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영양가 줍고 맛도 줍는 공주알밤 줍기 체험

작성자 | 전체관리자
작성일 | 2015-06-28
조회수 | 8295 [kakaostory2]
2005

영양가 줍고 맛도 줍는 공주알밤 줍기 체험, 공주로의 9월 여행


공주시는 차령산맥 주변과 계룡산 주변에 자리를 잡고 밤농사를 짓는 농가가 많기로 유명하다. 지리적, 자연적 환경이 그만큼 밤나무의 생육에 적합한 기후와 토질이 형성되어 예로부터 당도가 높고 고소한 특유의 맛으로 유명하다. 또 저장성이 타 지역 밤보다 우수하여 오래두고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이 공주밤이다.
이처럼 영양가 높고 맛 좋은 최상품 밤의 고장 공주시의 정안면과 의당면, 계룡면, 반포면 일대의 산지는 ‘밤밭‘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밤나무가 지천이다. 그래서 공주 어디를 가더라도 ‘밤 줍기 체험’을 할 수 있는 농장 찾기란 그리 어렵지 않다. 
공주 어느 밤나무농장을 가든 가지마다 어느새 농익은 알밤이 밤송이를 터뜨린 밤나무 사이로 난 오솔길을 걸으며 싱그러운 가을을 만끽하면서 바닥에 떨어진 밤을 줍기에도 바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밤 주으며 웃고 떠들다 보면 농장주인이 나누어준 자루가 어느새 한가득 채워지는 수확의 기쁨을 맛보게 된다.



· 사진1공주의 밤 줍기 체험은 체험객의 재방문율이 높다. 방송사 또한 예외가 아니다. 밤 수확 철이 되면 밤 줍기 체험을 하고 있는 풍경을 담으려 매년 찾는다.

· 사진2 밤 좁기 체험을 마치고 그늘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가족의 풍경에서 여유롭고 풍성한 가을의 한 때가 느껴진다.

· 사진3밤 줍기 체험과 연계하여 황금들녘과 함께하는 허수아비길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 사진4허수아비 길을 지나다 차에서 내려 사진을 찍고 있는 여행자.



· 사진5가위 바위 보! 주운 밤을 놓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부자의 모습이다. 아이는 평생 잊지 못할 어릴적 추억을 쌓고 있는 중이다.


밤 줍기체험 체험농장 주소 및 연락처
밤 줍기 체험농장 안내
연번성명농가주소연락처
1김주동유구읍 한절이길 52010-7403-0523
2조철구유구읍 동대말길 11-3010-8369-1506
3이화영탄천면 턱골1길 22010-3422-4364
4최영례계룡면 소와리1길 51-18011-406-0026
5오유환계룡면 소와리1길 96017-422-9659
6오영철계룡면 소와리1길 58-19010-2418-5586
7김재환정안면 동오리길 46-1010-7252-6763
8이진옥정안면 화봉평정길 390010-6420-1159
9강재용정안면 쌍달길 145-8017-477-5571
10이광용정안면 할미당길 9-12010-5407-4971
11이양원정안면 광정장터길 69011-452-9408
12윤성태정안면 고성1길 274-40011-457-1144
13윤택영정안면 음담말길 3010-8008-8356
14임재후정안면 화랑터길 11010-6479-4501
15김근태정안면 음담말길 50011-458-9227
16김명식우성면 성머리길 35010-7536-5850
17노홍선우성면 반촌리 65-1017-474-7723
18임기택우성면 범덕골길 52-3010-4924-3309
19류향근우성면 공수원로 245010-8360-3579
20김동순신풍면 영정길 19-6010-5309-2172
21이정경신풍면 대랑터길 27-38010-6809-7413
22김용선공주시 신기동 31010-3324-7700


여행팁
공주시 정안면 대산리에서 문천리까지 8km의 거리를 두고 한적한 시골길을 달리다보면 각양각색의 허수아비가 길가에서 반긴다. 들녘과 어우러진 허수아비 즐비한 길 드라이브는 한적한 시골길이어서 더욱 좋다. 드라이브 중 문천삼거리에 닿거든 차를 세우고 잠시 머물러보자. 길가에 즐비한 허수아비와 친해질 수 있다.

문천리 허수아비마을 찾아가는 길
(지도) -----------------------------------------------------
· 내비게이션 명칭 및 주소문천보건진료소, 충남 공주시 정안면 문천리 173
· 자가용이용천안-논산 고속도로를 통과하여 공주시 정안면사무소 소재지의 광정삼거리로 이동하여 606번 지방도를 이용하면 된다. 광정삼거리기점 6.15km 전방 문천삼거리까지 길가나 들녘에 세워진 허수아비를 볼 수 있다.

////////////////////////////////////////////////////////////////////////////////////////////////////////////////////////////////


매년 다시 찾는 단골 체험객이 공주 밤의 품질을 증명해
포도당, 단백질, 비타민A, B1, B2 등 영양분과 인체에 필요한 무기질이 풍부하여 강장식품으로 인기 있는 것이 공주밤이다. 이뿐 아니라 녹말이나 당질을 잘 분해 시켜주는 비타민 B1의 함량이 높아 피로회복, 감기예방 및 여성의 피부미용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처럼 영양가 높고 맛 좋은 최상품 밤을 직접 주으며 가을의 낭만도 만끽하니 매년 체험객들의 재방문율 또한 늘고 있다.

밤 줍기를 마치고 나서 마음껏 허리 펴고 느끼는 가을의 낭만은 황금빛 들판과 시골마을의 정겨운 풍경이 있어서 더욱 좋다.


밤 줍기 체험은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이 많다.

밤 줍기 체험에는 장년층 체험객들도 많은데 주운 밤을 제수용으로 쓰려고 매년 찾아오는 단골손님이다.

 

굳이 밤송이를 까지 않고 나무 아래 떨어진 알밤만 주워도 양파자루를 가득 채울 수 있다.


허수아비체험마을 문천리
허수아비들의 태생은 매년 8월 즐거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치러지는 허수아비축제 참가자들에 의한 것. 재료는 각목, 천, 허수아비용 한복이다. 허수아비를 만드는데 들어가는 부재료와 공구는 문천리 허수아비마을에서 구입할 수 있다. 1인 6,000원 만 내면 준비에서 만드는 법까지 동네 어르신들이 도와준다. 단, 표정만큼은 체험객의 몫이다. 얼굴을 그리는 요령은 허수아비 다우면서 해학적일 것. 마음 가는대로 펜 가는대로 그려진 표정을 바라보면 웃음이 절로난다.

문천리 논두렁의 허수아비. 체험객들이 허수아비를 만들어 논두렁에 세운 것이다.

허수아비가 있는 풍경.

문천삼거리 주변의 황금들녘과 허수아비가 즐비한 풍경 속에서 가을의 낭만이 묻어난다

문천리 허수아비마을 가는 길. 문천삼거리에서 천안방면으로 길을 잡으면 0.25km 진행하면 길 오른 쪽이 마을 어귀다.


문천리 허수아비 마을 어귀의 풍경. 문천리는 320년, 280년 각각 나이를 먹은 느티나무 고목이 있어 정겨운 마을 어귀.
 

 


공공누리 1유형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체댓글수 0

0/300
보내기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