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진진공주 시정뉴스 No.122(동주도시 교류협의회, 공주금강풋살대회 등)

작성자 | 손영진
작성일 | 2017-04-18 21:16:28
조회수 | 2182 [kakaostory2]

공주시가 명품 지역축제를 만들기 위해, ‘2017 공주시
축제평가단 위촉식 및 상반기 축제컨설팅’을 가졌습니
다.

공주시 보건소가,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문화조성을
위한, ‘생명사랑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동주도시 간, 교류협력을 위한, “2017 상반기 전국동
주도시 교류협의회 정례회의”가 열렸습니다.

공주시보건소가 각종 감염병의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
한 ‘질병정보모니터 및 집단급식소 조리종사자 교육’을 실시 했습니다.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활성화와 우수선수의 발굴의 ‘장’인, 제13회 공주금강 전국풋살대회가 열렸습니다.

백제문화를 재현한, 웅진성 수문병 근무 교대식 과 백
제어울림 마당이 시작됐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주간의 공주소식을
전해드리는 흥미진진공주 시정뉴스입니다.

공주시가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발전방향을 찾기 위해 ‘2017 공주시축제평가단 위촉식 및 상반기 축제컨설팅’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지난10일, 공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시덕 공주시장과
축제평가단, 단체,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4월중 개최되는 계룡산산신제와 마곡사신록축제 등에 대한 축제 컨설팅과 2017 새로운 축제평가지침 기준에 대한 설명과 함께 평가단원의 위촉식을 진행했습니다.
이어 축제평가단은 아이디어와 개선사항을 전달하며, 열띤 논의를 펼쳤고, 차별화된 축제를 위해서는 추진단체의 적극적인 자세와 알찬 프로그램 마련, 전문가들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전문노하우의 공유가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특히, 축제평가단은 지역축제의 방문객 참여정도, 홍보안내, 프로그램 운영, 행사진행 등 직접 현장을 찾아, 축제 전반에 걸친 객관적인 평가를 내리고, 시는 평가단의 생생한 피드백을 통해 내실 있는 축제로 발전해 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2013년 이후 점차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OECD평균 보다, 2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공주시보건소와 공주시정신건강증신센터에서는 생명존중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지난 11일, 산성시장 일원에서 공무원, 유관기관,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사랑 캠페인”이 실시됐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률이 가장 높은 4월, 충청남도의 자살예방주간에 맞춰,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했는데요, 이날 캠페인에서는 ‘자!살자! 소중한 생명, 함께 하면 지킬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패널 전시 및 우울증. 치매검사, 정신건강인식 조사 등과 함께, 산성시장을 돌며 가두캠페인을 펼쳤고, 공주시보건소 1층에는 자살예방주간 동안,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자살예방 및 홍보에 주력을 기울였습니다.

도시 명칭이 주(州)로 끝나는 도시간의 모인인 “2017 상반기 전국동주도시교류협의회 정례회의”가 지난 14일 공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오시덕 공주시장과, 2017 상반기 총무도시인 조억동 광주 시장을 비롯해, 14개 도시의시장, 부시장이 참석했습니다.
공주시 충남연정국악원의 가야금 3중주 공연에 이어, 본회의에서는 2017년 하반기 회장도시로 광주시, 총무 도시에는 나주시로 하는 임원 선정 안건과 전국 동주도 시교류협의회 규약제정 안건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또한, 동주도시 간 상호 방문하는 시민들에게는 관내주민과 같은 문화관광 할인 혜택을 줌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진흥을 도모하자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한편, 전국동주도시교류협의회는 역사적으로 성립배경을 같이 하는 동주도시간, 공동번영과 교류협력을 위해, 지난 2003년 6월에 창립됐으며 공주시를 포함해 전국15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공주시보건소가 각종 감염병의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한, 감시체계강화를 위해 질병정보모니터 및 집단급식소 조리종사자에 대한 교육에 나섰습니다.
지난14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질병정보모니터요원과
조리종사자 260여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등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습니다.

이번 교육에는 전라북도 강영석 역학 조사관이 강사로 나와,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의 주요업무 및 운영, 법정감염병 예방요령 및 감시체계의 중요성 등을 설명했고, 이와 함께 결핵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잠복결핵감염 검진사업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습니다.
한편,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은 병.의원, 학교 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산후조리원 등에서 보건업무를 담당하는 관계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감염병 환자 발생등 감염병에 대한 모니터링과 이상동향 발생 시, 즉각적인 신고 등,, 전파방지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청소년들의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활성화와, 공주지역의 생활체육을 보급하기 위한 “제13회 공주금강 전국풋살대회”가 열렸습니다.
공주시체육회와 중도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3회 공주금강 전국풋살대회’가 지난15일과 16일, 2틀에 걸쳐, 공주시민운동장에서 열렸습니다.
백제의 고도, 공주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초등1~2학년부, 초등3~4학년부, 초등5~6학년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모두 6개 부문에서 96여 개 팀, 900여명의 선수와 가족들이 참가해, 열띤 접전을 펼쳤습니다.
예선을 거쳐 본선8팀이 선발되고, 결승전 까지 각 팀은 페어플레이 정신에 입각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멋진 경기를 펼쳤고 입상자에게는 트로피와 메달, 시상금이 주어졌습니다.
청소년들의 건전한 스포츠 문화조성과 전국 풋살동호인들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만든 이 대회에는 전년도 입상팀을 비롯해, 전국의 10개 시, 도에서 다수의 처녀 출전팀들이 고루 참석하면서. 명실공이 대표적인 전국 풋살 대회로 자리 잡았습니다.

공주시가 지난 15일, 공산성과 무령왕릉 일원에서, 백제병사의 수문병 근무를 재현한 “웅진성 수문병 근무교대식”과, 백제 예술의 혼이 살아있는 “백제어울마당”을 시작했습니다.
공주시의 대표 상설 문화관광프로그램인 웅진성 수문병 근무교대식은 역사적 고증을 통해 제작된 의상과 소품을 이용해, 백제 왕성을 호위하던 수문병과 성곽을 지키는 호위병의 근무를 재현한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 일요일, 공산성 일원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웅진성 수문병 근무 교대식은 매시간 정각에 약20여분 동안 진행되며, 이밖에도 찾아가는 백제병사, 수문병 체험, 백제 의상체험, 활쏘기, 백제탁본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무령왕릉 일원에서 운영되는 ‘백제어울마당’은 상설문화관광 공연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 일요일, 백제의 음악와 노래, 춤이 합쳐진 종합 예술극, ‘백제미마지 탈극’ 공연을 하루에 2차례 공연합니다.
공주시는 웅진성 수문병 근무교대식, 백제어울마당 등..우리 지역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만들어진 각각의 공연을 통해 공산성과 무령왕릉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백제문화를 알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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