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금강 자전거길 따라 떠나는 공주여행

작성자 | 전체관리자
작성일 | 2015-06-08 17:25:36
조회수 | 11248 [kakaostory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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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자건거길 따라 떠나는 공주로의 5월 여행


공주는 우리나라 4대강중의 하나인 금강이 시의 중심부를 적시며 흐르는 아름다운 고장이다. ‘금강 자전거길 따라 떠나는 공주여행’은 아름다운 강변을 달리며 하이킹을 즐기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기실 이 길은 금강에 발을 적시고 있는 공주의 명소를 두루 살피며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코스로 연결된다. 공주의 금강 유역이 품고 있는 천혜의 자연과 유구한 역사 그리고 전통문화를 만나게 된다.
공주의 금강 자전거길은 34km.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 청벽에서 탄천면 분강리까지다. 이 중 청벽에서 고마나루까지 15.5km는 공주의 자연과 역사문화를 아우르는 아름다운 길이다. 이 길은 공주십경 중의 하나인 ‘청벽’에서 출발하여 우리나라 최초로 발굴되어 선사시대 역사를 연 ‘석장리구석기유적을 둘러보고,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2014의 주 무대 ’금강쌍신공원‘의 자연미술작품을 감상하며 휴식의 여유를 갖는다. 그런 다음 공주와 청양 예산을 잇던 옛길을 달려 ’공주보‘에 이르러 금강의 가경과 마주한다. 공주보 우안에서 좌안으로 길을 잡으면 ’고마나루‘로 길은 이어지고 고마나루 솔밭에서 전설의 곰을 만나게 된다.


· 사진1금강자전거길과 청벽. 청벽은 예부터 시인묵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금강절경 중 백미로 꼽혔다. 폭 약 100m, 높이 25m의 기암괴석이 조화로운 암벽이다.


· 사진2 석장리구석기유적의 공주구석기박물관. 박물관 앞 마당에 테마공원을 조성하여 수렵활동을 하는 선사인의 생활상을 재현해놓았다.


· 사진3 : 금강쌍신공원 전경. 금강변 연미산 아래 둔치에 공원이 조성되어있다. 연미산의 정상에 오르면 공주를 관통하는 금강과 그 언저리의 시가지, 들과 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호방한 풍광과 마주치게 된다.


· 사진4 : 공주보 전경. 보의 우안에서 좌안으로 이동하면 고마나루에 이른다. 사진의 왼쪽 소수력발전소 위로 전방대가 설치되어있다.


· 사진5 : 웅진수신지단(熊津水神之檀)이라 새겨진 비와 제단. 고마나루에서 나룻배가 전복되거나 나라에 큰 일이 있을 경우 수시로 제사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여행팁
· 청벽에서 시작하는 금강 자전거길은 세종시와 공주시의 접경지역인 세종시 장군면 금암리 도남삼거리가 기점이다.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에 소재한 청벽은 강 건너에 조성되어 있는 자전거 길에서 전경 감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도남삼거리의 불티교 아래에서 시작해 청벽대교 까지 자전거를 타고 달리며 변화하는 풍광을 즐기다 보면 공주시 장기면 석장리로 자전거길은 이어진다.
금강자전거길과 연계할 수 있는 정안천생태공원 자전거길도 자전거타기를 즐길 수 있는 공주의 명소다. 이곳은 금강신관공원 자전거대여소에서 무료로 자전거를 대여 받아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내외국인 모두 가능하며 신분증만 소지하면 된다(이용문의 전화 공주시청 관광과 041-840-8080).
2015년 5월 석장리구석기유적에서는 평소 접하기 힘든 구석기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구석기축제를 연다. 5월 2일(토)부터 5월5일(화)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 축제는 구석기시대를 주제로 하는 체험행사와 공연 등 문화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행사내용 자세히보기 >>

찾아가는 길
· 내비게이션 명칭 및 주소 청벽산, 충남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 529-2
· 자가용이용호남고속도로 유성IC 통과 후 좌회전, 0.5km 전방 삼거리 우회전 32번국도 이용 충남과학고등학교를 지나면 청벽대교가 나온다. 다리를 건너 세종시 방면으로 길을 잡으면 2.2km 전방이 도남삼거리이다.

(지도) --------------------------------------------------------------------------




금강절경 청벽

계룡산 줄기 금강에 면한 마티산 국사봉 자락은 410km에 이르는 금강의 절경 중 백미 청벽으로 예부터 시인묵객들의 찬사가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청벽은 금강이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에 이르러 국사봉 자락을 적시고 급히 남으로 휘돌아 가는 지점에 펼쳐진 폭 약 100m, 높이 25m의 기암괴석이 조화로운 암벽이다. 마암리의 청벽산, 청벽 위에 오르면 고산준령을 오른 듯 절경과 마주할 수 있다. 공주시 장기면과 반포면 일대를 적시며 공주 시가지를 향해 흐르는 금강 줄기가 주변 산세와 어우러진 풍광은 전국의 사진작가를 불러 모은다.


청벽산을 오르다보면 청벅 정상을 지나게 된다. 이곳에서는 청벽을 적시고 공주로 흘러드는 금강의 절경을 만날 수 있다.


금강과 청벽산 자락이 빚어낸 기암괴석의 절경이 어우러진 풍경.


금강이 창벽에 부딪히며 급히 남으로 물길을 트는 곳이어서 물살이 빠르고 수심이 깊다.


창벽은 기암절벽에 뿌리를 내린 수목들과 조화를 이뤄 계절마다 색채를 달리한다. 가을철 단풍이 볼만하다.



청벽의 여름풍경. 청벽을 적시며 흐르는 금강은 여름철이면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플라이피쉬, 바나나보트, 바이퍼, 오리보트 등 수상 레저스포츠를 즐기는 동호인들로 붐빈다.



청벽에서 석장리구석기유적까지 3.2km

청벽에서 석장리유적까지 3.1km 구간은 강의 북쪽 금강 둔치를 달리는 길이다. 강둑을 따라 길을 낸 금강자전거길의 공주구간 처음의 대부분을 장식하는 이 길은, 청벽에 부딪혀 물길을 급하게 돌린 금강 물줄기가 남쪽으로 치우쳐 흐르다보니 강의 북쪽은 초목 무성한 둔치가 형성되어 있다. 청벽을 지나면서 멀어진 물줄기는 석장리구석기유적에 이르러 다시 물길과 만난다.


불티교에서 시작되는 금강자전거길은 청벽을 마주볼 수 있는 길이다. 길 끝에 보이는 산이 청벽산이다.


강가에 이르면 청벽과 어우러진 금강의 풍경과 만나게 된다.


청벽이 있는 풍경.


청벽을 뒤로하고 강변길을 달리면 청벽대교를 지나게 된다. 청벽대교를 지나 석장리구석기유적 가는 길의 풍경이다. 길섶에 ‘금강자전거길’ 표석이 설치되어있다.



석장리구석기유적과 금강자전거길. 석장리구석기유적 언저리로 금강자전거길은 이어진다.



석장리구석기유적

석장리구석기유적의 발굴은 우리나라에 구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았고, 여러 문화층이 단계적으로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 주었다. 이 유적은 우리나라 구석기 유적의 조사·발굴·연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우리나라 구석기문화의 전개와 그 맥을 같이하고 있다. 공주 긍강자전거길의 첫구간 3.2km를 마치고 석장리구석기유적에서 휴식을 취하며 인류의 탄생, 역사의 시작, 문명의 발달 등에 대한 사유의 깊이와 감동의 깊이를 더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자.
우리나라의 역사가 구석기시대 전기부터 시작되었음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제일 먼저 알려진 유적은 함북 종성의 동관진유적이나, 구석기시대의 유적이 본격적으로 조사되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에 들어와서부터이다. 1962년 함북 웅기의 굴포리유적이 조사되었고, 이어 1964년에 남한에서는 처음으로 공주의 석장리구석기유적이 조사됨으로써 우리나리에서 구석기의 존재가 분명한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후, 전국 각지에서 많은 유적들이 조사됨으로써 구석기인들이 전국 각지에 분포되어 생활하였음을 알 수가 있다.


석장리구석기유적에 이르면 자전거길. 석장리구석기유적 주변을 돌아 정문에 이를 수 있다.


장리구석기유적 정문 앞 광장.


석장리구석기유적 풍경. 박물관과 디오라마테마공원이 보인다.


석장리 구석기유적 박물관 근경.



박물관 앞 포토죤. 선사인 상 옆에 앉아 기념촬영을 할 수 있다.



석장리구석기유적에서 금강쌍신공원까지 7.74km

석장리구석기유적에 이르면 둔치너머로 흐르던 물줄기가 길 곁으로 다가와 흐른다. 석장리구석기유적에서 금강쌍신공원까지, 강의 남쪽에 둔치를 형성하고 강의 북쪽으로 치우쳐 물줄기가 흐르고 있는 이 구간은 강바람을 제대로 느끼며 강변을 달리는 구간이다.


석장리구석기유적을 뒤로하면 강변으로 자전거길은 이어진다.


석장리에 이르러 더욱 넓어진 물길이 도도하다.


천안논산가 자동차전용도로가 지나는 공주대교가 지나는 곳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있다.


신관동 둔치에 이르면 강 건너로 백제 웅진의 왕성이 있는 공산성 전경이 조망된다..



금강 쌍신공원 가는 길 풍경. 금강철교 아래 근강쌍신공원 가는 길임을 암시하듯 눈길을 끄는 조형물이 걸려있다.



금강쌍신공원

금강쌍신공원은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2014 본전시’의 장으로 야외전이 치러진 자연미술공원이다. 공주시 쌍신동 강변에 우뚝 솟아있는 연미산 언저리 둔치에 조성된 이공원은 자전거길이 통과하고 있어 공주의 금강자전거길을 달리다 휴식을 취하며 자연미술작품도 감상할 수 있는 공주의 명소이기도 하다. 국내 작가 7인과 국외작가 19인의 작품이 전시되어있는 국제적 자연미술공원으로서의 면모를 느낄 수 있다.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2014의 주제는 '옆으로 자라는 나무(Horizontally growing trees)'다. 주제 안의 키워드 '옆으로'는 '대결'이 아닌 '조화'를 도모하고, '하나'가 아닌 '더불어'를 지향하는 자연의 근원적 본성에 관한 하나의 메타포, 금강쌍신공원에 설치된 작품들은 세계 각지로부터 온 국내외 작가들이 주어진 주제 아래, '같은 자연'에 나가 '각기 다른 자신의 생각들'을 펼쳐낸다. 자연이 만들어낸 둔치의 오밀조밀한 숲속으로, 숲지로, 찰랑이는 강물 위로 들어가 펼치는 예술가들의 각기 다른 '자연에 대한 사유'가 어떠한 모습으로 표현되었는지를 보고 느낄 수 있다.
금강쌍신공원의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2014 본전시 현장에 설치된 모든 작품들은 영구적으로 고정되지 않고 그 수명의 한계 (Life Cycle) 에 따르는 것이 특징이다. 즉,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가 막을 내리더라도 작품은 철거하지 않고 그것이 자연으로 돌아갈 때 까지 계속 전시하는 것. 따라서 금강쌍신공원의 자연미술작품은 사철 언제라도 감상이 가능하다.


금강쌍신공원의 강변풍경. 강가에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2014 작품이 보인다.


금강쌍신공원의 둔치풍경. 초목이 자라는 넓은 평지가 발달해있다.


금강쌍신공원 풍경. 가까이 보이는 작품은 ‘대나무로 만들어진 일련의 공간작품으로 ’라치구 헥스‘ 라치쿠는 일본의 조어로 대나무와 나선을 의미한다. 멀리보이는 원구형 작품은 ’구르는 나무‘ 수직이 아니라 수평적인 동선을 그리며 나아가는 나무를 뜻한다.


연미산과 금강이 어우러진 금강쌍신공원의 풍경.



연미산과 금강이 어우러진 금강쌍신공원의 풍경.



금강쌍신자연공원에서 고마나루까지 4.0km

금강쌍신공원에서 고마나루까지는 잠시 강변을 벗어나 연미산 고갯길로 이어진다. 공주에서 청양 예산을 오가던 옛길을 달리고 공주보에 이른 다음 다시 강변으로 들어가 고마나루에 이르는 구간이다. 연미산은 금강이 공주시의 중심부를 지나 서쪽으로 흐르다 급히 남쪽으로 물길을 틀어 서해바다로 향하는 지점에 우뚝 서 있다. 연미산 고갯길을 넘어가면 LPG충전소가 있는 사거리에서 7시 방향 왼쪽으로 접어들면 곰나루길이다. 사거리에서 공주보까지는 1.5km, 공주보를 건너 고마나루까지는 1.3km의 자전거길로 이어진다.


금강쌍신공원에서 바라본 공주보. 공원에서 공주보까지는 강변에서 잠시 멀어져 일반도로로 자전거길이 이어진다.


연미산 고갯길. 32번국도가 연미산 중턱을 넘어가는 길이다. 지금은 연미산터널이 개통되어 옛길이 되었다.


연미산고갯길 너머 LPG주유소 사거리. 이곳에서 좌측으로 길을 잡으면 된다.


LPG주유소 사거리 전방 1.5km 지점 공주보 풍경.



공주보를 건너 고마나루로 향하면 수변공원이 조성된 곳으로 자전거길은 이어진다.



고마나루

고마나루는 ‘공주’라는 지명의 유래가 되는 곳으로 나무꾼과 암곰의 애틋한 설화가 전해오고 있다. 설화속의 곰을 대상으로 웅신단을 만들고 제를 지내니 비로서 공주는 곰과의 깊은 인연을 맺게 된다. 고마나루는 금강이 공주를 관통하여 서로 흐르다 급히 서남(西南)으로 방향을 바꾸어 흐르는 지역으로 물살이 세고 험하여, 사람이 물에 빠져 죽는 등 이곳을 건너려는 사람들이 잦은 사고를 당하였다. 사람들은 그 이유를 수신이 노하여 그런 것이라 하여 곰녀의 설화를 원용하기에 이른다. 이곳에 자식과 함께 빠져 죽은 곰은 곧 이곳의 수신이 되었으며 사람들은 이후 그 원혼을 달래어 더 이상의 사고를 막고자 하니, 공주의 민간 신앙으로 자리를 잡는다.
이렇게 시작된 공주(公州)라는 지명의 역사는 순수한 우리 옛말인 "고마나루"를 한자로 표기하면 웅진(熊津)이 되므로 백제때 한자 웅진(熊津)으로 표기되기 시작하여 공주의 옛 이름은 곰 웅자(熊字)를 따서 웅천, 웅주, 곰주 등으로 불리다가 신라 신문왕 때 웅천주(熊川州)로 개칭되고, 고려 태조 때 공주(公州)라 다시 개칭되어 현재의 지명이 되었다.


고마나루 전경. 고마나루 앞은 금강이 서쪽으로 흐르다 급히 남쪽으로 물길이 틀어지는 지점에 위치한다. 고마나루 건너 보이는 산은 연미산이다.


고마나루의 송림. 솔밭으로 이루어진 고마나루의 언덕은 사색을 즐기며 산책을 하기에 좋은 곳이다.


고마나루솔밭의 곰 조각상들. 오른쪽 작품은행복한 오후를 보내는 곰 가족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고마나루 솔밭의 곰 가족상. 어미곰과 새끼곰의 떠난 님을 향한 애절한 마음을 표현한 작품이다.



웅신단 전경. 웅신단의 문은 항시 개방되어 있다. 경내로 들어가면 사당안의 곰상과 마주할 수 있다.



금강신관공원 자전거대여소와 정안천생태공원

내·외국인 누구나 신분증만 있으면 무료대여가 가능한 자전거대여소가 있다. 금강을 사이에 두고 백제 웅진시대의 고성 공산성과 마주보고 있는 쌍신동의 금강둔치가 그곳. 공주시가 직접 운영하는 이곳은 시민과 공주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전거 무료대여서비스를 하고 있다. 어린이용, 일반인용, 연인들이 즐겨 찾는 2인용. 아이를 동반한 가족 누구나 대여 가능한 4인가족용 등 자전거가 종류별로 마련되어있어서 솔로에서 가족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금강신관공원의 자전거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빌리고 나면 정안천생태공원까지 다녀오는 왕복 하이킹을 즐기고, 마라톤선수가 출발점으로 돌아와 운동장을 한 바퀴 돌고 골인하듯 신관공원 자전거길을 달려 마무리를 하는 코스가 한두 시간 코스로 적당하다. 총 7km 가량 되는 이 코스는 내리 달리면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지만, 정안천생태공원을 달리다보면 멈추지 않고는 못 배기는 꽃밭과 생태습지, 쉼터가 마련되어있어서 그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정안천 생태공원의 탐방로는 금강과 정안천 합류점인 정안천보행교에서 시작하여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까지 3km의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도 함께 나있다. 또한 공원 곳곳에 햇볕을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대나무 정자를 설치해놓아 이용객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생태공원 내 복지관 인근에 15,000㎡ 규모의 어린이 자연학습장은 장미동산, 물레방아 연못, 모래 놀이터, 꽃잔디 언덕, 꽃곰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조성된 공원이다. 그밖에 공원 곳곳에 꽃밭과 채마밭을 조성하여 야생화, 농작물 등 약 300여종의 식물들을 철따라 볼 수 있도록 꾸며놓았다.


금강신관공원의 자전거대여소에서 대여를 마친 이용객들이 기분 힘차게 페달을 밟고 있다.


정안천생태공원 풍경. 연꽃 연못습지가 시작되는 1.5km 전방까지는 길가 곳곳에 화단이 조성되어 계절별로 피어나는 갖가지 꽃들이 만발한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튜울립이 만개한 5월의 정안천생태공원. 이곳의 꽃밭은 계절에 따라 제철꽃이 피어난다.


정안천생태공원 꽃밭의 5월 풍경. 2인용자전거를 이용하여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의 모습이 많이 보인다.


정안천 보행교에서 시작되는 정안천생태공원의 산책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철따라 다양한 계절의 풍경을 느끼게 한다.


정안천 생태공원의 연꽃연못 풍경. 연꽃연못부터는 연못 둘레로 길이 나있어 연못을 한바퀴 돌아볼 수 있다. 연꽃연못은 습지의 수서식물을 가까이 할 수 있어서 좋은 길이다.


연못 둘레길은 총 연장 3km. 4, 5월 공원의 둑에 꽃잔디를 심어놓아 화사한 봄을 만끽할 수 있다.


15,000㎡ 규모의 어린이 자연학습장 전경. 이곳은 장미동산, 물레방아 연못, 모래 놀이터, 꽃잔디 언덕, 꽃곰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조성된 공원이다.


5월의 정안천생태공원 풍경.


정안천생태공원을 한바퀴 돌고나면 금강신관공원에 조성된 자전거길로 이어진다.


금강신관공원 자전거길을 달리고 있는 이용객들.



금강신관공원 자전거길을 달리고 있는 이용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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