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공주뉴스 265호(겨울공주 군밤축제, 연두순방, 공주밤요리 경연대회, 공주-세종 정책간담회, 정례브리핑)

작성자 | 오원록
작성일 | 2020-01-15 15:55:55
조회수 | 910 [kakaostory2]

주요 뉴스입니다. 1.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020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고마센터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졌습니다. 2.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 더욱 소통하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기 위한 김정섭 공주시장의 16개 읍면동 방문이 지난 9일부터 이인면을 시작으로 진행됐습니다. 3. 방문 첫날인 지난 9일, 유구읍 방문에는 김석한 명예시장과 함께 시민과의 대화에 참여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등, 출향인사와 기업인, 학생등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4. 2020 겨울공주 군밤축제 기간인 지난 11일, 고마센터에서는 제2회 공주밤요리 경연대회가 열려 열띤 경합을 벌였습니다. 5. 지난 10일, 우리 시와 세종시는 제3회 정책간담회를 열고,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의 토대를 굳건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6. 2020년 복지보건분야 시정계획, 국제안전도시 공인 확정 후 계획,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예비 문화도시 선정 소식 등 제60차 정례브리핑, 잠시 후 전해드리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바람 공주뉴스에 한은지입니다. 겨울에 하는 축제가 대부분 눈과 얼음 등을 이용한 축제들이라면, 겨울에 몸을 녹일 따뜻한 축제가 바로 군밤축제가 아닐까 합니다. 사계절 축제가 있는 도시, 우리 시의 2020 겨울공주 군밤축제 소식으로 신바람 공주뉴스 시작하겠습니다. 뉴스1) 2020 겨울공주 군밤축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020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고마센터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졌습니다. '불타는 밤! 뜨거운 공주!'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축제는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공주 밤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막 첫날부터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구수하고 따뜻한 군밤을 구워먹는 대형화로에는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군밤 그릴존과 대형화로 체험, 군밤놀이터 등 9가지 체험프로그램과 알밤 홍보관, 군밤장수 퍼레이드 등 다양한 전시·공연 프로그램도 관광객들의 오감을 자극했습니다. 한편, 공주지역 29개 밤 농가가 참여한 판매부스에는 시중보다 저렴하면서도 품질 좋은 밤을 구매하기 위한 발길이 끊이질 않으면서 지난해 매출 3억 원을 크게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해 보다도 더욱 다양해진 프로그램으로 7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은 가운데 폐막식을 끝으로 사흘간의 축제를 모두 마쳤습니다. 시는 “군밤축제가 중부권을 대표하는 겨울축제로 자리를 잡았다”며, 내년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더욱 알차고 재미있는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뉴스2) 새해맞이 읍면동 방문-이인면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 더욱 소통하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기 위한 김정섭 공주시장의 16개 읍면동 방문이 지난 9일부터 이인면을 시작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에는 김정섭 공주시장을 비롯한 국장단과 직속기관장, 이인면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습니다. 이어 “충남에서는 최초로 시행한 읍면장 시민추천제를 통해 여러분들이 직접 이인면장을 뽑아주셨다”며, 앞으로 새로운 면장과 지역민들께서 이인면을 멋지게 발전시켜 주시리라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주민이 뽑은 2호 면장으로 선출돼 새해부터 업무에 들어간 조성상 이인면장은 “주민들이 직접 뽑아주셔서 앞으로 2년 동안 면정을 이끌어가게 됐다”며,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고 고민하면서 이인면과 공주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뉴스3) 새해맞이 읍면동 방문-유구읍 방문 첫날인 지난 9일, 유구읍 방문에는 김석한 명예시장과 함께 시민과의 대화에 참여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등, 출향인사와 기업인, 학생등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시는 민선7기 들어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를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실시하며 시정 전반에 관한 사항을 보고하고 지역민과의 생생한 소통 시간을 마련한 가운데 열린 유구읍 주민과의 대화에는 김정섭 공주시장을 비롯한 국장단과 직속기관장, 유구읍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시장은 신년 인사를 올리고, “올해 공주시는 시정화두로 ‘적토성산 갱위강시’로 정했다며, 흙이 모여 산이 되듯이 시민의 뜻과 힘을 모아 다시 강한 시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상반기 ‘시민과의 대화’는 지난해 하반기와 마찬가지로 기존 형식과 진행방식에서 탈피, 편안하고 시민이 이끌어가도록 진행돼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다음 순방일정은 ▲13일 신풍면, 월송동 ▲14일 중학동, 탄천면 ▲15일 반포면 ▲16일 웅진동, 계룡면 ▲17일 금학동 ▲21일 신관동, 정안면 ▲22일 우성면 ▲28일 옥룡동 ▲29일 의당면, 사곡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뉴스4) 제2회 공주밤요리 경연대회 2020 겨울공주 군밤축제 기간인 지난 11일, 고마센터에서는 제2회 공주밤요리 경연대회가 열려 열띤 경합을 벌였습니다. 공주 알밤의 브랜드 향상과 관광 상품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경연대회는 공주시와 인근 청양군은 물론 서울, 부산, 대구, 안성, 충주, 대전, 세종 등 전국 9개 도시에서 모두 20여 개 팀이 응모했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12개 팀이 최종 출전해 열띤 경합을 벌였습니다. 올해 경연 주제는 ‘누구나 먹고 싶은 공주 밤 요리 3코스’로, 밤을 활용한 애피타이저와 메인, 디저트를 만들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한편, 특별이벤트로 ‘김정섭 공주시장의 요리조리’ 프로그램으로, 축제 및 지역 특산품 등을 주제로 진행자와 토크쇼를 진행하면서 공주 밤과 한우를 활용한 크로와상을 만든 뒤 방문객들과 함께 나눠먹는 이벤트도 이어졌습니다. 시는 “공주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맛깔스럽게 먹을 수 있는 밤 정식을 탄생시키는 게 이번 경연의 목적”이라며 “이를 통해 공주 밤의 브랜드 향상과 관광 상품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경연 대상 등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습니다. 뉴스5) 제3회 공주-세종 정책간담회 개최 지난 10일, 우리 시와 세종시는 제3회 정책간담회를 열고,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의 토대를 굳건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시와 세종시는 2020년 새해에도 21개 협력과제를 점검, 논의 하는 등 상생발전의 관계를 이어갔습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세 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지역 대표축제 교류, 관광시설 이용요금 할인 등 4개 분야 21개 상생협력과제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전체 상생협력과제 가운데 재난위험지역 CCTV 정보 공유와 구제역‧AI 유입방지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은 대부분이 당초 계획에 따라 순조롭게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지난 2차 정책간담회에서 신규 발굴된 미혼남녀 인연 만들기 사업은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 상반기 중 두 번째 행사를 개최하기로 협의했습니다. 앞으로 양 지자체는 △스마트시티 조성 업무교류 △주요축제 개최 시 부스 배정 및 프로그램 교류 △숙박시설 정보 통합제공 등이 신규 과제를 추진해 나아가기로 했습니다. 김정섭 공주시장과 이춘희 세종시장 일행은 정책간담회를 마치고 ‘2020 겨울공주 군밤축제’ 개막식에도 함께 참석해 축제의 성공적인 발전을 기원하며 우호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뉴스6) 제60차 정례브리핑 2020년 복지보건분야 시정계획, 국제안전도시 공인 확정 후 계획,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예비 문화도시 선정 소식 등 제60차 정례브리핑입니다. 시는 복지분야 2020년 시정계획에서 노인, 청소년을 위한 복지기반 시설 확충과 여성친화도시에 걸맞은 특화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 복지기준에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공주형 복지기준’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보건 분야에서는 양질의 보건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환경 구축과 시민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국제안전도시로 공인 인정을 받게 된 것은 시민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유관기관, 민간단체, 시민이 4년간 함께 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국제안전도시로서 그 위상에 걸맞는 안전수준에 도달하기 위하여 시민과 함께 5년간(2020~2025) 손상사망률 감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예비문화도시 선정을 계기로, 지역 내 다양한 계층‧세대와 소통하며 ‘문화의 생산자’로서, 지역의 문화 자원들을 직접 찾아내 관광 등 관련 산업으로 연계‧확산함으로써 ‘공주의 지역 문화’가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과 고유한 문화적 브랜드를 창출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문화도시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역별로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 창조력을 강화 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정하는 도시이며, 문화체육관광부는 2022년까지 30곳 지정을 목표로 지정된 도시에는 최대 100억 원의 국비를 지원합니다. 어느덧 설 명절이 성큼 다가왔는데요... 지난해 출시된 공주페이가 설 명절 이벤트로 지난 10일부터 2월 9일까지 10% 특별할인을 한다고 하니, 올해 설 차례상 준비는 지역사랑의 의미와 알뜰한 상차림을 위해 공주페이를 이용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시면 5% 추가할인도 된다고 하니 꼭 챙기셔야겠죠? 자세한 이용 문의는 공주페이 고객센터(☏1899-6946)로 하시면 됩니다. 그럼 신바람 공주뉴스 다음 시간에는 더욱 알찬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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