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공주뉴스 259호(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국제안전도시, 청년창업, 종합사회복지관, 공주문화재단)

작성자 | 오원록
작성일 | 2019-12-03 19:22:47
조회수 | 927 [kakaostory2]

주요 뉴스입니다. 1.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는 지난 달 26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22개 회원도시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정섭 공주시장이 연임으로 추대돼 협의회장직을 1년간 더 수행하게 됐습니다. 2. 시는 지난 달 28일,29일 이틀에 걸쳐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공주를 조성하고,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를 통해 국제안전도시로 지정받기 위한 2차 공인실사(본실사)를 받았습니다. 3. 시는 지난 달 25일, 공주대학교와 청년 창업과 취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4. 공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달 27일, 문예회관에서 지역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5. 시는 지난 달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주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바람 공주뉴스에 한은지입니다. 곧 겨울방학이 다가오는데요, 우리 시에서는 관내 지역에 거주를 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비부담 경감과 지역사회 공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겨울방학 대학생 학습지원단’을 모집한다고 하니 관심있는 대학생들은 시 홈페이지 (http://www.gongju.go.kr)공고란을참조하셔서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그럼, 신바람 공주뉴스 시작합니다. 첫 소식입니다. 뉴스1)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제22차 정기회의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는 지난 달 26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22개 회원도시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정섭 공주시장이 연임으로 추대돼 협의회장직을 1년간 더 수행하게 됐습니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0년 주요사업 추진에 대한 보고와 세계유산 특별법 추진상황, 제10대 차기 임원 선출, 제23차 정기회의 개최도시 결정 등에 대해서 논의했습니다. 협의회는 협의회 출범 10주년을 맞아 2020년 세계유산도시 공동 홍보부스 운영과 실무자 워크숍 개최 등 공동사업을 확대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세계유산도시의 시급한 공동 현안인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대한 추진경과와 활동현황을 돌아보고 이번 정기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편, 오는 28일 임원진 임기 만료에 따른 제10대 임원진 선출 결과 김정섭 공주시장이 연임으로 추대돼 회장직을 1년간 더 수행하게 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정섭 시장은 “지난 1년간의 경험을 발판삼아 22개 세계유산 도시의 공통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세계유산의 보존과 전승을 통해 우리나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세계유산을 보유한 22개 회원도시와 지역민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세계유산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협의회 회장으로서의 역할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제23차 정기회의는 지난해 7월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등재된 부석사가 위치해 있는 세계유산도시 경북 영주시에서 내년 상반기 중 개최하기로 결정됐습니다. 뉴스2) 국제안전도시 2차 현지실사 시는 지난 달 28일,29일 이틀에 걸쳐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공주를 조성하고,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를 통해 국제안전도시로 지정받기 위해 2차 공인실사(본실사)를 받았습니다. 국제안전도시는 각종 사고와 손상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임을 국제적으로 인증해 주는 것입니다. 공인을 받기 위해서는 안전사고 손상 진단을 받은 후, 3년 이상 안전증진사업을 수행하고, 공인신청서를 제출하여 1차 국내 현지실사, 2차 국외 현지실사 과정을 거쳐 최종 공인 인증되는 것입니다. 현재 전 세계 31개국 406개 도시가 공인 인증되었으며, 우리나라는 세종을 비롯한 19개 도시가 있으며, 공주시를 비롯한 11개 도시가 준비 중입니다. 뉴스3) 청년 창업·취업 지원 MOU체결식 시는 지난 달 25일, 공주대학교와 청년 창업과 취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우선 지역 청년들의 외식 창업지원과 관련 산업간 융복합 협력 확대를 위한 외식문화 공방구축을 위한 ‘청년 창업‧취업 인큐베이팅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기관 간 연계‧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외식문화공방 구축 및 운영을 위한 행정과 재정적 지원 등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한, 시는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과 시민이 시제품을 개발하고 제작할 수 있는 청년창업공간 ‘메이커스페이스’를 구축하고 공주대가 유지 관리하기로 하는 등 메이커스페이스 활성화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지역의 유능한 인재의 외부 유출을 막고, 우수한 청년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로 창업·취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원성수 공주대 총장은 “공주대학교의 우수한 역량을 기반으로 공주시와의 긴밀한 교류 협력을 통해 공주대 학생뿐 아니라 우리 지역의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뉴스4) 제2회 종합사회복지관 수강생 작품발표회 공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달 27일, 문예회관에서 지역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작품발표회는 그동안 수강생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습득한 실력을 발휘하는 자리로 통기타와 건강댄스, 우리춤, 노래교실 등 9개반 10팀 23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했습니다. 시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 활성화에 더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여가선용 및 전통문화 예술 등 문화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종합사회복지관은 내년도 1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12월 13일까지 모집할 예정으로, 공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뉴스5) 공주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용역 최종 보고회 시는 지난 달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주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내년 상반기 설립 목표로 추진 중인 공주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용역 최종 보고회가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충남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시는 문화예술인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도 설립에 동의하는 요구가 상당히 높은 만큼 문화재단이 설립되면, 공주시의 문화예술 정책도 크게 전환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은 올 한해 어떠셨습니까? 올 한해도 이제 한 달 남짓 남겨 두고 있는데요, 연초에 세웠던 계획은 잘 지켜졌는지 되돌아보시면서, 한해 마무리를 하는 뜻 깊은 달로 12월,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신바람 공주뉴스 다음 시간에는 더욱 알찬 소식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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