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공주뉴스 253호(민방위교육원, 중앙소방학교 개청식, 공주복지박람회, 풀꽃문학제, 평생학습축제, 신바람 책축제, 정례브리핑)
주요 뉴스입니다. 1. 소방공무원의 교육을 담당하는 중앙소방학교와 민방위 담당자를 교육하는 국가민방위 재난안전교육원이 공주 국민안전교육연구단지 신청사에서 합동 개청식을 열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2. 시는 지난 18일, 백제체육관에서 사회복지의 날 기념 제13회 공주복지박람회를 열었습니다. 3. 공주풀꽃문학관에서는 지난 19,20일 이틀간 풀꽃문학상 시상, 풀꽃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로, 제2회 풀꽃문학제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4. 시는 지난 19일 고마에서 제4회 평생학습축제와 책 축제를 함께 열었습니다. 5. 공주시 체육회 운영지원 강화 계획과 민선7기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례브리핑 50회 결산 소식 등 제50차 정례브리핑 잠시 후 전해드리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바람 공주뉴스에 한은지입니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나태주 시인의 '풀꽃' 나온 구절이죠. 이번 주에는 감성 가득한 풀꽃문학제와 함께 한 주간 우리 시의 다양한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뉴스1) 민방위교육원·중앙소방학교 합동 개청식 소방공무원의 교육을 담당하는 중앙소방학교와 민방위 담당자를 교육하는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이 공주 국민안전교육연구단지 신청사에서 합동 개청식을 열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국가민방위재난안전연구원 신청사는 공주시 사곡면에 조성됐으며, 재난안전체험관 등 39개동의 건물이 들어섰습니다. 천안에서 공주로 이전한 국가민방위재난안전연구원과 중앙소방학교, 두 기관은 수난 사고와 화학 사고, 붕괴 사고 등 사고 유형별로 소방관을 위한 전문 훈련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4차산업 기반 재난안전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가상현실 체험 전용 교육장 등 재난 안전 교육 시설을 갖추고 관련 교육을 진행하게 됩니다. 특히, 생활안전과 재난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안전체험관 시설을 확대·개선하고 글로벌 재난안전교육의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해 동시통역 시스템을 갖춘 국제과정 전용 교육장을 설치했습니다. 뉴스2) 제13회 공주복지박람회 시는 지난 18일, 백제체육관에서 사회복지의 날 기념 제13회 공주복지박람회를 열었습니다. 공주시 사회복지협의회와 공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회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제20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사회복지 통합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신바람 공주복지 활기찬 미래’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50여 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시민과 학생 등 3천여 명이 참여해 관심을 끌었습니다. 공주시의 복지를 한자리에서 보고, 듣고, 즐기며 체감할 수 있는 자리로, 사회복지기관 11개소와 단체 7개소, 시설 32개소 등에서 50개의 홍보부스를 운영해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전시와 체험, 홍보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습니다. 시는 “이번 복지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복지와 민간 복지의 연계 협력을 강화해 신바람 공주복지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스3) 제2회 풀꽃문학제 행사 공주풀꽃문학관에서는 지난 19,20일 이틀간 풀꽃문학상 시상, 풀꽃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로, 제2회 풀꽃문학제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공주풀꽃문학관에서 개최한 제2회 풀꽃문학제 행사는 ▲제6회 풀꽃문학상 시상 ▲풀꽃음악회 ▲전국풀꽃백일장 ▲전국풀꽃시낭송대회 ▲나태주 시인 사인회 등으로 다양하게 펼쳐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공주풀꽃문학관운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충청남도와 공주시, 공주문화원, (사)한국문인협회공주지부가 후원했습니다. 뉴스4) 제4회 평생학습축제 개회식·책 축제 시는 지난 19일 고마에서 제4회 평생학습축제와 책 축제를 함께 열었습니다. 시는 올해 ‘제4회 평생학습축제’와 ‘제2회 신바람 책축제’를 동시에 열어 아동ㆍ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지역주민이 함께 나누고 소통하며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습니다. 우선, 올해 평생학습축제는 지난 2016년 평생학습도시 선정 이후 4회째로 ‘배움과 나눔,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이란 주제로 열렸습니다.이번 행사에는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 70여명이 도전하는 ‘한글 골든벨’을 비롯해 학습동아리의 천연염색, 사군자 부채 그리기 등 25종의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다채로운 공연과 작품전시도 펼쳐졌습니다. 시는 다양한 평생학습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배움과 나눔, 학습이 마을활동으로 이어지는 지속가능성의 답을 평생학습에서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신바람 책 축제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독(讀)독(讀)독(讀)! 책이 노크하네요’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행사는 △제19회 전국 독후감상화그리기대회 △어르신들의 동화구연 경연대회인 ‘은빛이야기잔치’ △전문성우가 들려주는 ‘그림책 낭독공연’ △찾아가는 오디오북 △전자출판물, 종이책 등 열람서비스를 제공하는 ‘책이음서비스’ 등 14종의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시는 “이번 평생학습축제와 책 축제를 통해 평생교육 기관·단체 네트워크 활성화 및 독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며, “앞으로 공주를 책 읽는 도시, 평생학습의 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뉴스5) 제50차 정례브리핑 공주시 체육회 운영지원 강화 계획과 민선7기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례브리핑 50회 결산 소식 등 제50차 정례브리핑 잠시 후 전해드리겠습니다. 체육단체를 이용한 정치적 영향력 배제를 목적으로 개정된 국민체육진흥법의 시행에 따라 실시되는 지방체육회장 민간회장 선출계획 등과 관련하여 시는 선거절차를 거쳐 선출된 회장에게 이관하고, 공주시체육회가 지역에 안착하여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와 지원을 하겠다는 운영지원강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시는 불법주정차 과태료 부과에 대한 행정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자 추진하는 과태료 면제기준 구체화 계획에 대해 관련 규칙을 제정하여 위원회 구성을 통해 정당성과 공정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입니다. 민선7기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례브리핑 50회를 맞이하여 시는 그동안의 운영 결과로, 약 1년여 기간에 한회 평균 3.6건의 주제를 선정하여 총 180개의 주제를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50회가 진행되는 동안, 시책 주제로 70건, 이슈 48건, 행사 등 정보알림 64건으로 집계되었으며, 시는 앞으로도 정례브리핑이 시와 시민이 소통하는 창구가 되어 투명행정을 실현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시정을 알릴 수 있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례브리핑을 실시해 나갈 계획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 탓에 두터운 외투를 꺼내야 할 때가 왔는데요. 일교차가 큰 요즘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 걸리기 쉽다고 하니 평소에 충분한 휴식과 자신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면역력을 키우는 것으로 건강한 가을 보내셔야겠죠? 신바람 공주뉴스 다음 시간에는 더욱 알찬 소식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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