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공주뉴스 258호(주민자치박람회, 요리조리 디너, 공주 향토민요, 홈페이지 통합개편,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 정례브리핑)

작성자 | 오원록
작성일 | 2019-11-26 17:31:46
조회수 | 783 [kakaostory2]

주요 뉴스입니다. 1. 시는 지난 22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제1회 공주시 주민자치 박람회’를 개최했습니다. 2.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 농산물로 요리를 하면서 ‘공주푸드플랜’을 논의하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3. 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주향토민요의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4. 시는 지난 18일, 시 홈페이지 통합개편 사업에 앞서 시민과 함께하는 공청회를 마련했습니다. 5. 시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지난 19일과 22일, 각각 가졌습니다. 6. 2020년 시 예산안 제출과 제65회 백제문화제 평가보고회 결과, 2019 아시아 도시경관상 공주시 수상 소식 등을 내용으로 한 제55차 정례브리핑 잠시 후 전해드리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바람 공주뉴스에 한은지입니다. 지난 주에는 우리시가 대한민국 도시재생의 대표적 모범 사례로, 유엔 해비타트에서 주관한 2019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하는 기쁜 소식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도시재생 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부탁드리며, 신바람 공주뉴스 시작합니다. 뉴스1) 제1회 공주시 주민자치박람회 개최 시는 지난 22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제1회 공주시 주민자치 박람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열린 주민자치박람회는 2019 공주시 주민자치 활성화 우수사례 및 활동성과를 상호 공유·학습함으로써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습니다. 또한, 시는 각 읍, 면, 동 주민자치위원회의 2020 활동계획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현장투표를 지난달 진행해 모두 8개의 활동계획을 뽑아, 이번 박람회에서 시민총회를 통해 최종 4개의 활동계획을 선정했습니다. 이와 함께 주민화합의 장인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도 진행됐습니다. 풍물과 노래교실, 댄스 등 각 읍, 면,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15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뽐내며 교류와 협력을 다졌습니다. 한편, 주민자치와 사회적 경제 홍보부스와 주민자치 사진전 등 일반 시민이 주민자치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됐습니다. 뉴스2) 요리조리 디너 토크 콘서트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 농산물로 요리를 하면서 ‘공주푸드플랜’을 논의하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공주시장님과 요리조리 디너 토크 콘서트’라는 주제로, 김정섭 시장과 시민들이 함께 공주지역에서 생산되는 제철 농산물을 이용해 요리를 하면서 자유로이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와 페이스북으로도 생중계돼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특히, 음식재료의 생산에서 소비까지의 과정을 살펴보고 음식이 지닌 다양한 가치들을 살펴서 건강한 식문화를 회복하고,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방안 등 공주 먹거리에 대하여 해결책을 다함께 고민하고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도 가졌습니다. 민간푸드플랜준비위 관계자는 “우리지역 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식재료를 이용하여 공주시장님과 시민들이 함께 요리하고, 맛보며, 공주 먹거리에 대하여 격의 없이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공주민간푸드플랜준비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날 토크콘서트는 지역 먹거리에 관심이 높은 시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먹거리 문제와 공주푸드플랜에 대한 인식 공유 및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습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민간단체와 행정이 적극 협조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진 것은 공주시가 추진하는 푸드플랜의 비전과도 일맥상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 건강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스3) 공주 향토민요 전승방안 토론회 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주향토민요의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공주 국립충청국악원유치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공주지역 향토민요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고 미래의 발전 방안을 모색해 공주의 전통문화로 계승 발전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국립국악원의 공주 유치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를 위해 시는 학술적 논의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론적 논문보다 정책에 도움이 되는 발전 주제를 선정했으며 민요 연구학자와 전문가들로부터 공주 향토민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토론회의 좌장은 공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많은 활동을 해온 이해준 공주대 명예교수가, 주요 발제는 고려대 교수이자 국립창극단의 예술감독 민요학회의 회장을 역임한 유영대 교수가 공주의 향토 민요에 대한 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발표했습니다. 이어 학계 전문가와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자유 토론의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한편, 토론회에 앞서 공주시 유구읍에서 활동하고 있는 추계 여성 농요회의 말뚝박는 소리, 가래질 소리, 논매는 소리 등 지역 향토민요를 감상하는 기회도 마련됐습니다. 뉴스4) 공주시 홈페이지 통합개편 사업 공청회 시는 지난 18일, 시 홈페이지 통합개편 사업에 앞서 시민과 함께하는 공청회를 마련했습니다. 이날 열린 공청회는 공주시 홈페이지 통합개편 사업을 알리고, 시민에게 홈페이지 디자인 시안 소개를 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시는 그동안 관내 각 기관 홈페이지 통폐합, 이용자 정보욕구에 대한 신속대응체계 구축, 트랜드를 반영한 홈페이지 개편, 시민이 직접 만든 콘텐츠의 유통 공유 활성화 등을 목표로 한 소통중심의 포털을 추진해왔습니다. 뉴스5)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 시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지난 19일과 22일, 각각 가졌습니다. 지난 19일 백제체육관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와 애터미(주)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이날 배추김치 22톤(9600만원 상당)을 직접 담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2천여 가정에 1박스(10kg)씩 전달했습니다. 또한, 지난 22일에는 KT&G 제조본부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한편, KT&G제조본부는 공주시 자원봉사센터와 협약체결 이후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뉴스6) 제55차 정례브리핑 2020년 시 예산안 제출과 제65회 백제문화제 평가보고회 결과, 2019 아시아 도시경관상 공주시 수상 소식 등 제55차 정례브리핑 입니다. 시는 국가재정 확대 정책에 따라 가용 세입재원을 본예산에 집중 편성하고, 자주세원 감소 전망에 따라 행정내부 소요경비는 절감 편성하고, 시민안전 및 저출산 극복 사업에는 우선적으로 예산을 반영하는 2020년 시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제65회 백제문화제 평가보고회 결과, 방문객수는 530,907명으로 전년보다 28.5% 증가하였고, 30,40대 연령층의 뚜렷한 방문 증가로 축제가 점차 젊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188여억원으로 전년 120억원보다 전반적으로 지표가 향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 해비타트에서 주관한 2019 아시아 도시경관상에 공주시가 선정됐습니다. 이를 계기로, 우리시가 대한민국 도시재생의 대표적 모범 사례임은 물론 아시아를 포함한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게 됐습니다. ‘아시아 도시경관상’은 유엔 해비타트에서 매년 아시아 국가 가운데 도시경관 조성에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도시나 지역, 사업 등에 수여하는 국제적 권위의 상입니다. 우리 시 관내 한 초등학교에서 ‘사랑 가득한 아침밥으로 몸과 마음 튼튼!’이라는 주제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어 화제입니다.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식생활이 학생들의 건강과 성장에 도움이 되고, 지역 농업을 활성화 시키는 계기도 됐으면 합니다. 신바람 공주뉴스 다음 시간에는 더욱 알찬 소식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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