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공주뉴스 269호(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식, 공주국립충청국악원 유치 자문위원회의, 사회적경제활성화, 웅진백제역사관, 정례브리핑)

작성자 | 오원록
작성일 | 2020-02-12 13:00:48
조회수 | 1014 [kakaostory2]

주요 뉴스입니다. 1. 우리 시는 지난 5일, 문예회관에서 국내에서는 스무번째로, 국제안전도시 회원도시로서의 자격을 공식 선포했습니다. 2. 공주국립충청국악원 유치 자문위원회는 지난 3일 시청 집현실에서 제3차 회의를 갖고 올해 유치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3. 지난 4일, 시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 5개년 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4. 시는 지난 6일, 웅진백제역사관 전시개선사업 실시설계안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대책과 2020년 지역경제·도시개발 분야 새시책, 새해맞이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 결과 등 지난 5일에 있었던 제63차 정례브리핑 소식 잠시 후 전해드리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바람 공주뉴스에 한은지입니다. 시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달 31일까지 희망2020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목표 금액을 초과하여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시민들의 따뜻한 온정이 올 한해에도 이어지길 바라면서, 신바람 공주뉴스 시작하겠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뉴스1)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식 우리 시는 지난 5일, 문예회관에서 국내에서는 스무번째로, 국제안전도시 회원도시로서의 자격을 공식 선포했습니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정섭 시장과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 실사단, 관내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인협정서 서명과 공인패 및 휘장 전달, 시민선언문 낭독, 공인선포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김정섭 시장은 공인협정서에 서명한 뒤 요코 시라이시 국제안전도시 실사단장으로부터 공인패와 휘장을 전달받고 유관기관 및 시민들과 함께 공인을 대내외에 공식 선포했습니다. 시민 대표는 안전도시 만들기 선언문을 통해 안전하고 재난 없는 신바람 공주,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공주 만들기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으며, 유관기간 및 단체들은 지역사회 손상 예방과 안전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증진사업을 수행하기로 협약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국제안전도시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뜻하는 것으로, 공주시는 국내 20번째로 인증을 받았다. 시는 지난 2016년 안전도시 육성 조례 제정을 비롯해 안전도시 위원회와 산하 5개 분과를 구성해 재난안전과, 교통안전, 자살예방 등 6개 분야 265개 사업을 발굴, 추진해 왔습니다. 또한, 공주경찰서와 소방서 등 10개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주력했습니다. 시는 이번 공인 선포를 계기로 중장기 안전도시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안전증진 시책을 개발하는 한편, 시민주도형 안전도시 조성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김정섭 시장은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는 종착지가 아니라 더 안전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일”이라며, “시민의 안전은 국가의 책임이자 지방자치단체의 의무가 되어야 하고, 시민은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에 따라 규모를 크게 축소했으며, 행사장에 열감지기와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비치해 감염증 예방에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뉴스2) 공주국립충청국악원 유치 자문위원회 회의 공주국립충청국악원 유치 자문위원회는 지난 3일 시청 집현실에서 제3차 회의를 갖고 올해 유치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김정섭 공주시장과 사재동 자문위원장 등 위원 12명,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자문위는 국립국악원에서 발주한 ‘국립국악원 소속 국악원 건립 타당성 검토 기준 마련 연구용역’이 최근 완료됨에 따라 이에 대한 후속 논의와 함께 올해 전반적인 유치 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백제음악 재현 ▲백제 악기 자료 및 중고제 유적화 ▲청소년 국악 교육 기능 강화 ▲국악 관련 사업 추진 등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에 대한 근거와 타당성을 뒷받침해줄 다양한 방법과 사업 등을 논의했습니다. 뉴스3) 사회적 경제 활성화 5개년 계획 지난 4일, 시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 5개년 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지난해 3월 공주시 사회적 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공포에 따라 사회적 경제 활성화 5개년 계획 연구용역 착수 이후 시는 사회적 경제 관련 기업 관계자, 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민관협치 계획 수립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해왔습니다. 사회적 경제는 넓은 의미로 복지증진,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제 활동을 의미합니다. 뉴스4) 웅진백제역사관 전시개선사업 시는 지난 6일, 웅진백제역사관 전시개선사업 실시설계안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웅진백제역사관 전시개선을 위한 사업 실시설계안 보고회가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웅진백제역사관은 2013년 송산리 고분군 입구에 개관을 하였으며, 백제의 얼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전시실과 영상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뉴스5) 제63차 정례브리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대책과 2020년 지역경제·도시개발 분야 새시책, 새해맞이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 결과 등 지난 5일에 있었던 제63차 정례브리핑 소식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발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경보 수준별 단계를 지난 달 27일, 경계단계로 상향함으로써 공주시방역대책반을 편성 운영하던 것을 1월 31일 관계부서 합동으로 공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로 확대 개편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주시재난안전본부는 공주시장이 주재하고, 관계부서장이 참석하며, 의심 환자, 중국 유학생, 여행자, 근로자 등 관련 방역 관리 방안과 시 차원에서의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안건에 대해 논의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의료기관과 약국에서 환자 여행력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여, 우한 등 중국을 방문한 유증상자 발견 시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시 의료기관과 의약업계와 협조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조기발견 및 확산 차단을 위해서 시민과 의료계의 협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므로, 시민들께서는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 착용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국민 행동 수칙”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시는 올해 지역경제‧도시개발 분야에 대한 시정계획과 새시책으로, 공주페이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정적이고 튼튼한 경제기반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산업단지에 경쟁력 있는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공주형 일자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제민천 활력거점사업으로 역사문화와 삶이 조화로운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시는 지난 달 9일부터 29일까지 가진 새해맞이 16개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기간동안 16개 읍면동 총 1,8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하였고, 총 408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습니다. 접수된 건의사항은 3일 이내에 처리계획을 설명하기로 조치했습니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 두차례 ‘시민과의 대화’ 실시로,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 달 30일 초대 민선체육회장 선거에서 선거인 151명 중 135명이 참여한 가운데 71표로 52.6%를 차지한 윤석형 후보가 초대 민선 공주시 체육회 회장으로 당선되어, 2023년 2월 까지 3년간의 체육회장 임기를 수행하게 됐습니다. 시는 민선체육회장 체제의 체육회 독립성과 자율성 확립을 지원하고, 시민건강과 행복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영향으로 개인 위생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는데요... 기침 등 호흡기증상자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고, 비누로 꼼꼼하게 손씻기, 기침할 땐 옷소매로 가리기 등으로 평소 개인 위생 활동을 생활화해야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신바람 공주뉴스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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