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공주뉴스 268호(시민과의 대화, 읍면동 방문, 옥룡동, 의당면, 사곡면, 제2금강교, 노인일자리)

작성자 | 오원록
작성일 | 2020-02-04 20:48:44
조회수 | 1047 [kakaostory2]

주요 뉴스입니다. 1. 2020년 새해맞이 읍면동 방문으로 지난 달 28일, 김정섭 공주시장은 옥룡동에서 ‘시민과의 대화’를 갖고,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습니다. 2. 지난 달 29일, 의당면에서 가진 ‘시민과의 대화’에서 의당면의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이어 방문 한 사곡면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시정의 방향을 새롭게 다져보는 새해맞이 16개 읍면동 방문 ‘시민과의 대화’ 마지막 시간을 가졌습니다. 4. 시는 지난 달 28일, 문화유산영향평가로 인해 지연된 제2금강교 건립을 위한 유산 영향평가 최종보고회를 가졌습니다. 5. 지난 달 29일, 공주시니어클럽은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바람 공주뉴스에 한은지입니다. 2020년 새해를 맞이 한지도 벌써 한달이 지나 2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졸업과 입학으로 분주하기도 한 2월이지만, 아쉬움과 설레임으로 새롭게 준비하는 달로 계획하시는건 어떨까요? 그럼 신바람 공주뉴스 시작하겠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뉴스1) 새해맞이 읍면동 방문-옥룡동 2020년 새해맞이 읍면동 방문으로 지난 달 28일, 김정섭 공주시장은 옥룡동에서 ‘시민과의 대화’를 갖고,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정섭 시장은 “시민들의 아픈 곳, 가려운 곳을 잘 살펴서 시정을 운영하기 위해 6개월마다 한 번씩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것이 바로 시민들의 행복감을 높이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옥룡동에 들어선 공동육아나눔터에 이어 여성가족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해 여성과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소소한 행복감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335억 원이 투입되는 옥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올해와 내년도에 본격적으로 펼쳐 낙후된 원도심을 살려서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첫 번째로 시도하는 사업이니만큼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성공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주민들의 뜻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만드는 것이 만족도가 높다며, 협동조합을 구성하는 등 계획단계부터 마무리까지 주민들과 함께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본격적인 시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은 ▲마을 쌈지 주차장 확대 ▲아파트 옹벽 보수 ▲관광안내 표지판 개선 ▲하수처리장 건립 ▲도시가스 공급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했습니다. 김정섭 시장은 이에 앞서 옥룡 5통 경로당을 방문, 30여 명의 주민들을 만나 마을 숙원사업과 생활 민원 등을 청취했습니다. 뉴스2) 새해맞이 읍면동 방문-의당면 지난 달 29일, 의당면에서 가진 ‘시민과의 대화’에서 의당면의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김정섭 시장은 “의당면 숙원사업 중 하나인 면사무소 신축 추진을 위해 현재 기본 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며,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내년 상반기에 첫 삽을 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사적 제460호인 수촌리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도전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수촌리 고분군은 세계유산인 송산리고분군보다 50년의 역사를 더 갖고 있는 가치 있는 유적”이라며, “이를 잘 정비해 세계유산에 등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올해 10억을 투입하는 등 총 460억 가량을 들여 발굴 및 정비, 시설을 보강하고, 발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공주를 대표하는 유적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걱정이 크실 것”이라며, 공주시 감염병 대책반을 편성해 운영하는 등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니, 주민들도 예방행동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본격적인 시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은 ▲의당면 다목적회관 건립 ▲유계리 음식물쓰레기 매립 문제 해결 ▲의당면장 시민추천제 도입 ▲공주밤 엑스포 추진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앞서 김정섭 시장은 월곡리 마을회관을 방문, 40여 명의 주민들을 만나 마을 숙원사업과 생활 민원 등을 청취했습니다. 뉴스2-1) 새해맞이 읍면동 방문-사곡면 이어 방문 한 사곡면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시정의 방향을 새롭게 다져보는 새해맞이 16개 읍면동 방문 ‘시민과의 대화’ 마지막 시간을 가졌습니다. 민선자치 들어 처음으로 매년 2차례씩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하고 있는 김정섭 시장은 올해 역시 지난달 9일 이인면을 시작으로 29일 사곡면까지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대장정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2020년 상반기 시민과의 대화마당을 통해 1,800여 명의 시민들을 만나며, 총 408건의 주민 건의사항이 접수됐습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마을안길 확장, 농로포장, 하천정비 등 건설 분야가 126건으로 가장 많았고, 도로교통 분야, 복지 분야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다문화가정 국적취득 지원 ▲중·고등학생 문화 활동 공간 설립 ▲공동육아나눔터 추가 설치 ▲폐공장 관광자원화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접수됐습니다. 시는 이번에 제시된 시민의견을 시 정책과제로 반영해 세밀하게 검토한 뒤 다수의 주민이 혜택을 볼 수 있는 사업 중심으로 처리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현장 확인 후 조치계획을 건의자에게 신속하게 알리고, 건의사항 별 관리카드화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입니다. 한편, 공주시 살림살이와 각 읍면동별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난해 방문에서 건의된 안건 처리현황을 상세히 설명하는 공주만의 차별화된 시간도 마련돼 시민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접수된 건의사항은 모두 286건으로, 132건은 처리완료, 23건은 추진 중이며, 131건은 장기과제로 삼아 추진된다고 시는 밝혔습니다. 뉴스3) 제2금강교 건립 유산 영향평가 최종보고회 시는 지난 달 28일, 문화유산영향평가로 인해 지연된 제2금강교 건립을 위한 유산 영향평가 최종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시의 숙원사업인 제2금강교가 오는 2023년 12월 개통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열린 제2금강교 건립 유산 영향평가 최종보고회에서는 최적안을 도출할 수 있을지 주목됐습니다. 시는 지난해 4월 국토연구원에 용역 발주한 ‘제2금강교 건립을 위한 유산 영향평가’결과를 토대로 최적안을 도출, 현상변경 심의를 다시 신청할 방침입니다. 뉴스4)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지난 달 29일, 공주시니어클럽은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공주시니어클럽은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에 이어 참여자 대상 교육을 병행해 실시했습니다. 이날 발대식은 어르신의 욕구와 지역에 부합하는 다양한 일자리사업들이 모아져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에게 적극 참여의 기회를 부여하고 또한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시는 "공주시가 이미 초고령 사회에 접어들었고 다양한 서비스 욕구가 증가되고 있다."며, 앞으로 시는 노인복지 지원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보통 2월을 날이 짧은 달로 기억하지만, 올해는 윤년에만 온다는 2월 29일이 있어서 2월이 하루가 더 늘어났습니다. 하루가 더 늘어난 만큼 2020년 2월 한달도 더 알차게 보내셔야겠죠? 그럼 신바람 공주뉴스 다음 시간에는 더욱 알찬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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