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면 한천리 - 무성산 홍길동 마을

작성자 | 시정담당관
작성일 | 2015-05-26 01:39:26
조회수 | 2167 [kakaostory2]

공주시 우성면 한천리는 차령의 서쪽 줄기를 이루는 무성산 기슭에 둥지를 튼 두메산골로 하늘아래 별천지로 인식될 만큼 첩첩산중에 위치한 청정마을이다.

산수의 조화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호수마을 ‘維麻兩水之間 可活萬人之地(유마양수지간 가활만인지지)’라 하여 ‘정감록’에서 십승지로 지목된 명당이다.



 

 △ 한천리 마을 입구

 

71가구에 162명이 거주하는 한천리는 우성면 최북단에 위치, 북부·동부와 남부로는 해발 고도 600여m와 300여m의 산지가 형성되어 있고 산지 사이로 소하천들이 군데군데 흐르고 있으며, 소규모의 충적 평야가, 중남부에는 규모가 상당히 큰 한천저수지가 있어 남부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제공하고 있다.

하천 연변의 평야는 벼농사 지대이며, 산기슭은 밭농사와 과수 농사가 주를 이루고 있다.

굽이굽이 한천리 계곡의 시원한 물줄기를 따라 들어가다 보면 앞으로 누에모양으로 누워있는 형태의 무성산이 보인다.

무성산의 산봉에는 돌로 쌓은 산성이 있는데 홍길동 산성이라 불리어 지고 있다.



 △ 무성산 정상 홍길동 산성

 

연세대 교수의 연구결과 홍길동은 조선시대 때 살았던 실존인물임이 밝혀 졌고 홍길동전의 저자인 허균이 공주목사로 있었다는 점 등으로 보아 이 성이 정말 홍길동이 활동의 본거지로 삼았던 곳임이 명확해 졌다

홍길동 산성은 무성산 정상부에 있는 석축 산성으로 홍길동이 축성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 예부터 전해져 오는 재미있는 역사적 배경과 야야기를 소개해 본다.

홍길동과 그 누이동생은 장사였다고 한다. 어느 날 서로 그 힘을 겨루기로 하고 홍길동은 서울까지 갔다 오는 것으로, 동생은 성을 쌓는 것으로 내기를 했다.


△ 무성산 정상 돌탑군

 

동생이 성을 다 쌓을 무렵 어머니는 아들이 질 것을 염려하여 딸에게 먹을 것을 주며 잠시 쉬라고 했다. 그 사이 홍길동은 서울에 갔다 왔다. 동생은 성을 다 쌓지 못해 결국 내기에 지고 말았는데 그 때 동생이 쌓았던 성이 아직도 4㎞ 정도 남아 있다고 한다.

무성산의 정상 주변에는 성곽의 흔적인 돌멩이와 10여 개에 달하는 석탑들이 있고, 산 속에는 홍길동의 활동 무대로 전해지는 홍길동산성 터와 홍길동굴이 남아 있다.

살랑살랑 봄바람 불어오는 날 청정마을 한천리로 나들이 나오세요. 홍길동의 활동 무대였던 무성산을 가족들과 손잡고 함께 등반해 보는 것도 좋을 듯...




△ 미꾸라지 잡기 체험을 하고 있는 아이들

△ 미꾸라지를 잡고 기뻐하는 아이들

주요 농특산물: 밤. 밤전분, 밤묵말랭이, 표고버섯, 고랭지채소

먹거리: 밤묵무침, 밤해물파전, 밤묵말랭이요리 등

볼거리: 무성산, 한천저수지, 농업전시관

숙 박: 황토민박

1사1촌 자매결연: 대전 송강중학교(2009년)

체 험: 메기, 미꾸라지, 다슬기 잡기 체험, 산나물 채취

 

문의처

- 한천리 마을 이장: 장창수(010-5209-3665)

- 5도2촌 체험마을 추진위원장: 오홍찬(010-3845-6107)



△ 찾아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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