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공주뉴스 282호(충청남도체육대회, 공주대학교, 상생협력, 긴급재난지원금, 동학농민혁명, 생활속거리두기)

작성자 | 오원록
작성일 | 2020-05-12 16:28:24
조회수 | 1601 [kakaostory2]

주요뉴스 입니다. (1) 2022년 충청남도체육대회 공주시 유치 지원 협약식이 열렸습니다. (2) 공주시가 문화도시 정책위원회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3) 지난 8일 공주시와 공주대학교가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4) 제76차 정례브리핑에서는 공주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및 지급 방안, 동학농민혁명 기념식 개최 등이 보고됐는데요. 잠시 후 전해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바람 공주뉴스입니다. 우리가 모두 노력한 결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는 등 코로나19 극복의 희망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완벽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생활방역을 당부드리며 신바람 공주뉴스, 시작합니다. #1. 2022년 충청남도체육대회 유치지원 협약식 (ST) 2022년 충청남도 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공주시가 적극적으로 유치 활동에 나서고 있는데요. 더불어 공주시 주요 기관들과 시민단체도 대회 유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NA) 공주시가 지난 6일 대백제실에서 김정섭 시장과 공주시 체육회, 시민단체 등 관계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충청남도체육대회 유치지원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협약식은 분야별 전문 기관 및 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2022년 충청남도 체육대회 공주시 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열렸는데요. 협약서에서 각 단체는 적극적인 대회 유치 활동 뿐 아니라 대회 개최를 위한 시설물 사용 지원, 참가 선수단에게 최적의 편의 제공, 깨끗하고 안전한 음식·숙박·교통 서비스 제공 등을 약속했습니다. 공주시는 스포츠 대축제인 2022년 충청남도 체육대회가 220만 충남도민의 큰바람이었던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도민의 화합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2. 문화도시 정책위원회 발대식 및 워크숍 (ST)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둔 공주시가 지역 리더들로 꾸려진 문화도시 정책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지역 리더들과 주민이 만들어내는 더 발전된 문화도시 예비 사업 추진으로 진정한 문화도시, 공주를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NA) 문화도시 정책위원회는 문화도시에 관한 주요시책, 계획수립, 추진 사항에 대해 계획하고 자문하는 기관인데요. 공주시는 지역주민과 함께 수립한 공주문화도시 조성계획을 바탕으로 미래 공주문화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역리더, 각계 전문가, 공무원으로 문화도시 정책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이에 지난 8일 본청 대백제실에서 문화도시 정책위원회 발대식 및 워크숍을 열었는데요. 올 하반기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둔 공주시가 예비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위촉된 문화도시 정책위원회 위원들은 문화도시 예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공주시는 더욱 더 많은 지역주민이 문화도시 조성과 관련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라이브 방송 계획을 앞두고 있으며, 지역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한 주민설명회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3. 공주대학교 상생협력 MOU 체결 (ST) 서로 의지하고 돕는 모습을 가리킬 때, 상부상조라고 하죠. 공주시와 공주대학교가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협약을 맺고 공동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습니다. (NA) 공주시와 공주대학교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대학교의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맺어졌는데요. 협약서에 따르면 양쪽 기관은 정기적 정책 간담회 개최를 포함한 총 21개의 협력 과제를 발굴 및 추진하기로 합의했으며, 특히 행정주도가 아닌 시민들이 체감 가능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이룰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민·관·학 거버넌스를 구축하기로 협의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됐던 지역경제 극복을 위해 공주페이 이용 확대, 문화거리 활성화 등 대학가 주변 상권 회복 노력과 함께, 공주대학교 학생 지역 정착 지원, 지역축제 대학 참여 확대 등 대학생들의 지역 정착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습니다. 앞으로도 공주시는 공주대학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협력이 필요한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입니다. #4. 제76차 정례브리핑 (ST) 제76차 정례브리핑 전해드립니다. #4-1. 코로나19 공주시 보건소 대응 현황 (NA) 공주시가 최근 국내 신규 확진자가 감소 추세에 있고 공주시도 진정세에 접어듦에 따라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공주시 보건소 업무를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5월 6일 내과 진료를 시작으로 5월 11일은 한방진료, 물리치료, 예방접종, 5월 18일부터는 제증명 업무까지 순차적으로 정상 운영에 들어가는데요. 다만 최근 해외입국자로 인한 코로나19 발생 및 재확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기에 유럽 또는 미국 입국자에 대해 입국 3일 이내 검사와 자가 격리 해제 하루 전 추가 진단검사를 시행하며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2. 코로나19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NA) 코로나19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현황입니다. 공주시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긴 연휴 기간 주요 관광지 8개소에 마스크 배부 및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를 시행했습니다. 5월 6일부터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지만,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된 것은 아니기에,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시설별 생활 방역 지침도 체계화를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 3월 24일부터 현재까지 공주시 해외 입국자는 유럽발 33명, 미국발 33명, 기타 국가 106명 등 총 172명인데요. 이 중 131이 격리해제, 나머지 41명은 모니터링 중인 격리자로 38명은 자가격리, 3명은 시설 격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4-3. 코로나19 대응 비상경제대책 추진 (NA) 공주시가 코로나19 대응 비상경제대책 추진 진행 상황을 보고했습니다. 긴급생활안정자금 신청은 지원 대상이었던 2월에서 3월 실직자에 더하여 4.22일까지의 실직자를 포함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 결과, 신청 접수가 급격히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어민 수당 접수도 지원 대상자의 96% 이상이 접수했는데요. 이 중 공주페이 신청자 650명은 5월 중에, 선불카드 신청자는 6월 중에 지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공주시는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맞춤형 일자리 확대 사업 등도 차질없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4-4.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및 지급 안내 (NA) 다음은 정부긴급재난지원금 신청 및 지급 관련 안내입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가구 수별로 1인 40만 원, 2인 60만 원, 3인 80만 원, 4인 이상 1백만 원을 주민등록상 세대 및 건강보험료 상 동일 생계 가구 기준으로 공주시 모든 시민에게 지급합니다. 이에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장애인 연금 수급 가구 등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우선하여 지난 5월 4일부터 별도 신청ㆍ방문 없이 급여 계좌로 현금 지급됐고, 일반 시민은 11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신청은 세대주 본인이 소지한 신용 또는 체크카드 중 지원금 충전을 원하는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금을 신청하면 약 이틀 후 긴급재난지원금 포인트로 받아볼 수 있으며, 다가오는 18일부터는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합니다. 오프라인 신청은 18일부터 22일 사이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창구를 방문하면 접수가 가능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대상자 조회 및 신청 시 폭주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 초기에는 5부제 방식을 적용하여 출생연도 끝자리별로 조회 및 신청 요일을 제한하고 있으므로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긴급생활안정자금은 8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이후에는 환급되지 않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홈페이지 또는 전화 840-2900으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4-5. 코로나19 관련 주요 공공시설 개방 계획 (NA)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해 한시적으로 운영을 중단했던 시설 및 행사 등에 대해 방역 지침 준수를 전제로 허용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공주시도 관람객 인적사항을 파악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주요 관광지, 관람시설, 문화·교육 시설 등을 6일부터 단계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시설 개방 및 관광지 관람 재개 중에도 예약시스템을 통해 대면 환경을 최소화하고 실내 시설에 대해서는 단체관람 및 해설을 포함한 모든 전시 해설 서비스는 운영하지 않겠다고 밝혔는데요. 코로나19가 안정되면 시설 개방 및 운영을 단계적으로 확대 나갈 예정이지만 시민 불편 최소화 및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별 방역소독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4-6. 2022년 충청남도체육대회 개최 추진 방향 (NA) 공주시가 2022년 충청남도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대회 개최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대회 선수단 및 관광객 숙소 주변 야간 안심 순찰을 통해 사건·사고 없는 안전 대회로 운영하고, 체육활동으로 건강 회복의 사례를 홍보하고 관람객이 참여하는 생활 체육프로그램을 포함한 건강 대회로 준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공주시는 대회 개최를 계기로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 그리고 대표선수 발굴 및 육성 지원에도 노력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4-7. 제2회 동학농민혁명 기념식 개최 (NA) 다음은 제2회 동학농민혁명 기념식 개최 관련 보고입니다.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5월 11일 공주시는 동학농민군의 마지막 전투지, 공주 우금티전적에서 동학농민혁명 유족, 시민,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아울러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공주동학혁명 역사 설명을 향후 가질 예정이며, 찾아가는 동학 학교와 포럼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바람 공주뉴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 돌아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진행: 서수현 아나운서 / 제작: 시민소통담당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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