정말 많았다고 해요. 현재는 공주 시내 이 구도심을 근대 건축물과 함께 하숙집 골목 투어, 자취집 골목 투어 오시는 분들이 많아요. 예전 자취방, 하숙방을 상징하는 숙박촌을 만든 거예요. 공주의 구도심은 제민천을 따라 행정중심도시의 흔적이 남아있는 근대건축물과 함께 골목길을 여행을 하면서 엄마 아빠는 추억을 회상하고 자녀들은 엄마아빠의 학창시절과 나의 학창시절을 경험해볼 수 있는 여행의 도시로 공주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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