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공주뉴스 251호(공주시민화합체육대회, 도의원 정책간담회, 김종서선생, 백제정찬, 인절미축제, 백제왕실연회, 백제문화제 폐막)

작성자 | 오원록
작성일 | 2019-10-10 13:19:54
조회수 | 1062 [kakaostory2]

주요 뉴스입니다. 1. 공주시민의 한마당 스포츠 축제인 제13회 공주시민화합체육대회가 지난 1일 공주시민운동장에서 열렸습니다. 2. 시는 지난달 30일, 지역 현안사업 협의와 2020년 도비확보를 위해 지역 도의원과의 정책간담회를 가졌습니다. 3. 시는 10월의 역사인물로 선정된 김종서 선생의 뜻과 공적을 기리기 위해 의당면 등 유적지 답사와 역사 홍보에 나섰습니다. 4. 지난 3일, 금강교에서는 백제의 정찬을 맛보며 금강의 낙조를 즐기는 ‘다리 위의 향연’이 펼쳐졌습니다. 5. 제65회 백제문화제 기간인 지난 5일, 인절미 축제를 통해 관광객에게 인절미의 고장을 알리는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6. 왕이 신하들과 연회를 베풀며 백제의 부국강병과 선진문화를 보여주는 백제 왕실연회가 공산성 공북루에서 재현됐습니다. 7. ‘한류의 원조, 백제를 즐기다’라는 주제로 지난 달 28일부터 9일간 펼쳐졌던 제65회 백제문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바람공주 뉴스 이예잽니다. 문화강국 대백제의 위용을 선보였던 제65회 백제문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에도 다채로운 공연과 풍성한 행사에 많은 관광객이 모였는데요. 내년에는 더 큰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폐막한 제65회 백제문화제 소식은 잠시 후 전해드리고, 신바람 공주뉴스, 시작합니다. 뉴스1) 제13회 공주시민화합체육대회 개회식 공주시민의 한마당 스포츠 축제인 제13회 공주시민화합체육대회가 지난 1일 공주시민운동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각 읍면동에서 2만 5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경기는 400m 화합계주를 비롯해 큰 공굴리기와 단체줄넘기, 대형윷놀이, 씨름 등 9개 종목에서 2200여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여해 뜨거운 승부를 벌였습니다. 또한, 이벤트 경기로 시청 간부공무원과 시의회의원, 출향인사, 지역기관단체장, 언론인들이 참여해 제기차기 게임 등을 하며 화합을 다졌습니다. 대회결과 최종 종합우승에는 우성면, 준우승은 유구읍, 3위는 월송동이 차지했고, 장려상에는 의당면, 감투상 옥룡동, 진취상 정안면, 응원상 신풍면이 각각 차지했습니다. 한편 국립충청국악원 공주유치위원회는 시민화합체육대회에서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유치기원 퍼포먼스에는 김정섭 공주시장과 16개 읍면동 체육회장이 참여해 국악원 분원 유치 열망을 담은 17개의 퍼즐 조각을 맞춰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라는 대형 엠블럼을 완성했습니다. 완성된 대형 엠블럼은 가로 3미터, 세로 2.4미터로, 국립충청국악원 예정부지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뉴스2) 도의원과의 정책간담회 시는 지난달 30일, 지역 현안사업 협의와 2020년 도비확보를 위해 지역 도의원과의 정책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충남도 지역의원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 예산 확보를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했습니다. 공주시는 △균형발전사업 및 생활SOC사업 선정 지원 △도와 시군의 재정부담 조정 확대 △도시계획 장기미집행 실효사업비 지원 등에 있어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양화저수지 주변 관광기반시설 조성사업 △복합 연수단지 진입도로 확포장 △시도12호 공주IC~목천교차로 확포장 △캐릭터 테마공원 관광자원화사업 등에 대해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도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공동 대응방안을 협의했습니다. 도의원들은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관 건립 사업비 확보 전략과 2021 대백제전(가칭) TF팀 운영, 균형발전사업 발굴 등을 제안하고, 공주시 발전을 위한 도비확보에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뉴스3) 10월의 역사인물, 김종서 선생 시는 10월의 역사인물로 선정된 김종서 선생의 뜻과 공적을 기리기 위해 의당면 등 유적지 답사와 역사 홍보에 나섰습니다. 충과 절의를 지닌 절재 김종서 선생의 유허지인 의당면과 장군면 묘역 등을 둘러보는 유적지 답사가 지난 6일 공주시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시는 김종서 선생 유허지 주변정비 및 생가터 복원을 비롯해 세종시와 김종서 선생 묘소와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 등 관광자원화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김종서 선생은 ‘세종실록’ 등을 편찬한 집현전 문인학자일 뿐만 아니라 6진 개척 등 무에도 능한 관료였습니다. 시는 김종서 선생의 생애와 업적,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기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나갈 방침입니다. 뉴스4) 다리 위의 향연 ‘백제정찬’ 지난 3일, 금강교에서는 백제의 정찬을 맛보며 금강의 낙조를 즐기는 ‘다리 위의 향연’이 펼쳐졌습니다. 금강교 위의 이색적인 풍경에서 음식을 즐기는 ‘다리위의 향연’이 무대 각양에 맞춰 선보였습니다. 올해는 ‘백제정찬’을 테마로 지역 특산품인 알밤한우와 연잎밥 등을 활용한 메뉴로 공주의 맛과 멋을 함께 즐기는 이색만찬으로 꾸며졌습니다. 더욱이, 세계유산 공산성과 금강, 여기에 아름다운 연미산 석양을 배경으로 삼아 즐기는 만찬이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습니다. 뉴스5) 인절미 축제 제65회 백제문화제 기간인 지난 5일, 인절미 축제를 통해 관광객에게 인절미의 고장을 알리는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인절미축제가 금강교 곰탑공원에서 떡메치기 체험, 인절미 시식 및 나눔행사 등으로 진행돼 관람객들의 입맛을 끌었습니다. 공주 인절미가 지리적표시 상표등록됨에 따라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인절미의 고장임을 확인하였습니다. 지리적표시단체표장은 지역상품의 품질과 명성 등이 본질적으로 지리적 특성에서 나온 것임을 인정해 그 명칭을 법으로 보호하는 제도로서, 우리시는 정안밤과 공주밤에 이어 공주인절미를 세 번째로 특허청에 출원했습니다. 시는 매년 백제문화제 기간에 인절미 축제를 개최하여 인절미가 공주지역 특산품임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뉴스6) 백제 왕실연회 왕이 신하들과 연회를 베풀며 백제의 부국강병과 선진문화를 보여주는 백제 왕실연회가 공산성 공북루에서 재현됐습니다. 지난 5일, 공산성 공북루에서는 백제교류국 사신들에게 백제의 부국강병과 선진문화를 보여주는 왕실연회가 펼쳐졌습니다. 전통차와 다과 등 백제 궁중음식을 즐기며 왕실호위군 무예 시연에 이어, 백제 춤과 노래가 이어지고 국악, 사물놀이, 비보이, 힙합이 함께 어우러지는 퓨전공연이 연출되어 1500년 전 백제왕실의 모습과 문화도시 공주의현재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뉴스7) 제65회 백제문화제 폐막식 ‘한류의 원조, 백제를 즐기다’라는 주제로 지난 달 28일부터 9일간 펼쳐졌던 제65회 백제문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1,500년 전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었던 제65회 백제문화제가 지난 6일 폐막식과 함께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는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폐막 당일까지 행사장에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갔으며, 행사기간 내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등 화려한 야간경관을 즐기려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올해의 경우 백제문화제의 정체성을 잘 살린 행사 프로그램이 더욱 가미되어 예년보다 한층 더 성공적이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백제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로 잘 풀어내 관람객들에게 백제문화제가 왜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 축제인지 선명하게 드러내 보여주었다는 평가입니다 .  또한, 행사기간 내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축제를 도운 수천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시민들의 노력과 열정은 백제문화제를 시민이 참여하고, 화합하는 축제로 만들어 더욱 빛나게 했습니다. 맑은 햇살과 맛있는 햇과일이 입맛을 돋우는 가을, 요즘 식사 후 쏟아지는 잠에 힘든 분들 많으시죠? 가을철 식곤증을 이겨내기 위해서 가벼운 산책이나 15분 내외의 짧은 낮잠을 자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찌뿌둥한 기분은 털어내고 힘차게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신바람 공주뉴스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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