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공주뉴스 223호(관광산업활성화 토론회,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 현판식, 항일역사유적 탐방, 주민자치협의회 제2기 출범식)

작성자 | 오원록
작성일 | 2019-03-26 18:08:42
조회수 | 912 [kakaostory2]

1.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열린 토론회가 관광 관련 전문가와 각계각층의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개최됐습니다. 2. 공주시는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 현판식과 함께 중고제 판소리 교육·연구시설인 충남 중고제 판소리진흥원 개원식을 가졌습니다. 3.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시민들과 함께 하는 공주 항일역사유적 탐방 행사가 시민과 학생들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4. 지난 20일, 공주시는 주민자치협의회 제2기 출범식과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가졌습니다.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주요 내빈들과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하여 새로운 각오를 다졌습니다.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바람공주 뉴스 이예잽니다. “상춘객”이란 말이 있습니다. 봄의 경치를 즐기러 나온 사람...이란 뜻인데요, 충남역사박물관에선 노오란 산수유 꽃을... 신원사 마당에선 매화를 볼 수 있는 이 때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하루쯤은 상춘객이 돼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신바람 공주뉴스, 오늘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열린 토론회가 관광 관련 전문가와 각계각층의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개최됐습니다. 공주시가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개최한 열린 토론회는 중고제 판소리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공주시의 관광산업 현황과 맛집 활성화 방안 관련 보고로 이어졌습니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이동원 소장은 공주는 역사도시로서, 경주 다음으로 인지도가 높고 풍부한 역사 자원을 갖고 있지만 거쳐 가는 경유형 여행지에 머무르고 있다며 백제의 의복과 음악, 공예, 공연 등 다각적인 접근을 통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로 이를 극복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대표적 관광지 외 주변 개발의 필요성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 마련 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지역주민 역량 개발 지원과 여가 문화 프로그램 개발, 관광객 수요에 맞춘 지역 특산품 개발,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테마파크 유치 등 공주시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토론회에 참석한 김정섭 공주시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이후 매년 많은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공주시의 관광산업 전반에 대한 생태계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토론에서 제시된 시민들의 의견은 공주시의 관광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공주시는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 현판식과 함께 중고제 판소리 교육·연구시설인 충남 중고제 판소리진흥원 개원식을 가졌습니다. 지난 20일, 공주시청 게스트하우스에서 열린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 현판식에는 김정섭 공주시장을 비롯한 유치위원장과 위원 등 관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한편, 중고제 판소리 진흥을 위해 교육과 연구시설로 활용될 충남 중고제 판소리 진흥원 개원식도 갖고 판소리 북반주, 창극 기초, 중고제 판소리, 단가, 중고제 소리 체험 등을 수강내용으로 매주 네 차례 2시간씩 강습을 열 예정입니다.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시민들과 함께 하는 공주 항일역사유적 탐방 행사가 시민과 학생들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항일역사유적 탐방은 공주시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공주 독립운동의 역사를 시민들과 함께 체험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지난 23일에 진행됐던 공주 3.1만세운동 관련 유적 탐방 코스는 중동성당을 출발하여 3.1 중앙공원, 영명학교, 선교사의 집을 거쳐 공주제일감리교회를 둘러보는 순으로 마무리 됐습니다. 지난 20일, 공주시는 주민자치협의회 제 2기 출범식과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주요 내빈들과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하여 새로운 각오를 다졌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손권배 공주시 부시장은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주민자치위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공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제 2기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가진 자리에서 김명환 신임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진정한 의미의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우리 지역에서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는 시기는 평년보다 나흘에서 일주일가량 빨라져 4월 첫째 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나들이 계획 세우실 때 참고 하시구요, 신바람공주 뉴스는, 4월 첫 주에 더 알찬 소식들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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