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진진공주 시정뉴스 201호(인구정책, 청소년참여위원회, 창의시책, 다문화가족, 청소년북콘서트, 풀꽃문학상)
1. 인구정책 중장기 종합계획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개최됐습니다.
2. 청소년 참여위원회 정책제안 간담회가 진행됐습니다.
3. 창의시책 제안발표회가 개최됐습니다.
4. 2018 공주시 다문화가족 신바람 대축제가 개최됐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느덧 서리가 내린다는 가을의 마지막 절기 상강을 지나고 있습니다.
늦가을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주 흥미진진공주 시정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공주시 인구정책 중장기 종합계획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민참여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문제에 관한 주제발표와 연구용역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는데요, 전반적 인구정책에 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게 될 이번 연구용역은 충남연구원에서 맡아 2019년 8월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청소년 참여위원회 정책제안 간담회가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초 위촉된 청소년참여위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청소년참여위원회의 활동과 기존에 제안된 정책들의 진행상황을 돌아보고, 청소년들의 시각을 반영한 새로운 정책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공주시가 진행하고 있는 창의시책 제안공모전과 관련한 제안발표회가 19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개최됐습니다.
시는 지난 9월 10일부터 10월 2일까지 창의시책 제안공모를 실시해 총 58건의 시민제안을 접수했는데요, 이번 발표회는 그 심사에 앞서 제안제도의 운영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2018 공주시 다문화가족 신바람 대축제가 지난 20일 산성문화공원에서 개최됐습니다.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유학생 그리고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축제는 多누림, 多행복, 多나눔 실현이라는 주제로, 외국인유학생 예술단의 축하공연과 유공자표창, 읍면동 행복모임 경연대회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김홍정 작가와 함께 하는 청소년 북콘서트가 17일 시립도서관 강북관에서 진행됐습니다.
청소년 북콘서트는 청소년과 시민들의 인문학적 힐링과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문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장편소설 ‘금강’의 저자인 우리지역 출신 김홍정 작가의 책 이야기와 함께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가 함께 한 클래식 공연 그리고 시낭송으로 진행되어 책과 음악이 어우러진 따뜻한 가을밤을 만들었습니다.
제5회 풀꽃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20일 공주풀꽃문학관에서 개최됐습니다.
풀꽃문학상은 나태주 시인의 대표작 ‘풀꽃’에서 이름을 따온 우리 지역의 문학상인데요, 나기철 시인의 시집 ‘지금도 낭낭히’가 올해 풀꽃문학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젊은시인상에는 공주 출신의 이해존 시인이 선정됐습니다.
가을과 함께 한 문화행사 소식 전해드립니다.
한국3대 도자기 중 하나인 공주의 철화분청사기를 테마로 한 제12회 계룡산 철화분청사기 축제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반포면 상신리 도예촌 일원에서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습니다.
또한 지난 16일 공주문화원에서는 제11회 내포제 시조 전국남녀 시조경창대회가 열려 우리 고유의 내포제 시조 경창의 실력을 겨뤘습니다.
이어서 각종 체육대회와 전통혼례 행사 소식 전해드립니다.
지난 15일에는 금성게이트볼구장에서 제6회 무령왕배 게이트볼대회가, 20일에는 신관초등학교에서 신관동민 화합체육대회가 열려 가을햇살이 함께 한 체육행사들이 진행됐습니다. 또한 20일에는 웅비탑에서 새마을 시민합동 전통혼례 행사가 진행되어 세쌍의 커플이 전통혼례를 올렸습니다.
이어서 시정알림게시판과 취업알림게시판입니다.
- 소비자의 밥상과 농업, 지역경제를 함께 살리는 ‘먹거리종합계획’의 주민 이해를 돕고자 역량강화워크샵을 개최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한국도로공사 공주지사에서 도로제설과 운전을 담당할 직원을 모집합니다.
- 한국자카드섬유연구소에서 에너지관리기능사를 모집합니다.
- 삼화페인트공업주식회사에서 도료 및 잉크제품 생산기계조작원을 모집합니다.
오늘 풀꽃문학상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나태주 시인의 ‘풀꽃’입니다.
내 주변의 익숙한 사람들과 작고 평범한 것들.
조금만 들여다 보면 모두 의미있고 소중한 존재죠.
그 소중함 마음에 간직하는 하루 되시길 바라며
이번주 흥미진진공주 시정뉴스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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