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공주뉴스 267호(여성친화도시 협약식, 신관동, 정안면, 우성면 연두순방, 공주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 위촉식, 정례브리핑)

작성자 | 오원록
작성일 | 2020-01-29 13:23:26
조회수 | 1074 [kakaostory2]

주요 뉴스입니다. 1. 시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지난 20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 지난 21일, 신관동에서 가진 ‘시민과의 대화’에서 김정섭 시장은 시민이 행복하고 관광객들이 편하게 머물다 갈 수 있는 공주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이어 방문한 알밤의 마을 정안면에서 가진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정안면의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4. 지난 22일에는 우성면에서 시민과의 대화를 갖고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습니다. 5. 공주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는 지난 22일,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조직을 재구성하여 위원 위촉과 함께 새해 사업계획 심의를 위한 총회를 개최했습니다. 6. 2020년 시정혁신·시민안전 분야 시정계획 및 새시책과 봄철 산불예방 추진, 2월의 역사인물 선정 등 제62차 정례브리핑 내용 잠시 후 전해드리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바람 공주뉴스에 한은지입니다. 긴 명절 연휴가 끝나면 찾아오는 불청객, 명절 증후군을 겪기도 하는데요... 심한 경우 두통이나 소화불량으로도 이어질 수 있으니 평소 가벼운 운동과 기름지지 않은 건강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올바른 관심으로 상대방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는 것도 명절증후군을 이겨내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하니 서로에게 따뜻한 배려와 말 한마디 어떨까요? 그럼 신바람 공주뉴스 시작하겠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뉴스1) 여성친화도시 협약식 시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지난 20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주시를 포함해 예산군과 강원 삼척시, 서울 관악구, 전북 고창군 등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된 10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정섭 시장은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과 지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하고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으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을 전달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향후 5년간 성 평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를 목표로 여성친화도시의 본격적인 조성에 나섭니다. 특히 ▲경력단절여성 지역 맞춤형 창업 지원 ▲여성 안심 주거지역 조성 ▲여성가족복합문화센터 건립 ▲여성친화형 도시재생 사업 ▲여성 역사인물 기념사업 등 시민들이 여성친화를 체감할 수 있는 13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시민참여단과 조성 위원회, T/F와의 상호 긴밀한 거버넌스를 구축해 모든 구성원이 추진과정을 함께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한편, 시는 이번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 체결에 이어 오는 2월 10일 여성친화도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뉴스2) 새해맞이 읍면동 방문-신관동 지난 21일, 신관동에서 가진 ‘시민과의 대화’에서 김정섭 시장은 시민이 행복하고 관광객들이 편하게 머물다 갈 수 있는 공주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방문에서 김정섭 시장은 “공주시가 최근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된데 이어, 국제안전도시와 예비 문화도시로도 잇따라 선정됐다.”며, 이 같은 사업들을 추진하는 것은 시민들이 행복해져야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오기 때문”이라며 “이를 통해 도시 이미지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수시로 시민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다 보면 당초 계획과는 다르게 진행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것이 시민의 행복과 보람을 느끼게 하는 것이라면 앞으로도 시민을 챙기는 시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본격적인 시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은 ▲신관동사무소 증축 ▲신관동 거리개선 사업 ▲공영주차장 확대 ▲차 없는 거리 조성 ▲코아루 아파트 버스 승강장 설치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안했습니다. 한편, 김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주공5단지 경로당을 방문, 30여 명의 주민들을 만나 마을 숙원사업과 생활 민원 등을 청취했습니다. 뉴스3) 새해맞이 읍면동 방문-정안면 이어 방문한 알밤의 마을 정안면에서 가진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정안면의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1일, 정안면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정섭 시장은 “정안면은 국내 최대의 밤 집산지로 전국 밤 생산량의 7%를 차지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열린 2020겨울공주 군밤축제에서는 7만 5천여명의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아 공주 밤의 우수성과 상품가치를 입증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시민과의 대화’에서 김정섭 시장은 정안천 살리기 사업 등 주민들의 의견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뉴스4) 새해맞이 읍면동 방문-우성면 지난 22일에는 우성면에서 시민과의 대화를 갖고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습니다. 김정섭 시장은 이 자리에서 “민선7기 들어 매년 2차례씩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소통하는 것, 이것이 바로 우리가 지향하는 지방자치이고 민주주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계속해서 “수백억 들여 건물을 짓고 공장이 들어서는 것보다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추진된다면 그것이 오히려 더 행복한 일”이라며, “궁극적 목표는 바로 시민 행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올해 시정화두는 ‘적토성산 갱위강시’로, 시민의 뜻을 모아 다시 강한 시를 만들고자 한 의지를 담았다”며 “시 차원에서도 올 한해 직원 역량 제고를 통한 행정력 강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본격적인 시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은 ▲마을 노후도로 보수 ▲행복 경로당 건립 ▲노인회관 싱크대 교체 ▲공주 가축시장 인도 개설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앞서 김정섭 시장은 신웅리 마을회관을 방문, 30여 명의 주민들을 만나 마을 숙원사업과 생활 민원 등을 청취했습니다. 한편, 이인면을 시작으로 이어진 새해 읍면동 순방이 29일 의당면, 사곡면을 끝으로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새해맞이 16개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를 마무리 했습니다. 뉴스5) 공주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 총회 공주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는 지난 22일,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조직을 재구성하여 위원 위촉과 함께 새해 사업계획 심의를 위한 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유치위는 안연옥 기획분과위원장 등 8명의 분과위원장과 분과부위원장, 부위원장, 사무처장, 사무국장 등 40여명의 위원들을 새롭게 위촉하고 기존 공동위원장에서 분과위원장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최창석 유치위원장은 “지난해 16만 명을 웃도는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 서명을 받았으며, 이는 전례가 없던 역사적인 일이다”며, “이 같은 노력으로 후발주자였던 공주가 이제는 타 경쟁도시보다 비교우위에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올해는 유치활동에 더욱 내실을 기해 공주 유치 당위성을 대내외에 알려나갈 것”이라며,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정섭 시장은 “잊혀져가는 백제음악과 중고제 판소리, 농악 등 충청도 음악 전승을 위해 반드시 충청권에 국악원 분원이 건립돼야 한다”며, “한반도의 중심이고 백제왕도와 조선시대 긴 세월 동안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였던 공주가 최적지”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난 1년 동안 공주에 국악이 훨씬 많이 울려 퍼졌다. 국악원 분원이 공주에 꼭 와야 된다는 자신감과 설파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여세를 몰아 올해 큰 이정표를 세우자”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유치위는 이날 총회를 열고 ▲20만인 지지 서명부 달성 ▲‘국립국악원 중부 분원 필요성’ 세미나 ▲‘공주시 국악발전’ 토론회 ▲국악원 분원 유치 기원 음악회·문화제 개최 등 다양한 사업계획을 논의했습니다. 뉴스6) 제62차 정례브리핑 2020년 시정혁신·시민안전 분야 시정계획 및 새시책과 봄철 산불예방 추진, 2월의 역사인물 선정 등을 내용으로 한 제62차 정례브리핑입니다. 시는 시정혁신·시민안전 분야 시정 비전으로, 일 잘하는 조직, 시민이 안전한 도시, 시민이 참여하는 행복한 도시를 위해 시민과 소통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공직 단계별 직무·전문교육 등 업무역량 강화로 일 잘하는 조직,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등 재난 및 전시에 대비한 사전 준비태세 확립과 새시책으로 드론을 활용한 재난현장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이 안전한 도시,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이 직접 행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통로를 확대하여 시민이 참여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시는 2월의 공주 역사인물로, 독립운동가 이호원을 선정하고, 그의 생애와 역사적 의미를 기리기로 하였습니다. 2월의 공주 역사인물 이호원은 1891년 공주군 장기면 월송리(現, 공주시 월송동)에서 태어나, 1978년 87세의 나이로 중국 연길에서 사망하였습니다. 호는 송강(松江)이며, 만주의 대표적인 독립운동단체인 한족회, 광한단, 정의부 등에서 중추적인 역할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고, 민족교육과 한글의 보존·발전을 위해 일생을 바쳤습니다. 정부는 이호원의 공훈을 기려 2000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으며, 이에 시는 독립운동사와 민족교육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이호원의 생애와 숭고한 신념을 되새기고자 2020년 2월의 공주역사인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하여 전 세계로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이 국내에서도 확진 환자가 발생함으로써, 이에 대한 감염 예방과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데요... 특히 중국 우한시를 2주 이내에 방문한 이력이 있는 방문객은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와 상담하기, 의료진에게 해외 여행력을 알리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또한, 질병관리본부에서 밝힌 중국 우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 행동 수칙으로는 마스크 착용하기,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등을 생활화 하도록 당부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그럼 신바람 공주뉴스 다음 시간에는 더욱 알찬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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