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진진공주 시정뉴스 No.130(제민천 정비사업, 다문화가족 생활멘토링 등)

작성자 | 손영진
작성일 | 2017-06-16 22:03:30
조회수 | 2096 [kakaostory2]

공주시가 전국적으로 계속되고 있는 봄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공주시가 제62회 현충일을 맞아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습니다.

공주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지방하천 정비 공모사업에서 공주시 제민천 정비사업이 2019년 신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다문화가족지원을 위한 공주시만의 시책사업인, 다문화가족 생활멘토링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2017년도 직업교육훈련,공주테마여행기획자 창업과정이 수료식을 가졌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주간의 공주소식을전해드리는 흥미진진공주 시정뉴스입니다.

공주시가 전국적으로 계속되고 있는 봄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뭄대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누적강수량은 평균158.6mm로 지난해 동기 대비 44.1%에 불과하며, 관내 주요 저수지 저수율 역시 평균 52.3%에 불과해 예년 평균 저수율에 현저히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시는 지난달부터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양수기 30여대를 농가에 지원해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예비 못자리 지원과 대형 양수 장비 추가 지원을 통해 농업용수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취수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구읍과 신풍지역은 식수를 공급하는 유구천 지하수량 감소에 따라 유구천 상류 굴착 및 취수보 뚝 높이기, 석남교, 신영보, 유마교 등의 담수물을 취수보로 펌핑 하는 작업 등.. 4단계에 걸쳐 실시하고, 상황에 따라 제한 및 비상 급수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공주시가 지난 6일, 제62회 현충일 맞아 순국선열과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공주보훈공원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습니다.이날 추념식에는 오시덕 공주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9개 보훈단체장, 유가족과 시민 등..1천여 명이 참석했고, 오전10시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오시덕 공주시장의 추념사에 이어. 추도사와 추모헌시 낭송 등으로 진행됐습니다.한편 공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제 67주년 행사와 어린이·청소년 나랑사랑 안보교육, 안보사진 및 적성무기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의 안보의식 고취와 올바른 국가관 확립 등..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공주시가 되기 위해 온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공주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지방하천 정비 공모사업에서 ‘공주시 제민천 정비사업’이 2019년 신규대상
지로 최종 선정됐습니다.이번 공모사업은 하천의 다양한 기능과 지역발전 전략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융합모델을 발굴하고자 실시됐습니다.2019년 신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공주 제민천은 이미 금강합류점에서 금학교까지 하천정비가 완료돼, 지역주민들의 휴식 및 녹지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지만, 공주시청에서 금학생태공원까지는 하천정비가 되지 않아 노후된 석축과 복개 구조물로 시가지 침수피해 및 생태계 파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이에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2019년부터 4년 간,총 사업비 225억원을 확보. 공주시청에서 금학생태공원 구간 총 1.8km 구간에 대해 휴게쉼터와 자연형 호안 조성 등.. 하천 정비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지난9일. 공주시 새마을회관에서 다문화가족 생활멘토링 발대식이 열렸습니다.다문화가족 생활멘토링 사업은 다문화가족을 위한 공주시만의 시책사업으로 초기결혼이주여성과 새마을부녀 회원이 멘토-멘티 1:1결연을 통해 다양한 문제를 상담해 주는 멘토링 사업입니다. 이날 발대식에는 새마을 부녀회원과 생활멘토링 슈퍼바이저 등 30여명이 참석했고, 사업 소개와 함께 올해 신규로 참여하는 멘토와 슈퍼바이저에게 결연증서와 위촉장 전달 및 다문화사회에 대한 멘토링 참여자들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시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멘토-멘티 활동을 하게 되며, 멘토는 월1회 가정방문과 결혼 이민자와 수시로 의견 소통과 교류를 통해 한국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적응력 향상을 도울 예정입니다.

공주시가 지난달31일,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에서 2017년도 직업교육훈련 ‘공주테마여행기획자 창업 과정’ 수료식을 가졌습니다.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고, 공주시가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3월, 취업 및 창업에 의지가 높은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생을 모집 했습니다.수강생은 총160시간 동안 이론과 현장실습을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여행 콘텐츠 개발과 여행 상품기획 및 실무, 여행사 경영과 창업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받았습니다.
하미애 / 공주테마여행기획자 창업과정 수료생
공주테마여행기획자 창업과정을 교육받게 돼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이후에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공주시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수료이후, 수료생들은 창업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창업을 실현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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