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공주뉴스 257호(제65회 백제문화제, 치매안심센터,우금티 동학혁명군, 다가온, 농특산물, 어린이 안전골든벨)

작성자 | 오원록
작성일 | 2019-11-19 17:42:46
조회수 | 653 [kakaostory2]

주요 뉴스입니다. 1.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5회 백제문화제 최종평가 보고회가 있었습니다. 2. 치매안심센터가 공주보건소 뒤편으로 확대 이전하면서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3. 지난 11일, 우금티전적지 위령탑에서 125주기 우금티 동학혁명군 위령식이 있었습니다. 4. 다문화가족 간 커뮤니티를 위해 신관동 옛 보건소 자리에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이 문을 열었습니다. 5.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베트남 농특산물 수출 선적식을 가졌습니다. 6. 제1회 공주시 어린이 안전 골든벨이 백제체육관에서 지역 초등학생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7. 6급 팀장 직위공모 확대 시행 계획과 KTX공주역 문화관광 플랫폼 조성 등을 내용으로 한 제54차 정례브리핑 잠시 후 전해드리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바람 공주뉴스에 한은지입니다. 지난 14일, 어김없이 수능 한파 속에 2020학년도 수능시험이 치러졌습니다. 고3 수험생이 있는 가정이라면 지난 한 주는 더 긴장하고 마음 졸였던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우리 시 기관·단체에서도 수험생 여러분의 선전을 기원하며 준비했던 따뜻한 ‘사랑의 차’ 의 마음을 담아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서 우리 공주시 수험생 여러분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신바람 공주뉴스 시작합니다. 뉴스1) 제65회 백제문화제 최종평가 보고회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5회 백제문화제 최종평가 보고회가 있었습니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서 제65회 백제문화제는 1,500년전 백제의 역사와 문화의 정체성을 잘 살린 프로그램들이 더욱 가미되어 예년보다 한층 더 발전됐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올해 백제문화제는 개막전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태풍 등의 영향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예상을 뒤로하고, 폐막 당일까지 수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갔습니다. 또한, 다채로운 행사장에서 수천여명의 자원봉사자와 각종 행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의 노력과 열정이 제65회 백제문화제를 화합의 축제로 더욱 빛나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시는 앞으로도 갱위강국 선포 1,500주년,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이 되는 해인 2021년,세계인과 함께하는 대백제전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백제문화제에 대한 지원과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입니다. 뉴스2) 치매안심센터 개소식 치매안심센터가 공주보건소 뒤편으로 확대 이전하면서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일환으로 지난해 충남지역 최초로 개소한 공주시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1일 확대 이전 개소했습니다. 기존 치매안심센터가 공간이 협소하여 더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소 뒤편으로 확대 이전하게 된 것입니다. 새롭게 문을 여는 치매안심센터는 총 사업비 13억 8,200만원이 투입돼 지난 3월 착공했으며, 지상 2층 규모로 신축됐습니다.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도 기존 19명에서 6명을 추가 채용해 현재 25명이 치매예방을 위한 상담과 조기검진, 교육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치매안심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공주시민 누구나 방문해 치매에 대한 모든 내용을 안내 받거나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시는 “이번 치매안심센터 신축 이전에 따라 치매 예방과 조기진단, 교육 등 유기적인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며, “치매 중증화 억제 및 사회적 비용을 경감해 궁극적으로 치매환자와 그 가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뉴스3) 125주기 우금티 동학혁명군 위령식 지난 11일, 우금티전적지 위령탑에서 125주기 우금티 동학혁명군 위령식이 있었습니다. 매년 동학농민군이 우금티에서 물러난 11월 11일을 기려 우금티 고개의 동학혁명군 위령탑에서 유족, 동학 단체, 천도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은 추념사에 이어 고인들의 영령을 추모하며 분향하는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당시 동학혁명군의 신분차별 개선 등 12개조 폐정개혁안은 오늘날 민주주의 효시가 되었으며, 이들의 호국정신은 고귀한 희생정신으로 재평가되고 있습니다. 뉴스4) 공주시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 개소식 다문화가족 간 커뮤니티를 위해 신관동 옛 보건소 자리에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이 문을 열었습니다. 지난 15일, 공주시 다문화가족들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 다가온(ON)개소식에는 김정섭 공주시장을 비롯한 여성단체협의회와 다문화가족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신관동주민자치회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축사, 제막식 등의 순으로 열렸습니다. 다가온(ON)은 앞으로 다문화가족의 정보교류, 소통 공간, 취업․ 창업 자립역량강화, 자녀성장 집중지원 등 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뉴스5) 베트남 농특산물 해외시장 개척 선적식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베트남 농특산물 수출 선적식을 가졌습니다.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공주 농특산물 베트남 시장 개척을 위한 선적식에는 농특산물 유통 확대와 동남아 교두보 확보로 베트남 시장개척단 출정식도 함께 열렸습니다. 시장개척단은 시 관계자와 지역농협 조합장과 유구 자카드섬유 기업대표, 지역농민 등 20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오는 12월 10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 7구역에 있는 롯데마트에서 공주시 농특산물 홍보판촉전과 현지 바이어들과의 수출상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출정식과 함께 열린 선적식에서는 고맛나루 배 500박스, 고맛나루 사과 250박스, 고맛나루 밤 1톤 등 약 5천만 원 상당의 공주 농특산물이 베트남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뉴스6) 어린이 안전골든벨 제1회 공주시 어린이 안전 골든벨이 백제체육관에서 지역 초등학생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날 열린 퀴즈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사회에 만연돼 있는 안전불감증 해소와 안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습니다. 관내 16개 초등학교 300여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체험 교육과 안전상식에 대한 퀴즈대회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시는 “안전교육 미흡에 따른 피해도 늘고 있어 대회를 개최했으며, 나라의 미래이자 희망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꿈을 펼칠 수 있는 안전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덕암초 5학년 오승진 학생이 골든벨을 울리면서 퀴즈왕에 올라 공주시장상을, 부설초등학교 6학년 정예원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1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뉴스6) 제54차 정례브리핑 6급 팀장 직위공모 확대 시행 계획과 KTX공주역 문화관광 플랫폼 조성 등을 내용으로 한 제54차 정례브리핑 입니다. 개인의 역량과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성과중심의 합리적인 인사 시스템 마련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행된 6급 팀장 직위 공모제가 시정 주요 6급 팀장 직위에 대하여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직위공모제를 확대 시행하게 됐습니다. 시는 이번 6급 팀장 직위공모제 확대 시행으로 적성에 맞는 보직을 부여하여 직무 전문성과 책임성이 강화되고, 성과 창출에 따른 시정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공주, 부여, 논산 등 백제문화권의 중심지에 위치한 KTX공주역을 백제역사유적지구의 문화관광 거점 역으로 조성하기 위해 이용객 휴게공간 등 편의시설 개선 노력을 해왔습니다. 공주역 문화관광 플랫폼은 중앙의 다목적 광장을 활용하여, 주말 농산물 장터, 소규모 음악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여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KTX공주역 활성화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요즘 각 기관이나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사랑 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을 통해 우리 모두 나눔의 즐거움을 함께 했으면 합니다. 신바람 공주뉴스 다음 시간에는 더욱 알찬 소식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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