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공주뉴스 260호(2021 대백제전, 이통장 아카데미, 청년 네트워크, 자원봉사자의 날, 한우경매시장, 정례브리핑)

작성자 | 오원록
작성일 | 2019-12-11 16:44:40
조회수 | 1058 [kakaostory2]

주요 뉴스입니다. 1. 시는 지난 3일, 고마센터 컨벤션홀에서 ‘2021 대백제전 비전과 전략수립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2. 마을리더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19 공주시 이통장 아카데미가 지난 6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열렸습니다. 3. 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소통하기 위한 공주시 청년 네트워크(공청넷)발대식을 가졌습니다. 4. 지난 5일,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에서 ‘제14회 공주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5. 시는 전국 최대 규모의 한우경매 가축시장에 대한 신축 이전사업이 모두 완료돼 지난 5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6. ‘세계유산 특별법 국회 본회의 부의’와 12월의 공주 역사인물 선정 소식 등, 제56차 정례브리핑 잠시 후 전해드리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바람 공주뉴스에 한은지입니다. 2019 공주시 10대 뉴스, 내 손으로 뽑는다! 올 한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고 공감이 된 우리 시 정책은 무엇이었나요? 시청 홈페이지에서는 오는 18일까지 공주시정에 관심 있는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해 선정된 20개 주요 뉴스 가운데 선정될 예정 이라고 하는 데요, 시정에 참여하고 경품도 받으시는 즐거움 가져 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럼, 신바람 공주뉴스 시작합니다. 첫 소식입니다. 뉴스1) 2021 대백제전 비전 포럼 시는 지난 3일, 고마센터 컨벤션홀에서 ‘2021 대백제전 비전과 전략수립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포럼에는 김정섭 공주시장을 비롯한 백제문화제 관계자와 기관단체장, 자원봉사단체,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습니다. 포럼 발표에 나선 윤용혁 공주대 명예교수는 ‘2021 대백제전의 의미와 방향’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2021년은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이 되는 해이자, 백제 중흥을 이끈 무령왕이 ‘갱위강국’ 즉 백제의 중흥을 선언한지 1500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라고 말했습니다. 토론자로 나선 최창석 공주문화원장은 2021 대백제전은 국내외 네트워크가 중요하다며, 공주와 부여의 긴밀한 유대 속에 한성백제, 웅진백제, 사비백제 천도 행렬 등 백제권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축제를 제안했습니다. 김정섭 시장은 “1955년 백제문화제가 시작해 2010년 세계대백제전를 치르고 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됐다”며, 2020년은 2021 대백제전을 준비하는 해로 축제 콘텐츠 개발 등을 착실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백제문화권인 서울 송파구와 경기도 하남시 관계자도 참석해 백제문화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으며 백제권역의 상호협력과 소통의 기반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뉴스2) 공주시 이통장 아카데미 마을리더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19 공주시 이통장 아카데미가 지난 6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열린 아카데미는 이통장이 갖춰야할 기본소양 및 역할 등의 교육을 실시하여, 마을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통장이 꼭 알아야 할 스마트 소통넷 교육에 이어 ‘우리 모두 함께 하는 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이통장의 역할이 마을공동체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공감하고 소통하는 특강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주민대표로, 시정의 조력자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활동해 오신 이·통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지역의 리더로서 공주시 발전에 주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뉴스3) 공주시 청년 네트워크 발대식 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소통하기 위한 공주시 청년 네트워크(공청넷)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정섭 시장과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지역 청년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네트워크 운영계획 설명, 임원 및 분과장 선출, 청년센터 공간구성에 대한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습니다. 이번에 발족한 공주시 청년 네트워크는 공주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두고 있는 만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31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2021년 11월까지 정책참여 분야별 △창업·일자리 △주거·인프라 △문화·예술 △교육·복지 등 4개 분과에서 관련 분야에 대한 정보교류와 의견수렴, 시정참여, 청년정책 발굴·제안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됩니다. 이 자리에서 김정섭 시장은 “청년을 주인공으로 하는 정책 추진과 청년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 것은 공주의 발전과 청년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큰 의미를 가진다”며, “청년 네트워크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스4) 2019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지난 5일,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에서 ‘제14회 공주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공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손권배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 등 3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온 관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화합의 장으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는 국악 앙상블 공연과 시상식, 2019년 자원봉사 활동영상 보고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또한, 3,0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7명과 1,0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50명에게 인증패가 수여됐습니다. 뉴스5) 전국 최대 규모 가축시장 개장 시는 전국 최대 규모의 한우경매 가축시장에 대한 신축 이전사업이 모두 완료돼 지난 5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시에 따르면, 기존 금흥동에서 월미동으로 신축 이전한 가축시장은 총 사업비 16억 원이 투입돼 한우경매장과 분뇨건조장, 소독실, 휴게실 등으로 마련됐습니다. 특히, 최첨단 전자경매시스템이 도입된 한우경매장은 한 번에 한우 500두를 동시에 경매할 수 있는 규모로 경매시간 단축과 거래가격 투명성도 한층 강화됐습니다. 또한, 천안-논산 고속도로와 대전-당진간 고속도로와 인접해 있어 출하농가의 접근성도 편리해졌습니다. 시는 현대화된 가축시장 준공으로 관내 2,000여 한우 농가의 출하편의 제공은 물론 유통체계 개선에 따라 알밤한우 육성정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뉴스6) 제56차 정례브리핑 ‘세계유산 특별법 국회 본회의 부의’와 12월의 공주 역사인물 선정 소식 등 제56차 정례브리핑입니다. 세계유산의 보존·관리와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내용을 골자로 하는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달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하고, 본회의에 부의 되었습니다. 조만간 특별법이 통과되면 세계유산지구를 ▲등재지구 ▲보존지구 ▲조성지구로 구분하여 주변지역에 대한 규제를 한층 합리화할 수 있게 되며, 특히 조성지구 내에서는 관광기반시설의 설치나 주민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적절한 개발이 가능하게 되어 세계유산과 인근 지역의 조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는 12월의 공주 역사인물로 조선시대 충청도 관찰사로 역임하였으며, 청렴의 덕목을 두루 겸비하여 백성들에게 신망을 얻었던 청백리 설봉 강백년(1603~1681)선생을 선정 하였습니다.강백년은 1653년(효종 4년) 충청도 관찰사로 공주에 부임해 충청감영을 대대적으로 복원하고 봉황산 아래의 옛터(현 공주대 부설고등학교)로 옮겼습니다. 따라서 시는 강백년 선생의 뜻과 공적을 기리기 위해 오는 14일에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강백년 초등학생 백일장을, 19일에는 시민을 대상으로 강백년 특강과 답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강백년은 의당면 도신리의 강백년사우권역 종합개발사업 모티브가 되어 국비 포함 총 29억원으로 강백년문화관과 강백년 사우 주변경관정비, 풋살장, 잔디광장 등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교육과 동호회 활동, 여가 문화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은 공주시를 상징하는 나무를 아시나요?... 예. 바로 느티나무입니다. 제 뒤로 보이는 신풍면 대룡리 밭 한 가운데에는 수령 250년 된 느티나무와 380여 년 된 떡갈나무가 마주보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공주에는 이렇듯 유서 깊은 나무들이 많이 있습니다. 마을의 길흉화복을 주민들과 함께 묵묵히 견뎌왔음직한 나무 한그루가 마을 주민에게는 휴식처가 되기도 하고, 지나가는 누군가에게는 마음의 위안이 되었으면 합니다. 신바람 공주뉴스 다음 시간에는 더욱 알찬 소식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공공누리 2유형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체댓글수 0

0/300
보내기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