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주말 펜션여행 - 공주산림휴양마을

작성자 | 전체관리자
작성일 | 2016-07-01 18:10:39
조회수 | 6301 [kakaostory2]

공주 주말 펜션여행 - 공주산림휴양마을

드디어 개장하다! 공주산림휴양마을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또로록 똑톡'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가 자장가가 되는 밤입니다.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데 올 여름휴가는 어디로 떠나시나요?

 

지하철을 타고 약속 장소로 가는데 'KTX 공주역과 연계한 4대 백제여행코스' 포스터가 공주로 빨리 오라고 손짓을 합니다. 휴가 하면 대부분 산이나 바다가 먼저 생각나지만 세계문화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로의 역사여행은 어떠세요? 일단 공주로 오시라니까요~

 

휴가지를 정하며 가는 곳도 중요하지만 아름다운 곳에서 편안히 쉬기를 원하지요.  역사여행이니 한옥마을도 좋겠지만 7월 1일에 개장하는 공주 산림휴양마을 '주미산 자연휴양림'에서 산림욕과 힐링은 어떨까요? 몸과 마음의 독소를 쏙 빼는 휴가! 생각만으로도 가뿐해집니다.

 

 

제가 7월 개장에 앞서 미리 주미산 자연휴양림을 다녀왔는데 예쁜 집에서 잠도 잘 자고 상큼한 공기 마시며 산림욕도 잘하고 왔습니다.

 

 

아침 일찍 공주에 도착하여 천년고찰 마곡사, 갑사, 마곡사로 해서 금강 신관공원, 미르섬을 둘러보고 저녁 먹고 숙소인 주미산 자연휴양림에 왔습니다.

 

며칠씩 묵으면 숙소로 들어올 때 '집에 다 왔다!' 고 할 정도인 여행지의 숙소. 비록 하룻밤이지만 내가 머무는 곳은 바로 '내 집'이 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내 집을 소개할까요~ ㅎ

 

이곳의 숲 속의 집은 공주의 태화산, 백운산, 연미산, 봉황산, 관불산, 무성산으로 집 명패가 붙어있고, 우리 집은 천태산으로 산 밑에 동혈사가 있어 '동혈산(東穴山, 392m )'으로도 부릅니다

 

어릴 적 만화나 티브이로 본 다락방에 대한 환상이 있는데 마침 이곳에 미니 2층으로 다락방이 있습니다. 우당탕~ 나이도 잊은 채 2층으로 뛰어오릅니다.

 

2층에서 내려다본 우리 집 거실입니다. 이렇게 내려다보고 있으니 장난치고 싶네요. ㅎ 혹시라도 모르니 어린아이를 동반한다면 조심하세요. 다락방 바로 아래는 주방으로 취사도구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리 집인 천태산은 최대 인원 10인인데 화장실이 한 곳이라 좀 아쉬웠습니다. 참 이곳엔 수건이 없습니다. ㅎ 우리가 고생 좀 했지요.  세면도구 및 개인용품은 꼭 챙겨가세요.

 

 


집 밖 베란다의 모습입니다. 밤이라 그런지 분위기 잡기 좋습니다~

 

 

열기가 대단했던 낮을 보내고 숲 속의 집에 와서인지 밤은 시원하고 조용하니 좋았습니다. 우린 늦도록 낮에 다녔던 공주에 관해 이야기하며 다음날 "공주의 어디를 가 볼까?"를 의논하다 하나둘... 잠이 들었답니다.

 

"아흠~ 잘 잤다! "
뽀송뽀송 잘 잤습니다. 오늘도 공주에서 멋진 시간을 보내겠군요.
 

 

여기서 잠깐! 산림휴양마을 주미산 자연휴양림의 시설 현황입니다.

- 숲 속의 집 : 6인실(32.13㎡), 5실, 10인실(64.18㎡), 2실
- 산림문화휴양관 : 4인실(21.5㎡), 2실, 5인실(30.4㎡), 2실, 8인실(43㎡), 2실, 세미나실
- 야영장 : 야영시설 20개소, 숲 속 화장실, 취사장

 

 


숲 속의 집에는 TV, 냉장고, 에어컨, 선풍기, 이불장, 침구류, 취사도구 등이 갖춰져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6인실인 태화산, 관불산, 봉황산, 연미산, 백운산은 32.13㎡로 비수기/ 주중 8만 원, 성수기/주말 10만 원
우리가 묵은 천태산과 무성산은 64.18㎡ 10인실로 비수기/ 주중 12만 원  성수기/주말 15만 원의 요금으로
당일 14:00 ~ 다음날 11:00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주산림휴양마을 예약문의

 

Tel. 041-855-0855

 

 


컴컴한 시간에 들어와 주변을 제대로 못 봐서 눈 뜨자마자 세수도 안 하고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공주 산림휴양마을 주미산 자연휴양림

 


새집처럼 보이지만 이곳도 다락방이 있고 6인실의 숲 속의 집입니다.


밤에 보았던 베란다 위에 이슬 맞지 말고 밤하늘을 쳐다보라고 천창이 있네요. 어차피 베란다는 밖이니 하늘을 맘껏 볼 수 있지만 방 안에서는 하늘을 보려면 창문을 열고 올려다봐야 하니 이 천창이 방에 있어 별을 본다면 참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주 산림휴양마을 주미산 자연휴양림

 


우리집과 쌍둥이 집 '무성산'

 
 


우리집 '천태산'

 


우리집 '천태산'

 


집 아래 평상이 깔렸습니다. 시원한 수박 먹으며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으면 딱이겠네요.

 


이곳은 숲 속의 집 가운데에 있는 다목적광장으로 티브이에도 나왔던 유명한 곳입니다. ㅎ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105회(16.05.15 방송)]에서 MC 김수로와 '공주로 떠난 여행'에 연기자 박진희와 방랑 식객 임지호가 이곳에서 ‘친환경 밥상’을 차린 자리랍니다

 

 

숲 속의 집이 단독이었다면 산림문화휴양관은 다세대주택으로

- 21.5㎡ 4명 비수기/주중  5만 원, 성수기/주말  6만 원
- 30.4㎡ 5명 비수기/주중  6만 원, 성수기/주말  8만 원
- 43.0㎡ 8명 비수기/주중 10만 원, 성수기/주말 12만 원

 


주미산 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 신청은 예약일 기준 15일 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합니다. 휴양림 내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야영장 20개소는 8월까지 조성을 완료해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올 여름휴가 공주 산림휴양마을에서 산림욕과 힐링 어떠세요?

 

* 공주역 : 250, 251번 시내버스, 택시 이용
* 주변 가볼 만한 곳 : 주미산, 금학수원지, 금학생태공원, 금학수영장, 목재문화체험장


공주산림휴양마을
충남 공주시 수원지공원길 222 (충남 공주시 금학동 산57)
041-855-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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